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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매드는 메인스트림 (mainstream)이다

커피 트윗 2016. 3. 21. 11:05

컴퓨터월드의 웹 사이트에서 (computerworld [dot] com) 디지털 노매드에 관한 글을 옮겨왔습니다. 글의 제목은, “Goodbye, America. I’m becoming a nomad (again)!”입니다. 원문 출처로 다음의 사진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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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미국, 나는 다시 노매드가 될거야 (Goodbye, America. I’m becoming a nomad (again))”

나는 십년 이상 한 곳에서 머무르며 일하는 생활로부터 벗어나려 노력했습니다. 모바일 기기와 인터넷은 우리로 하여금, 어디서든지 일하며 살 수 있도록 해줍니다. 지난 십 년 동안, 나는 이러한 가능성을 실현하려 노력했는데, 부분적으로는 성공했습니다. 나는 천천히 시작했습니다. 2006년 여름에, 나의 아내와 아이들은 여름 휴가를 떠났지만, 나는 떠나지 않았습니다. 내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나는 집에서 일하는데, 이론적으로 말하자면인터넷만 되는 곳이면 어디든지 일을 할 수 있다라는 생각 말입니다. 긴 얘기를 짧게 하자면, 가능했습니다. 우리는 중남미도 방문했고, 마야의 유적지를 탐방하며, 멕시코 남부도 방문했습니다. 와이파이는 거의 어디든지 발견해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연구 및 검색을 했고, 회의 전화도 받았으며, 제조 업체 회의도 했으며, 나의 칼럼을 써서 제출했습니다. 이런 믿기지 않을 정도로 행복한 경험을 한 뒤, 나는 내가 마치 실리콘 밸리에 있는 것처럼 계속 일을 하면서도외국에서 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나의 아내와 나는 집을 작은 규모로 바꾸고, 그리고 일시적으로그리스로 갔습니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 살 수 있는 온라인 직업인을 일컫는 기본적인 단어는 디지털 노매드 (digital nomad)입니다. 나는 디지털 노매드라는 단어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노매드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디지털적인 것은 아니니까요. 일하기 위하여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은 이제 흔한 현상입니다. 나는 다른 사람보다 더 디지털적인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나는 간단히 노매드라는 말을 선호합니다.

