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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SXSW) 행사

커피 트윗 2016. 3. 19. 09:29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South by Southwest)는 미국의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행사인데, 줄여서 'SXSW'라고 많이 사용합니다. 회의도 있고 영화도 있는 축제같은 행사인데, 이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주는 로켓트립 (rocketrip [dot] com)의 블로그의 글을 옮겼습니다. 글의 제목은 “16 Things To Know For SXSW 2016”입니다. 오스틴에서 3월에 열리는 행사인 “SXSW”는, 미디어 산업 및 영화, 음악, 그리고 회의 (conferences)도 하는, 다양한 내용이 서로 영향을 끼치며 흥미롭게 진행된다고 합니다. 인터넷 홈 페이지는 ‘sxsw [dot] com’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김상찬 감독의 영화, ‘중독 노래방이 초청받아서 SXSW에서 상영된다고 합니다.     

          

            

            
“2016 SXSW를 위하여 알아야 할 16 가지 (16 Things To Know For SXSW 2016)”

 

SXSW가 텍사스 주의 오스틴에서 공식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글이 로켓트립의 블로그에 올라온 날짜가 3 12일임을 알려드립니다 역자 주]. 1987년에 얼터너티브 음악 (alternative music)을 소개하는 작은 행사로 처음 시작된 이래, SXSW는 영화제, 상호작용을 하는 축제 (interactive festival) 등을 계속 추가했고, 그리고 전체적으로 2주 동안의 파티와 제품 출시, 그리고 주목을 끄는 마케팅 수법을 사용하는 화려한 행사로 변모해왔습니다. 올해에도, SXSW의 행사는, 마치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쇼 (Saturday Night Live)’의 등장 인물인 스테폰 (Stefon)에 의하여 상상되는 내용같습니다: 페리스 휠 대관람차, 실물 크기의 타이 파이터 (TIE Fighter), 두 명의 오바마, 그리고 더 있습니다. 일어나는 모든 행사를 다 기록한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16가지로 목록을 꾸려 보았습니다.

 

첫번째, ‘SXSW (SXSW GO)

최첨단 기술과 디지털 창의력을 뽐내는 전시회라면, 당연히 공식 모바일 앱이 있어야 합니다. 다행히, SXSW도 공식 앱이 있습니다. SXSW 앱은 괜찮은 행사를 권유하고, 행사가 진행될 장소를 알려주는 지도도 포함하며, 어떻게 갈지 교통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그리고 반드시 해야 할 소셜 네트워크 기능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SXSW 행사에 처음 참가하는 참석자의 말을 빌리자면, “SXSW Go [SXSW의 공식 앱]를 다운받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도착하기 전에 앱을 내려받으시고, 떠날 때 지우시고, 그리고 행사 기간 동안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가상 현실 / 증강 현실 트랙

SXSW는 올해에 처음으로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 기술을 보여주는 전시를 합니다. 만약 당신이 오스틴에 있다면 한 번 확인해보세요: 가상 및 증강 현실은 곧 실현될 종류의 것이며, 놀라운 경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세번째, 하이퍼루프를 크라우드소싱하기 (Crowdsourcing the Hyperloop)

하이퍼루프는 머스크 (Elon Musk)가 제안한, 호버링 팟 (using hovering pods)을 감압된 튜브를 통하여 보내어 시간 당 800 마일의 속도로 사람과 물건들을 싣고 갈 수 있는 교통 수단 생각만 해도 환상적인 아이디어입니다. 미래에 다가올 것이기는 합니다만. 하이퍼루프 기술 회사의 최고 경영자인 알본 (Dirk Ahlborn)이 직접 발표하는 내용을 듣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네번째, 왜 행복해지기 어려운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쉽게 행복해질 수 있는가

SXSW의 열기가 약간 식으면, 이 연설을 들으러 오십시요: 이전에 불교의 승려였다가 지금은 헤드스페이스 (Headspace) 명상 앱의 공동 창립자인 푸디콤브 (Andy Puddicombe)가 마감 기조 연설 (keynote address)을 합니다.

다섯번째, 인터랙티브 혁신 상 (Interactive Innovation Awards)

너드 (nerds)를 위한 아카데미 상인 혁신 상 (Innovation Awards)’ 시상식은 SXSW 인터랙티브의 최고의 이벤트입니다. “디지털 디자인, 건강 의료 기술, 사생활 및 보안 영역, 3D 프린팅, 증강 현실과 가상 현실등의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것에 상을 주고 축하하는 재미있는 파티라고 합니다.

