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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데크 그리고 토론토 증권 거래소 (TSX) 소식 본문
쥬크데크에 관한 소식입니다. 제가 이전에 올린 글의 목록을 보니, 2월2일에도 “인공 지능은 음악가를 대체할 것인가”라고 올린 주제입니다. 쥬크데크에 초기부터 관련된 인물인 스톱스 (Patrick Stobbs)를 인터뷰한 내용이 웹 사이트 ‘globaluniversityventuring [dot] com’에 실려서, 이를 옮겼습니다. 글의 제목은 “Jukedeck remixes music composition”이고, 다음의 사진도 원문 출처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식적으로 2012년에 시작된 쥬크데크는, 사용자가 음악을 작곡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머신 러닝 (machine learning)을 이용하는 플랫폼이었습니다. 우리는 이 회사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하여, 스톱스 (Patrick Stobbs)를 인터뷰했습니다: 스톱스는 캠브리지 대학에서 분리되어 나온 이 회사의 공동 창립자이자 운영 요원입니다. 쥬크데크는 렉스 (Ed Rex)가 만든 것입니다. 렉스는 캠브리지 대학에서 음악을 공부하고 음악을 발표한 작곡가였는데, 컴퓨터 사이언스 강의에 갔다가 그 기술이 음악의 작곡에도 응용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톱스에 따르면, 렉스는 이전에는, “기계/머신 (machines)과 음악에 대하여 그리 뚜렷한 아이디어는 가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사실, 잘 알지도 못하였다고 합니다. 그 강의를 들으면서, 렉스는 플랫폼을 위한 프로토타입 (prototype)을 만들었고, 대학으로부터 초기 자금을 얻는데 성공합니다. 쥬크데크의 기술은 인공 지능을 사용하여, 독자적이고 저작권을 낼 필요가 없는 (royalty-free) 음악을 작곡하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쥬크데크를 사용하여] 이렇게 음악을 만들 때, 사용자가 입력한 쟝르, 무드, 그리고 길이등에 기반을 두고 작곡됩니다. 시스템을 설명하면서, 스톱스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높은 수준에서 (At a high level) 우리는 우리의 시스템에게 음악 작곡과 제작에 대하여 많은 것을 가르쳤습니다. 우리는 음악 작곡과 제작의 이론의 알려진 구성 요소들을 우리의 시스템에게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음악에 대하여 이해하는 부분도 시스템에게 가르쳤습니다. “낮은 수준에서 (At a lower level), 알고리즘의 세트 (a set of algorithms)가 어떤 음표 다음에 어느 음표가 올지에 대해서는, 음표 하나 단위로 결정됩니다.” 스톱스는 강조하기를, 쥬크데크 팀은 사람과의 상호 작용이 이 창조적인 과정에 들어가도록 의식적으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 비록 시스템 자체는 기술적으로 보면, “충분히 자동화될 수 있음에도 (“even though system itself could technically “be fully automated””) 말입니다.
사용자들에 관한 한, 쥬크데크는 주로 유투브를 사용하여 비디오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 (vloggers on YouTubers)이 사용할 것으로 생각하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중간 단계에서, 쥬크데크 회사는 상업적인 비디오를 만드는 제작 회사들을 [고객으로] 두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장기적인 희망 사항은, 스톱스가 말하기를 “좀 더 일반적으로 음악을 만드는 도구가 되기를 희망하는데, 그 이유는 음악을 만드는 것은 매우 제한적인 작업 분야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시간과 돈이 있어서 악기를 배우거나, 스스로에게 가르칠 시간이 없다면, 당신은 좋은 음악을 만들 수 없습니다. 당신은 테이블을 치거나 비명을 지를 수는 있어도, 좋은 음악을 만든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스톱스는 인스타그램과 비교합니다. 인스타그램은 사용자들이 더 나은 사진으로 보정할 수 있도록, 이미 기능이 들어있는 (built-in) 필터와 보정하는 도구들이 장치되어 있어서, 사진을 서로 나누어 볼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마찬가지로, “쥬크데크도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 수 있도록 돕기를 원하며, 이런 것이 음악 창작 과정을 민주적이고 평등하게 하는 것”이라고 스톱스가 말합니다. 그렇다면, 전문적인 음악가들쪽에서 나올 법한 비판에 대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컴퓨터가 모든 힘든 일을 다 하고, 어떤 사람이든 어떻게 하는지 전혀 알지못하면서 이렇게 쉽게 음악을 만들 수 있느냐’라는 비판을 만약 듣는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하여, 스톱스는 “그것은 매우 흥미로운 질문”이라고 답합니다. 그는 계속하기를: “더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만들 수 있다면, 그것은 분명히 좋은 일입니다. 이런 가능성은 모든 사람에게 열려져있어야 하는데, 현재 그렇지 못합니다.”라고 말하면서, 그는 먼저 말한 부분을 다시 말합니다. “당신이 시간과 돈과 환경이 적합해서 음악을 배울 기회가 있지 않은 한, 당신은 어떤 음악도 만들지 못하며, 이것은 좋은 일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고 그는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스톱스는 음악에서나 또 다른 창조적인 분야에서도 '자동화'가 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this was far from the first instance of automation in a creative industry, or indeed in music”): “드럼 머신 (drum machines)도 있고, 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 (digital audio workstations)도 있습니다 – 로직 (Logic)이나 개러지밴드 (GarageBand)같은 것들도 사람들이 음악을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우리가 하는 일을 바라봅니다”. 