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디지털 영수증
- 모네스 은행 앱
- 시냅스페이
- 블록체인
- 몬조 (Monzo) 은행
- 밀레니얼 세대
- 메신저
- 이더리움
- 페이팔
- 베를린 영화제
- 핀테크
- CES
- 플루투스 탭 & 페이
- 트위터
- 벤모
- 모바일 월렛
- 핀테크 스타트업
- 디지털 월렛
- 가상 현실
- 아마존 결제
- 스타트업
- 증강 현실
- 인공 지능
- record of ownership of assets
- 비트코인
- BitcoinETI
- 스냅챗
- 모바일 결제 앱
- MEMS
- 사물인터넷
- Today
- Total
커피 트윗
블록체인을 이용하려는 크레딧 유니온 본문
코인데스크의 웹 사이트 (coindesk [dot] com)에서 블록체인에 관한 글인 “Credit Unions Seek to Become First to Market With Banking Blockchain”을 옮겼습니다. 글의 끝부분에 가니, 크레딧 유니온도 초기 단계에서 R3 회사와 상담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크레딧 유니온을 위한 블록체인 응용을 직접 만드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일리노이에 기반을 둔 ‘박스터 크레딧 유니온 (Baxter Credit Union, BCU)’의 잔슨 (J. Johnson) 최고 정보 책임자 (chief information officer)에 따르면, 크레딧 유니온 분야는 해커들과 도둑들을 따를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이상할 것입니다. 그러나 범죄자들은 – 당신이 범죄자를 아무리 싫어하더라도 – 정말 똑똑합니다. 그들은 가장 저항이 적은 길을 택합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그의 생각으로는, 만약 블랙 마켓에서 국제 결제가 이루어지고 있다면, 이러한 기술을 공명정대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 익명으로, 안전하고, 원활하게 사용되는 방법을 (“if it’s working for international payments on the black market, there has to be a way to leverage the technology for above-board use that is as robust, anonymous and secure”). 이런 이유로 BCU는 55개의 다른 크레딧 유니온과 네 개의 가장 큰 ‘크레딧 유니온 서비스 조직 (credit union service organizations, CUSOs)’과 함께 ‘CU 레저 블록체인 프로젝트 (CU Ledger blockchain project)’에 참가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크레딧 유니온 국내 협회 (Credit Union National Association, CUNA)’와 ‘마운턴 웨스트 크레딧 유니온 협회 (Mountain West Credit Union Association, MWCUA)’가 주도합니다. 관련된 사람들의 말은, 이러한 노력은, 대형 은행들에 의하여 시작된 컨소시엄에서 진행되는 일과 유사하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R3CEV는 이러한 실험적인 시행을 위하여 40개 이상의 기존의 금융 기관들을 모으는 데 성공했고, 이런 실험은 기술을 상업적인 서류와 거래 금융에 응용하려 하는 것입니다. R3는 더 많은 관심을 끈 반면, CU 레저 (CU Ledger)는, 크레딧 유니온의 협력적인 성격덕분에, 기술을 상업적인 제작으로 먼저 응용할 기회가 더 많습니다. “[블록체인]과 연관된 두 가지 기본적인 개념은 스케일 (scale)과 보안 (security)인데, 저희는 크레딧 유니온은 충분한 회원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저희가 계속 진행한다면 저희들은 빨리 스케일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메대 (R. Meade) 직원 의장 (chief of staff)이자 최고 운영자 (chief operating officer)가 크레딧 유니온 국내 협회 (CUNA)에서 말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네 개의 크레딧 유니온 서비스 조직 (CUSOs)이 함께 협력한 적은 정말 오랜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이것은 정말 큰 일이고 모든 사람이 함께 모여 의논하고 있습니다”.
크레딧 유니온의 이점 (The credit union advantage) : 메대씨에게는, 이러한 상황이 다윗과 골리앗 같은 현상인 것입니다. 한 쪽은 작고 유연하며 더 똑똑한 참가자들이 모여 목표를 더 빨리 성공적으로 이루는 것을 보여줄지 모릅니다. “저희는 개개인에 초점을 맞춥니다. 반면, 그들은 상업적인 것들에 집중하지요”라고 메대씨가 말합니다. “이 기회를 보면, 크레딧 유니온은 잃을 것보다는 얻을 것이 더 많습니다. 저희 가운데, 서로 협력하는 상황에서 서로를 밀어낼 만큼 경쟁이 심한 것은 아닙니다”. 기존의 뱅킹/은행 부문에서 경쟁이 심했기에, 많은 분석가들은 이러한 ‘사적인 (private)’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하여 회의적이었습니다. 은행은 자사의 고객들의 정보를 하나의 경쟁적인 이점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블록체인 관련 협력에 대하여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지 못했고, 고액의 기업 고객들에 대해서는 더 그렇게 대했습니다. 더구나, 분산 거래 시스템 (distributed ledger systems)을 위하여 필수적으로 협력해야 하는데, 크레딧 유니온은 이전에 [그렇게 하여] 성공한 적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CUNA [크레딧 유니온 국내 협회] 무추얼 그룹 (Mutual Group)과 코-옵 쉐어드 브랜칭 (CO-OP Shared Branching)을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회원들은 금융 거래를 하기 위항 편리한 장소를 갖게 됩니다 (CUNA 무추얼 그룹은 상업적인 그리고 소비자 보험과 보호 상품을 제공하며, 코-옵 쉐어드 브랜칭은 시설을 공유하는 크레딧 유니온의 국내 네트워크입니다). 또한 크레딧 유니온 분야는 모두 협력하여, CUFX라는 기술 기준 조직을 만들었으며, 이 조직은 현존하는 크레딧 유니온의 시스템으로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합하기 위하여 기준을 개발했습니다. CUFX는 정보 필드를 규정하는 (회원은 무엇인가? 각각 다른 대출 유형은 무엇인가? 등) 데에까지 발전했고, 어떻게 정보가 크레딧 유니온 시스템안에서 전달되는지 구체화했습니다. 소프트웨어 제공자들은 이제 크레딧 유니온을 위한 기준화된 템플릿 (template)이 있으며, 제 3자 소프트웨어 시스템으로 플러그인 할 수 있도록 더 빠르고 쉽게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메대씨는 ‘CU 레저’를 잘 이끌어갈 수 있는 후보중의 한 명인데, 이것은 그가 과거에 협력 시스템을 만든 바 있기 때문입니다. CUNA 이전에, ‘국내 신장 행정 관리 협회 (National Renal Administrators Association)’의 조언자로서 그는 미국 정부가 그 이후 곧 파트너로 삼은 ‘건강 정보 익스체인지 (health information exchange)’를 만들었습니다. “금융 서비스는 건강/보건 의료와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당신은 암호화된 매우 민감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라고 메대씨는 말했습니다.