여섯번째, SXSW 축제 셔틀 버스

무료로 운행하는 SXSW 축제 셔틀 버스가 컨벤션 센터와 도심의 주요 행사장을 오가며 사람들을 실어 나릅니다. 셔틀 버스는 낮 시간 동안 7분에서 10분 단위로 출발하며, 그 후 새벽 2시 반까지는 횟수를 줄여서 운행합니다.

일곱번째, 호텔 축제 셔틀 버스

도심을 벗어난 곳에서 숙박을 하는 축제 참가자들은 5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패스를 수퍼셔틀에서 (five day pass from SuperShuttle) 판매하니, 사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가격은 백 달러부터 시작합니다.

여덟번째, 캐피털 메트로

오스틴의 대중 교통 네트워크는 차가 없이 방문하는 참가자들이 만족할만큼 모든 지역을 커버하여 넓게 제공되지 않습니다. 다만, 도심 지역에서는 버스가 자주 다니며, 교통 요금은 (1일 패스가 2달러 50센트입니다).

아홉번째, 자전거 렌트

오스틴의 'B-싸이클 (B-cycle)'에서 제공하는 자전거 쉐어링 서비스는 30분 혹은 30분 미만의 경우 횟수에 상관없이 빌려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혹은 하루 24 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는 패스는 8 달러의 요금을 받습니다). 그러나, SXSW 행사 기간 동안에 B-싸이클을 사용하기는 매우 힘들 것입니다. 그래서 꼭 자전거를 대여해서 이용하시고 싶으신 분은 스핀리스터 (Spinlister)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열번째, 라이드 쉐어링 (Ride Sharing)

경고: 과거 SXSW 기간 동안에 우버를 이용하는 가격은 우스울 정도로 높아진 적이 있습니다. 우버와 리프트는 (“2016 SXSW의 공식 라이드쉐어링 파트너입니다”) 이 도시에서 고객을 태우고 내려주는 구역이 지정되어 있으며, 인센티브를 받는 운전수는 SXSW 기간동안 도시의 밖에서 오스틴으로 운전하여 들어옵니다. 아마, 교통 요금은 비쌀 것입니다. 그러나, 차를 타기위하여 지정된 구역을 안다는 것과 가장 교통이 복잡하고 많은 시간을 피하는 것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열한번째, 바베큐

프랭클린 바베큐식당은 맛있는 브리스켓을 먹기 위하여 세 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음식은 정말 맛있지만, 다만 SXSW 기간 동안에 먹으려면, 하루 전에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듯 합니다. 대안으로, ‘바베큐 조인트식당이 잘 알려져 있으니, 이를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열두번째, 타코

오스틴 사람들은 여유롭지만, 그러나 타코에 관한 한 까다롭습니다. 그래서, 문제가 될 소지를 없애고자, 월간 텍사스 (Texas Monthly)의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리스트를 그대로 드리겠습니다.

[추천하는 리스트를 올려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 역자 주]

열세번째, 더 타코

가장 중요한 타코는 아침으로 먹는 타코이거나 혹은 SXSW를 즐기면서 늦은 밤에 간식으로 먹는 타코입니다. 이것을 무엇이라고 부르든지, 여기에 오스틴의 가장 맛있는 타코 음식점 20개가 있습니다.

열네번째, 홍보용 판촉 물품 맞바꾸기

SXSW 참가자는 홍보용 판촉 물품을 너무나 많이 얻기 때문에, 비행기가 지연될 정도입니다. 올해에는 테이크5 판촉물품 주고 받기 (Take5 Swag Exchange)’에서 당신이 받은 별 가치없는 모든 홍보용 판촉 물품을 주고 받으며 음악회 티켓이라든가 페디캡 라이드 (pedicab rides), 테이크5 (Take5 bars), 그리고 다른 물건들로 맞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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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다섯번째, 무료 행사

만약 당신이 비싼 팔찌를 돈을 주고 사지 않았다면, SXSW는 당신이 초대받지 않은 큰 파티와 같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무료 쇼와 패널 등 볼 것이 많습니다. 로마에 있을 동안은, 로마인처럼 행동하십시요. 오스틴에 있을 동안에는, 가장 좋은 무료 행사가 무엇인지 지역 신문에 의하여 만들어진 이 편리한 도구를 보고 알아내시기 바랍니다.

열여섯번째, 랜섬 센터

만약, 늘 하던 행사와 다른 무료 이벤트를 보고 싶다면, 텍사스 대학으로 가서 랜섬 센터 (Ransom Center)를 방문해보십시오. 랜섬 센터는 세계에서 처음있는 컬렉션과 문화적인 인공 유물이 있습니다. 구텐베르크 성경도 있고, 두 개의 셰익스피어 대형책도 있고,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진도 있습니다. SXSW 행사의 디지털 분위기와 다른 아날로그적인 분위기로 랜섬 센터는 여러분을 맞아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