미국에서의 애플/안드로이드/삼성 페이 & 벤모 소식

엔에프씨 관련 웹 사이트 (nfcworld [dot] com)에서 “US study reveals increased use and awareness of Apple Pay, Android Pay and Samsung Pay”를 옮겼습니다. 모바일 결제에 대하여 사람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듯 합니다.          

                                        

                                                                         

‘퍼스트 애나폴리스 컨설팅 (First Annapolis Consulting)’에 의해 조사된 바에 따르면, 애플 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호환되는 기기를 가진 미국의 소비자 열 명중 거의 아홉 명 (89 퍼센트)이 모바일 결제 서비스에 대하여 알고 있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 페이 호환 기기를 가진 사람들의 64 퍼센트가 이러한 서비스에 대하여 들어보았다고 했으며, 삼성을 사용하는 소비자의 54 퍼센트가 삼성 페이에 대하여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2015년 12월에 20 퍼센트가 애플 페이를 사용했다면 지금은 31 퍼센트가 구매할 때 애플 페이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7 퍼센트가 일주일에 한 번 혹은 한 번 이상 사용한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 페이 호환 기종을 사용하는 사람들 중 9 퍼센트가 구글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사용하여 물건을 구매하였으며, 2 퍼센트는 일주일에 한 번 혹은 한 번 이상 사용한다고 합니다. 13 퍼센트는 삼성 페이를 사용하여 구매했으며, 4 퍼센트는 같은 주에 한 번 혹은 한 번 이상 사용했습니다. 6월에 실시된 조사에서 1528명의 미국 소비자들이 답하기를, 이 중 74 퍼센트가 애플 페이에 대하여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45 퍼센트가 안드로이드 페이를 알고 있다고, 그리고 30 퍼센트가 삼성 페이를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모바일 뱅킹과 결제에 대한 퍼스트 애나폴리스의 반기 (semi-annual) 연구보고서의 제 3 에디션에서 말하기를, 이러한 서비스를 사용한 73 퍼센트는 이러한 서비스를 등록하는 절차 등에 대하여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이 중 8 퍼센트는 답하기를,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한 등록 절차 등이 너무 오래 걸리거나, 거쳐야 할 단계가 너무 많다고 말했으며, 또한 8 퍼센트는 카드를 로드 (“experienced trouble loading a card”)하는 것이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 그런데 힘들다고 하는 사람은, 애플 페이보다는, 안드로이드 페이와 삼성 페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그렇다고 말한 사람이 더 흔했습니다. 애플 페이와 안드로이드 페이 사용자들은 그들의 월렛에 평균 1.9개의 카드를 등록했으며, 삼성 페이 사용자는 평균 1.5개의 카드를 등록했습니다. 사용자들은 세 가지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에 대하여 평균 4.4로 만족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안드로이드 페이 사용자중 61 퍼세트는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삼성 페이 사용자중 매우 만족한다고 답한 사람은 59 퍼센트, 그리고 애플 페이 사용자중 이렇게 답한 사람은 52 퍼센트였습니다. 이런 결제 시스템을 사용하는 현상은 증가하고 있으며, 만족도도 상당히 높습니다. 그러나 ‘퍼스트 애나폴리스’ 보고서가 말하기를, 현실에서의 상인들이 이를 받아들여야 비로소 이런 결제 시스템이 더 널리 자주 사용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젊은 세대는 이런 페이 서비스 (pay service)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그들의 이런 습관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퍼질 것이나, 더 연령이 높은 세대는 그렇지 못합니다: 밀레니얼 세대 뿐만 아니라, 더 널리 사용되기 위해서는 마케팅과 교육, 그리고 메인 스트림에서 사용되는 것이 더 권유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미국인 중 74 퍼센트가 지난 12개월동안 최소한 한번의 모바일 결제를 – 온라인, 인 앱 (in-app), 혹은 실제 상점안에서 – 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것은 지난 해 5월에 비하여 40 퍼센트가 증가한 것입니다. 2015년 5월에 실제 상점에서 모바일 결제를 한 것은 16 퍼센트에 불과했으나, 2015년 12월에는 20 퍼센트, 그리고 2016년 6월은 23 퍼센트로 계속 증가하였습니다. 응답자중 51 퍼센트는 현재 자신의 스마트폰에 모바일 월렛 앱 (mobile wallet app)을 가지고 있다고 대답하였으며, 7 퍼센트는 답하기를 자신의 은행을 통하여 모바일 월렛을 사용한다고 했으며, 모바일 월렛을 가지고 있지 않은 27 퍼센트는 이런 월렛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당신의 폰에 모바일 월렛 앱을 제공하는 회사는?”이라는 질문에, 애플 (36 퍼센트)과 페이팔 (21 퍼센트)가 가장 흔한 월렛 제공 회사였습니다. 그 뒤를 15 퍼센트로 구글이 이었습니다. 그러나, 답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모바일 월렛 제공 회사는 은행으로 45 퍼센트였습니다. 모바일 월렛은 밀레니얼 세대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며, 35세 이하의 사람들 중 82 퍼센트가 모바일 결제를 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의 37 퍼센트는 모바일 개인 간 결제 (mobile P2P payment)를 한 적이 있으며, 34 퍼센트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에 등록했습니다. 그러나 35세에서 44세 사이는 25 퍼센트만이, 그리고 44세에서 54세 사이에서는 14 퍼센트만이 등록했습니다. 그리고 모바일 결제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보안때문이라고 64 퍼센트가 답했으며, 그 다음 순위로 그럴 필요가 없어서 (42 퍼센트), 그리고 개인 신원 보호의 이유로 (41 퍼센트), 그리고 모바일 결제 방법이 아닌 결제 방법의 편리함을 선호하기 때문에 (18 퍼센트), 그리고 모바일 결제 회사를 신뢰하지 않으므로 (16 퍼센트), 서류를 더 많이 제출해야 하므로 (10 퍼센트), 그리고 지출이 증가할까 두려워서 (6 퍼센트), 그리고 [모바일 결제는] 신뢰할 수 없는 기술이기 때문이라고 6 퍼센트가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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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동일한 웹 사이트 (nfcworld [dot] com)에서 벤모에 대한 짧은 소식을 옮겼습니다: 원문의 제목은 “Venmo to get NFC mobile payments”입니다. 페이팔은 페이팔 자체 월렛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월렛에 실제 상점에서도 물건을 사고 지불/결제할 수 있도록 NFC 모바일 결제 기능을 부가했습니다. 그런데, 페이팔 소유의 벤모 앱에도 이러한 NFC 기능을 부가해서 실제 가게에서 물건을 사고 지불/결제할 수 있도록 한다는 소식입니다. 페이팔 회사가 페이팔 월렛 앱과 벤모 앱을 통하여,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적극적으로 확장하며 나오는 모양새입니다.                  