사용 사례 (The use cases) : 기업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달리, CU 레저 (크레딧 유니온 레저)의 작업은 소비자들을 향한 것입니다. 지난 주 시카고에서 있었던 회의 이후, 크레딧 유니온 레저는 ‘소버린 아이덴티티 (sovereign identity)’ 제공 회사인 ‘에버님 (Evernym)’과 협력하여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허가받은 블록체인 (permissioned blockchain)’에서 신원 확인과 관련된 개념 증명을 구축하기 위해섭니다. “구체적으로, 크레딧 유니온 분야에서, 전체적인 디지털 신원 증명/확인 (digital identity)은 중요합니다. 회원이 믿을 수 있는 신원 증명을 가진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BCU의 잔슨이 말합니다. “우리가 점점 더 사기와 신원 도용을 당하기 때문에, 이것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신원 확인은 소유권 (ownership)과 개인 정보 보호 (privacy)에 관련되기 때문에, 오늘날 특히 더 토론되는 문제이고, 크레딧 유니온 분야는 개개인의 회원에게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집중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잔슨씨가 말합니다. 소버린 아이덴티티 (Sovereign identity)는 크레딧 유니온의 레저 프로젝트가 첫번째로 할 일이며, 두번째는 블록체인 분야에서 장기간에 걸쳐 프로젝트를 위하여 가장 일을 잘 할 제 3자 제공 회사를 찾는 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합니다. 개념 증명도 기대대로 되고 잠재적 블록체인 회사도 찾으면 이 두 프로젝트는 내년 5월 중순에 서로 병행 협력하게 될 수도 있다고 잔슨씨가 말했습니다. “저희가 블록체인 기술을 선택했는데, 지금으로부터 수십년간 계속 사용될 것이므로 저희가 안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만약 당신이 이 기술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보았다면, 이것은 ‘월드 와이드 웹 (World Wide Web)’이 지금까지 그랬던 것과 비슷할 것인데, 모든 거래의 [기록의] 저장은 [거의] 영원히 남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블록체인 기술] 회사를 신중히 찾는 것은, 아직 사용 사례 (use cases)가 어떻게 전개 진행될지 분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잔슨씨의 생각으로는, 블록체인은 크레딧 유니온이 코-옵 쉐어드 브랜칭 (CO-OP Shared Branching)안에서 더 효율적으로 소통하고 거래를 하는데에 사용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메대씨는 덧붙이기를, 크레딧 유니온이 관심을 보이는 또 하나의 응용은 ‘블록체인이 간접 자동 대출 (indirect auto lending)’의 효율적인 관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가’라고 합니다. 당신이 네트워크를 다 만들기전에는, 어떤 응용이 가능할지 모릅니다”라고 메대씨가 말했습니다. “블록체인에 대한 약간의 지나친 광고도 있는 듯 하지만, 그러나 제 생각에는 기대할 만한 응용도 약간은 있는 것 같습니다”. 크레딧 유니온 레저 그룹 (CU Ledger group)은 R3 회사의 초기 단계의 의논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메대씨는, 그럼에도 크레딧 유니온은 크레딧 유니온 분야만의 플랫폼을 가지고 싶어한다고 말합니다. “크레딧 유니온으로서는 자사가 직접 이러한 시스템을 만들고, 따라서 다른 사람들이 [크레딧 유니온에게] 그들의 가격을 제시하면서 이렇게 하라고 지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그의 결론은: “저희는 크레딧 유니온을 위한 공익 시설로 만들기를 원합니다 (We want to create this as a utility for credit union)”.
'IT & 비지니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챗봇과 정체성 (Identity) (0) | 2016.09.17 |
---|---|
스냅챗과 블루투스 & 안드로이드 페이 (0) | 2016.09.14 |
차이나 머천트 뱅크, R3 컨소시엄에 참가 (0) | 2016.09.12 |
마스터카드의 에이드 (Aid) 네트워크 (0) | 2016.09.09 |
에스토니아의 전자 거주권 (e-Residency) (0) | 2016.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