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는 독립할까요?

스카이 뉴스의 웹 사이트 (news [dot] sky [dot] com)에서 스코틀랜드에 관한 소식을 옮겼습니다: 원문의 제목은 “The SNP Presses For A New Look At Scottish Independence”입니다. 스코틀랜드의 스터전 수석 장관은 스코틀랜드 독립쪽으로 나아가고 싶어하지만, 그러나 스코틀랜드의 보수당은 이러한 생각에 동의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스터전 (N. Sturgeon)은, 영국이 유럽 연합을 탈퇴하기로 투표한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스코틀랜드 독립을 이루고 싶다는 결심을 한 듯 보입니다. 스틸링 (Stirling)에서의 연설에서 – 스틸링은 영화 ‘브레이브하트 (Braveheart)’에 나온 영국에 대항하여 월리스 (W. Wallace)가 승리한 곳입니다 – 스코틀랜드 국민당 (SNP)의 지도자는 독립에 대한 토론에 불을 다시 붙이며 “듣는 연습”을 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것은 스코틀랜드는 유럽 연합에 남고자 한다고 전반적으로 투표한 이후 나왔습니다: 영국과 웨일즈는 전체적으로 탈퇴한다고 투표를 했습니다. 스터전 수석 장관은, 영국이 단일 거래 블록으로부터 떨어져나가는 쪽으로 투표한 것에 대하여 애석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자유 시장 (free market)’에 남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보수당이 “거만하게 말하는 것, 스코틀랜드는 자신의 위치를 알아야 하며, 웨스트민스터가 상사이며, 어떤 결정이 나든지 (그 결정이 싫든 좋든) 따라야 한다고” 말하는 것에 대하여 계속 비판합니다. 그녀는 다음과 같이 덧붙입니다: “우리에게 제 3의 선택이 있다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만약 스코틀랜드가 독립 국가가 되어야 한다면, 지금처럼 변화한 상황에서 이러한 선택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스코틀랜드가 [독립에 대하여] 투표를 마지막으로 한 것은 2014년 9월이었으며, 55 퍼센트 대 45 퍼센트의 결과로 영국에 남기를 원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국민당의 지도자는, 그 투표 이후 거듭된 여론 조사에서 독립쪽으로 의견이 기울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터전 수석 장관은 브렉시트 투표와 노동당의 “자기 파괴적인” 결정은 이중의 불운으로써, 독립을 다시 고려해야 하는 상황으로 이끌었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브렉시트가 [스코틀랜드의] 독립이라는 주제를 새롭게 한 것은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유럽 연합의 회원국이라는 것도 중요하지만, 독립은 더 중요한 주제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우리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가? 혹은 항상 다른 곳에서 진행된 결정을 따라야만 하는가의 차이입니다. 이러한 점은 더욱 분명해질텐데, 올해 여름에 일어난 엄청난 규모의 결정때문에 그렇습니다. 그 결정이란 노동당이 스스로에게 파괴적인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죠. 이 결정은 현실에서 피할 수 없는 결과가 뒤따르는데, 만약 수십년이 아니라면, 최소한 몇 년정도는 토리 정부 (Tory grvernment)가 정권을 잡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웨스트민스터에서 가장 좋은 결정을 내리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더 좋은 대안이 있습니다. 그래서 독립에 대하여 우리당이 새롭게 토론하며 이끄는 것에 대하여 저는 이것이 옳다고 봅니다. 스터전 수석 장관은 [계속하여] 말하기를, 스코틀랜드 정부가 이제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그래서 “듣는 연습을 하는” 웹 사이트를 만들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스코틀랜드] 국민당 회원들은 적어도 이백만명 정도의 사람의 의견을 모으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리고 그녀가 덧붙이기를 스코틀랜드는 독립 국가로써 기능할 수 있으며, [스코틀랜드] 정부는 “당 성장 위원회 (Party Growth Commission)”를 설립하여 스코틀랜드의 재정 상태를 조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스코틀랜드의 북해 유전에서의 수익이 조금 줄었다고 지난 주에 보도되었다고 합니다. 스코틀랜드의 보수당 지도자인 대비슨 (R. Davidson)은 다음처럼 반응했습니다: 스터전 수석 장관은, 그녀의 좁은 국가주의적인 의제를 실행하고자 스코틀랜드 사람들이 우선시 하는 사항들을 무시할 준비가 되었음을 오늘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는 분열을 초래하는 국민 투표에 대한 토론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녀가 진정으로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스코틀랜드는 앞으로 전진하기를 원합니다. 스코틀랜드의 보수당과 유니온 당 (Unionist party)의 지도자로서, 저는 국민당이 또 다른 국민 투표를 하려는 어떤 시도도 반대합니다: 그것은 필요하지도 않고 타당하지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