그리스에서 몇 달 동안 살다가, 우리의 노매드 스타일의 생활은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실리콘 밸리의 에이티앤티 (AT&T)에서 일을 해보지 않겠냐고, 아내에게 매우 좋은 조건으로 제안이 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내는 다시 그 쫓기듯 바쁜 생활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매일 통근하고, 사무실에서 일하고 등등 말입니다. 그렇게 삼년 반을 보낸 후, 그녀는 더 이상 견딜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일을 그만두었고, 그리고 우리는 다시 노매드의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우리는 더 나아갔습니다. 우리는 물건을 거의 반 정도를 없앴고, 그리고 나머지는 보관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돌아올 집 하나 없이, 나라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리스에서 다시 시작했는데, 그러나, 그리스에서만 산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스페인에서, 이탈리아에서, 케냐에서, 그리고 터키와 모로코에서도 살았습니다. 나는 이런 유랑민적인 생활을 그만 둘 마음이 없습니다. 그런데, 2년전에,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았는데, TWiT를 위하여 테크 뉴스 투데이 (Tech News Today)에서 하는 팟 캐스트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쇼는 스튜디오에서 녹음이 되었으므로, 나는 그 일을 하는 동안 반드시 머물러야 했습니다. 정말 좋은 경험이었지만, 그 일을 하는 동안은 우리는 외국에서 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12월에 나는 떠났고, 다시 유랑민적인 노매드의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거의 2달 동안 아내와 나는 우리의 생활을 다시 정리했고, 우리의 물건을 가방에 넣거나 혹은 보관했고, 그리고 내일, 우리는 다시 미국을 떠나 전 세계에 살러 갑니다! 당신은 아마 나처럼 살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정확히 유랑민적으로, 노매드의 생활이 어떤 것인지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은 여행은 아닙니다. 그리고 휴가는 더더욱 아닙니다. 우리가 기본적으로 하는 것은 구체적인 도시 하나 혹은 마을 하나를 정하고, 거기에 2달 혹은 3달 정도 머무르는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머무를 곳을 예약할 때 에어비엔비 (AirBnB)를 이용합니다 (에어비엔비는 현재 190개의 나라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우리는 가장 빠른 인터넷을 찾으며, 그리고 가장 좋은 시장이 가까워서 걸어갈 수 있는 곳에 살려고 노력합니다. 우리가 일단 도착하면, 우리는 일시적이지만, 그 곳에 사는 사람인 것처럼삽니다. 우리는 가게에서 물건을 사고, 요리도 직접 하고, 설거지와 빨래 등 사람들이 하는 일을 다 합니다. 심지어, 가능하다면, 그 지역의 헬스 클럽 (혹은 피트니스 센터)에 등록해서 운동도 합니다. 우리는 이웃도 알기를 원하고, 또 시장과 가게에서 일하는 사람과도 알기를 원합니다. 아마, 노매드의 생활이란 끝없는 휴가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내가 지금 말하는 내용을 들으면 실망할 것입니다: 나는 일주일에 60 시간 이상을 일합니다. 노매드로서, 우리는 일하는 시간 틈틈이 시간이 날 때, 그리고 저녁 시간, 혹은 일하지 않는 날일 때, 그 지역의 문화를 경험합니다. 3개월 동안 머무르면서, 우리는 관광객이라면 일주일 혹은 2주일 정도에 볼 관광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노매드는 관광객이 하지 못하는 경험을 즐깁니다 그것은 그 지역에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전 세계에서 평생 동안 친구로 지낼 사람을 만나서 친구로 지내게 됩니다.

 

그렇다면, 왜 지금이 노매드로서 살아갈 최적기인가? (Why now is the best time ever to go nomad)”

나는 9년전에 노매드 생활 양식에 대하여 처음으로 썼습니다. 나는 또 컴퓨터월드의 웹사이트에 세계는 나의 직장 (The World Is My Office)”라는 디지털 노매드 블로그를 연재했습니다. “디지털 노매드가 무엇인지 정의하려고 애쓰면서 말입니다. 나는 또한 노매드의 생활 양식에 대한 무미건조한 실수와 과대한 광고에 의하여 사람들이 속지 않도록 정확히 알리려 애썼습니다: 디지털 노매드 블로그는 마치 태국의 아무도 없는 해변에서 삶을 즐기는 것처럼 블로그에 쓰는데, 사실 이렇지 않습니다. 내가 과거에 노매드의 생활에 대하여 글을 썼을 때에는, 그 당시의 분위기로는 노매드는 무엇인가 불분명한, 이국적인, 그리고 그럴 듯 하지않은 생활 양식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러나, 지난 2년 동안, 노매드적인 생활 양식은 주류 (mainstream)가 되었습니다! (But in the past two years, the “digital nomad” phrase and idea has become  -- dare I say it? -- mainstream!). 많은 사람들이 아직 노매드적인 생활을 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 분위기가 계속 일어나고 있으며, 문화적으로도 뚜렷이 의식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침체 이후, 일자리를 바꾸는 것이 기본이 되었으며, 직장에서나 혹은 다른 트렌드에서 의사 소통을 디지털 방식으로 하는 것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멀리 떨어져서 일을 하는 것이 말이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더 멀리서 일할 수록, 더 좋은 것입니다. 이런 노매드주의 (nomadism)에 대하여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은: “만약 당신이 집에서 일할 수 있다면, 로마에서도 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텔레커뮤팅 (혹은 재택 컴퓨터 근무)과 원거리 직장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직장인 중 37 퍼센트 정도가 지금 재택 근무를 합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예측하기를, 일자리의 반 정도는 4년 이내에 재택 근무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노매드의 제품! 많은 수의 책이나 블로그 등의 산업과 함께 성장합니다. 그리고 디지털 노매드 크루즈, 디지털 노매드 다큐멘터리, 디지털 노매드 잡지와 디지털 노매드 데이트 서비스까지 있습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National Geographic)은 심지어 직업적으로 디지털 노매드를 일할 사람으로 구합니다.    

