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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트윗
인공 지능에 대한 생각 본문
최근 많은 사람들이 인공 지능에 관심을 가지는 듯 하며, 뉴스에서도 많이 다루는 것 같습니다. 호주의 대학에서도 전문가가 인공 지능에 대하여 견해를 말했는데, 웹 페이지 'sydney [dot] edu [dot] au'에서 다음의 글, “Defenceless against artificial intelligence”을 옮겨보았습니다. (원문 출처로 다음의 사진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수퍼컴퓨터는 인간의 마인드보다 능력이 더 우월하다 (Supercomputers are more powerful than the human mind)”
시드니 대학의 머신 러닝 (machine-learning) 분야의 전문가 두 명이 경고하기를, 인공 지능은 사람이 통제해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우리는 인공 지능의 능력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방어하지 못할 것이라고 합니다.
수 (Dong Xu) 교수는 시드니 대학의 전자 및 정보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컴퓨터 엔지니어링의 총책임자인데, 그가 말하기를 바둑의 세계 챔피언이 [인공 지능에게] 패배했다는 것은 앞으로의 인공 지능 기기가 미래에 어떤 역할을 할지에 대하여 우려를 낳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수 교수의 전공 및 관심 분야는 컴퓨터 비전 (computer vision), 머신 러닝, 그리고 멀티미디어 컨텐츠 분석 (multimedia content analysis) 등입니다: 그가 말하기를 지금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은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의 능력을 어느 정도로 우리가 통제해야 하는가 (how much we should control AI’s ability to self-learn)”라고 합니다. “과학자들과 기술 투자가들은 몇 년동안 인공 지능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쏟았습니다. 그러나, 수퍼 컴퓨터의 승리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 능력을 깨닫게 하였습니다. 이것은 기술 세계에 있어서 중요한 약진입니다”라고 수 교수는 말합니다. “수퍼 컴퓨터는 사람의 마인드보다 더 능력이 우월합니다. 바둑 혹은 체스같은 경쟁적인 게임은 실제로 ‘규칙 (rules)’에 관한 것입니다 – 이것은 컴퓨터에겐 쉽습니다. 컴퓨터가 규칙을 이해한 후, 게임을 하면 아주 잘 합니다”. 수 교수는 다음과 같이 계속 말합니다: “알파고와 같은 컴퓨터가 가진 문제점은, 전체적인 전략에는 약하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알파고 종류의 컴퓨터는 부분적으로는 게임은 잘 하는데, 그 이유는 이런 컴퓨터들은 작은 영역 (smaller area)내에서 검색을 잘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공 지능이 처음에는 뒤처지지만, [게임의 끝으로 가면 갈수록] 잘 따라잡습니다. 사람은 스트레스나 행복감과 같은 감정의 영향을 받지만, 컴퓨터는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은 일년에 1000개의 게임을 외울 수 있지만, 같은 기간동안 컴퓨터는 수만, 수십만개의 게임을 기억하여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퍼 컴퓨터는 항상 개선됩니다 – 만약 컴퓨터가 한 번 지면, 그것을 분석하여 다음에는 더 잘하게 됩니다”. “만약 수퍼 컴퓨터가 인간의 뇌를 전부 모방할 수 있다면, 그래서 화를 내거나 슬픈 종류의 인간의 감정까지 다 모방할 수 있다면, 그것은 더 위험합니다”. 현재, 인공 지능은 노동 집약적인 산업 분야에 도움이 되며, 사람을 대체하며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일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농토에서 농업 로봇으로 깨끗이 치우면서 일을 할 수 있고, 혹은 땅 아래로 깊이 탐사할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도전은, 인공지능은 더 지능적인 환경을 필요로 합니다. 예를 들어, 자동 주행차는 종종 신호등의 빨간 색을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교통 신호 색깔은 그 차에게 신호를 보내며, 그러면, 자동 주행차는 그 색깔을 감지하게 되고, 문제가 해결됩니다. 싱가폴은, 자동 주행차에 친화적이거나 잘 반응하는 부분을 도로에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 교수는 구글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회사들이 “윤리와 도덕 위원회 (moral and ethics committees)”를 만들어 과학적 연구가 나쁜 방향으로 나아가서 나쁜 행동을 하는 기계를 만들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Professor Xu believes it is crucial for companies such as Google and Facebook to set up "moral and ethics committees" to take control to ensure scientific research won't head in the wrong direction and create machines that act maliciously").