                              

                                               

페이팔 (PayPal)이 소유한 벤모 (Venmo) 모바일 결제 앱 (mobile payments app)이 곧 실제 상점안에서 근거리 무선 통신 (NFC)을 이용하여 결제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페이팔 자체도 ‘페이팔 월렛 (PayPal Wallet)’안에 엔에프씨 (NFC) 모바일 결제를 부가했습니다: 이렇게 부가된 엔에프씨 모바일 결제는 2016년 7월에 비자 카드와의 협력 (“PayPal is also adding NFC mobile payments to tis PayPal Wallet through an agreement reached with Visa”)을 통하여, 그리고 마스터카드와의 협력 (“Mastercard deal announced this week”)은 이번 주 [2016년 9월 9일이 들어있는 주간]에 동의하게 되어 사용가능합니다. “벤모와 그 모기업인 페이팔은 2017년 전반기에 모바일 앱에 실제 상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부가합니다”라고 콰르츠 (Quartz)가 보도합니다. 그리고 페이팔의 ‘글로벌 코어 페이먼트 (global core payments)’ 부문의 의장인 마가츠 (J. Magats)씨는 콰르츠 지에, 페이팔은 애플 측과 미래에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지 상의하고 있다 (“PayPal is in discussions with Apple to see how they can work together in the future”)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