(*** 다음의 사진은 노매드 생활을 도와주는 앱, 텔레포트 (telepor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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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중요한 것은, 지금 세계는 노매드쪽으로 호의를 보이며 변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디지털 노매드의 필요한 상황을 다 해결해주는 관광 상품이 새로운 범주로 떠올랐습니다. 정해진 금액을 지불하면, 이런 관광 회사는 방과 일할 공간, 비행기표, 여행자 보험, 등등을 여러 나라에서 제공합니다. 사용자들은 함께 살며, 그러므로 함께 살며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다 디지털 노매드인 것입니다. 내가 아는 회사중에 이런 패키지를 제공하는 회사로는: 리모트 익스피리언스 (The Remote Experience), 디엔엑스 캠프 (DNX Camp), 캐러밴세라이 (Caravanserai, 그런데 지금은 롬. (Roam.co)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터미널 3 (Terminal 3), 리모트 이어 (Remote Year), 그리고 롬 (Roam) 등이 있습니다. 구글은 지난 주에 인터레스트 (Interests)”라고 불리우는 구글 비행에 관한 편리한 기능을 내놓았습니다. 당신은 구글에게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말하면, 구글은 당신에게 어디로 갈지 말해줍니다. “노매드 리스트 (Nomad List)”라고 불리우는 사이트는 당신이 살 기준을 클릭하면 (깨끗한 공기라든가 여성 친화적인 환경 등), 그 사이트는 괜찮은 도시들을 권유해주며, 생활비와 기후와 다른 정보들도 알려줍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더 도움이 필요하면, 텔레포트 (Teleport)라는 사이트로 가시면, 이 사이트에서 당신의 노매드 생활에 대한 꿈같은 환상을 그대로 계획해주고 실현해주려고 당신을 안내해주며 도와줍니다. 모든 사람이 에어비엔비에 대하여 들어보았을 것인데, 이것은 당신이 방, 아파트 그리고 집 등을 빌릴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호텔 투나잇 (HotelTonight)을 알텐데, 이것은 시간이 급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버나이트 (Overnight)’라는 새로운 사이트가 있는데, 이 사이트는 에어비엔비 타입의 숙박을 시간이 급할 때 마감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당신은 예약없이 먼 섬에 여행갔을 때, 이런 서비스에게 진심으로 감사할 것입니다. 그리고 노매드에게 금융 서비스를 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리볼룻 (Rebolut)라고 불리우는 스타트업 회사는 국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신용 카드를 주며, 또한 돈을 보내고 받을 수 있는 앱도 함께 제공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노매드 생활 양식을 실행하며 즐길 놀라운 시기라는 것입니다. 외국에서 살면서 세계 시민으로서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경험해보십시오. 처음에는, 랩탑과 와이파이만 있으면, 노매드 생활을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지금은, 요구만 있으면 언제든지 가능한 (on-demand) 서비스 그리고 함께 쉐어링하는 경제적인 서비스가 노매드 생활을 쉽게 만들어 줍니다. 만약 당신이 세계로 모험을 떠나기를 원한다면, 제가 만든 새로운 사이트인 노매드가 되다 (Becoming Nomad)”로 가십시요. 이 사이트에서는, 내가 사진, 이야기 그리고 제품과 서비스 등을 나누며, 노매드 생활을 가능하게 도와줄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노매드로서 외국에서 생활하며 즐기기를 꿈꾼다면, 내가 주는 조언은: 그냥 하십시오!라는 것입니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괜찮은 랩탑 하나와 약간의 용기, 그리고 압도적인 방랑벽 입니다 (All you really need is a good laptop, a little courage and an overpowering wanderlu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