하르 (Dr. Michael Harre) 박사는 복잡한 시스템을 가르치는 강사인데, 오래된 중국의 게임과 관련하여 인공 지능을 몇 년째 연구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바둑은 아마 가장 복잡한 게임이며, 지금도 사람들이 흔히 두는 게임입니다. 체스와 비교해도, 바둑은 아주 많은 수의 ‘가능한 패턴 (possible patterns)’을 가지고 있으며, 우주에 있는 원자보다 바둑에 가능한 패턴이 더 수가 많습니다 (Go has more possible patterns than there are atoms in the universe). 기술이 발전해서, 이제 인간을 상대로 쉬운 일과 복잡하고 어려운 일 모두에서 인간보다 더 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공 지능 기술은 몇 년 이내에 방어 분야 (areas of defence)에 적응되어 실현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심각하게 우려가 됩니다. 이런 방어 분야에서는 사람은 더 이상 제어 루프에 필요하게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인공 지능이 정말 자율적이 되는 것입니다 (This is a concern because Artificial Intelligence technology may reach a point in a few years where it is feasible that it could be adapted to areas of defence where a human may no longer be needed in the control loop: truly autonomous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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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거대 통신사인 버라이즌이 자사 소유의 건물을 '함께 일하는 장소' 개념으로 바꾸는 등, 이 분야의 스타트업에 진출하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위워크 (WeWork)'와 비슷한 개념의 함께 일하는 공간을 만드는 듯 합니다. 저도 궁금해서 글을 옮겨보았습니다. 웹 페이지는 'builtinnyc [dot] com'이고, 글의 제목은 "Verizon is turning some of their prime NYC real estate into coworking spaces"입니다 (다음의 사진도 출처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버라이즌이 자사 소유의 뉴욕시의 부동산 중 가장 좋은 부분을 함께 일하는 공간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Verizon is turning some of their prime NYC real estate into coworking spaces)”
버라이즌 통신사가 ‘함께 일하는 공간’이라는 분야에 진출할 지 시험하고 있습니다. 거대 통신사인 버라이즌은 뉴욕 시에 놀라울 정도로 많은 땅을 소유하고 있는데, ‘함께 일하는 공간을 만드는 회사 (coworker company)’인 그라인드 (Grind)를 사업 파트너로 손잡고, 세계 무역 센터 (World Trade Center) 근처에 새로운 공간을 열려고 합니다 – 그리고 이런 시도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런 일을 지금까지 한 적이 없습니다”라고 바즈께즈 (John Vazquez)가 말했습니다. 그는 버라이즌의 글로벌 부동산 (Global Real Estate) 부문을 담당하는 고위 부회장입니다. “뉴욕시의 테크 지구는 세계에서 가장 활기찬 지역중의 하나이고, 우리는 가장 창조적인 사업가들이 와서 (우리와) 같은 건물에서 혁신적인 사업을 이번 주부터 시작하게 된 것에 대하여 매우 기분좋게 생각합니다”. 이 새로운 공간은 건축 및 디자인 회사인 겐슬러 (Gensler)에 의하여 디자인되었습니다: 하루에 대략 120 명 정도의 인원이 사용할 수 있으며, 보통 ‘함께 일하는 공간’ 회사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 열려진 사무 공간, 팀 룸, 회의실, 그리고 만남의 장소 등 - 다 제공합니다. 이 공간을 흥미롭게 만드는 요소는 바로 이 회사가 웨스트 가 140 (140 West Street)에 위치한 건물의 2층이라는 것입니다 – 이 곳은 이전에 버라이즌의 본부였습니다. 이 건물은 911 때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2013년에 버라이즌은 위로 21층을 모두 2억 7천 4백만 달러 ($274 million)에 팔았습니다. 그리고 버라이즌은 본부를 2014년에 미드타운 (Midtown)에 있는 작은 공간으로 옮겼고, 가장 윗층은 콘도로 개조했습니다.
버라이즌은 뉴욕시 곳곳에 전화국과 사무실 공간을 소유하고 있지만, 유선 전화 서비스가 점점 줄어들고 약화되는 등의 이유로, 버라이즌 회사는 적은 인력에 의존하여 일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계속 매각중입니다: 2014년에 뉴욕 타임즈가 기사로 보도하기를, 버라이즌은 부동산을 매각함으로써 10억 달러 이상 (over a billion dollars)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버라이즌은 가장 좋은 부동산은 계속 갖고 있으며, 그라인드 회사와의 파트너십도 이러한 전략의 일부인 것 같습니다. 버라이즌은 그라인드 측과 계속 협력하여 뉴욕 시 곳곳에서 이런 공간을 열려고 하며, 특히 브룩클린 지역과 롱 아일랜드 시티 쪽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함께 일하는 공간’에 관심이 있다면, 대중에게 공개하고 있으니 둘러보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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