스톱스는 ‘자동화 (automation)’를 위한 기회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갑자기, 당신은 음악이 주어진 조건내에서 반응하는 것을 볼 수 있지요. 그게 게임이건, 혹은 어떤 사람이 달리고 있는 순간이건 말입니다”. 바로 이런 가능성을 보고, 인터넷 회사인 구글에서 (지금은 구글이 알파벳 (Alphabet)에 속하지만) 일하다가 스톱스는 다시 쥬크데크로 돌아왔습니다: “이것은 [음악이라는] 분야를 완전히 바꿀 수 있는 가능성입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까지 음악을 바꾸고 향상시킬 수 있고,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이런 것은 50,000명의 사람과 일하는 기관에서는 하기 힘든 일입니다”. 그는 쥬크데크의 미래에 대해서 확신에 차 있습니다. 비록 초기 단계의 회사에 대해선 그런 믿음이 있지만, “이것은 놀라운 배움의 기회이고,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은 그들이 이해할 수 없는 것을 매일 접합니다 – 당신이 지금까지 배우지 못하고, 훈련받지 못한 것들 중의 몇 가지 일을 항상 해야만 합니다. 당신은 재빨리 대응해야 하고, 이것은 무거운 책임감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흥미롭고 재미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2015년
12월에 시리즈 A 단계에서 (series A capital) 삼백만 달러 ($3m)의 투자금을 받은 쥬크데크 팀은 이런 도전을 잘 받아들이고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된 것처럼 보였고, 세계를 더 많은 음악으로 채우고 싶다는 사명을 이해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 시리즈 A 단계 (Series A round)의 자금은 캠브리지 혁신 캐피털 (Cambridge Innovation Capital, 캠브리지
대학에 의하여 지원받는 투자사입니다), 백트 (Backed), 플레이페어
캐피털 (Playfair Capital), 파크워크 어드바이저 (Parkwalk
Advisors)에 의하여 투자받았습니다. 쥬크데크는 이보다 앞서,
2014년에 육십 육만 팔천 달러 ($668,000)의 초기 착수금
(seed funding)을 투자받았는데, 이에 투자한 측은 캠브리지 혁신 캐피털,
캠브리지 엔터프라이즈의 테크 트랜스퍼 오피스 (tech transfer office Cambridge
Enterprise), 그리고 파크워크 어드바이저에 의하여 경영되는 엔터프라이즈 투자 계획 펀드
(Enterprise Investment Scheme fund managed by Parkwalk Advisors)입니다.
***
코인데스크에서 (coindesk [dot] com) 토론토 증권 거래소 소식을 알려줍니다. 글의 제목은 “Toronto Stock Exchange Moves Toward Blockchain With Ethereum Founder Hire”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발전시키려는 목표아래, 이더리움 창립에 관련된 사람을 증권소에서 영입했다는 소식입니다. (원문 출처로는 다음의 사진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TMX 그룹 (TMX Group)은 토론토 증권 거래소 (Toronto Stock Exchange, TSX)의 오퍼레이터 (operator)입니다: TMX 그룹은, 첫번째의 디지털 사무직원의 장으로 (chief digital officer) 이더리움의 창립자인 디 이오리오 (Anthony Di Iorio)를 영입함으로써, 블록체인 기술에 투자할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블록체인 산업 분야의 컨설턴트 회사인 디센트럴 (Decentral)의 창립자인 디 이오리오를 1월에 영입한 것은, 그가 토론토 증권 거래소와의 협력에서 새로운 역할을 잘 감당한 뒤였습니다. 디 이오리오는 이제 토론토 증권 거래소가 핀테크 혁신에 관하여 넓게 접근하여 여러 분야를 돌아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토론토 증권 거래소가 새로 일어나는 테크 분야에서 앞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목표입니다. 이런 인사의 임명은 세계적으로 주요 증권 거래소들이 비슷한 접근을 하는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나스닥 (Nasdaq), [독일의 증권 거래소인] 도이체 뵈르제 (Deutsche Borse), 런던 증권 거래소 (London Stock Exchange, LSE), 그리고 호주의 시큐리티 거래소 (Australian Securities Exchange, ASX) 등의 거래소가 스타트업에 투자를 하거나 혹은 테크 분야의 응용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디 이오리오는 자신의 테크 분야에서의 경력에도 불구하고, 나스닥이 하려는 그런 시도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습니다. 그가 코인데스크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우리는 괜찮은, 이해할 수 있는 전략을 먼저 세워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주시하는 대상이 맞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전체적인 기술에 접근하려 하며, 블록체인은 그 (전체적인 기술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디 이오리오는 현재, TMX 그룹의 직원들을 어떻게 교육시켜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하여 잘 이해할지를 연구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테스트에 대해서도 앞으로 토론할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많은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전략적인 단계에 있습니다. 아직 발표할만한 개념 증명은 없습니다. 그러나, 어떤 [부분은] 진행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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