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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 핀테크

구글 월렛 및 유럽의 테크 소식

커피 트윗 2016. 8. 30. 10:31

인가젯의 사이트 (engadget [dot] com)에서 구글 월렛에 관한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원문의 제목은 “Google Wallet introduces automatic transfers”입니다. 구글 월렛이, 은행의 계좌로부터 바로 송금이 되어 사용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했다는 소식입니다. 은행 계좌에서 돈을 꺼내어 월렛에 충전한 후 사용하는 것보다, 이런 방식을 더 선호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미국의 결제 시장이라, 제가 자세히는 모르지만), 어쨌든 이런 업데이트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어, '미국의 결제 서비스 시장에서 벤모, 스퀘어캐시 등등과 다시 (구글 월렛이) 경쟁할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시각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어느 나라든 결제 서비스 시장에서의 경쟁은 치열한 것 같습니다.     

                                                

                                                                     

구글이 월렛 모바일 (Wallet mobile app) 업데이트했습니다: 이제, 구글 월렛 모바일 앱은 당신의 은행 계좌에서 자동적으로 송금할 있습니다. 이전에는, 만약 고객이 자신의 계좌로부터 돈을 사용하고 싶어했다면, (은행의 자신의 계좌로부터) 구글 월렛에 돈을 먼저 충전해야 했습니다. 이제 단계를 생략해도 됩니다: 이것은 돈을 사용하는데에 있어 단계 거치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소식입니다. 구글 월렛에 직불 카드 (debit card) 은행 계좌 (bank account) 등록하세요: 그리고, 자동 송금 (automatic transfers) 사용할 있습니다 (물론, 테크 크런치 (TechCrunch)에서 말한 것처럼, 당신이 충전한 금액을 그대로 구글에 저장해두고 싶다면,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직불 카드에서 송금하는 것은 약간 시간이 걸리지만, 그러나 전체적으로, 이전의 방식보다 훨씬 유연하게 진행됩니다.     

                  

                                          

특히, 2개월전만 하더라도 구글이 직불 카드에 연결된 서비스를 없앴는데, 이제 구글 월렛이 이런 식으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것은 매우 좋습니다. 이렇게 업데이트되어, 이제 구글 월렛도, 다른 결제 서비스 벤모 (Venmo), 스퀘어캐시 (Squarecash), 그리고 페이팔 (PayPal) 등과 함께 다시 이들과 결제 서비스 분야에서 경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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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비트의 사이트 (venturebeat [dot] com)에서 유럽의 테크 소식을 옮겼습니다: 원문의 제목은 “These were the 10 biggest European tech stories this week”이고, 원문이 사이트에 게재된 날짜는 8 26일입니다. 스포티파이와 사운드클라우드 같은 회사들은 여전히 잘하고 있구요. 그런데, 프랑스와 독일에서 암호화에 대해서 '해독'하는 법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분위기입니다. 며칠 전 스위스의 보안 메일인 프로톤 메일에 대해서 게시글을 올렸지만 (제 블로그를 살펴보니, 8월 22일에 올렸네요), 암호화된 메일이라든가 개인의 신원 보호 (privacy)에 대한 관심 등, 스위스와 유럽 연합과는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스위스는 유럽 연합의 회원국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첫번째 소식은, 모질라 (Mozilla) 독일에 기반을 클리크즈 (Cliqz) 투자했습니다: 클리크즈는 개인 신원 보호를 위하여 빠른 검색기능이 내장된 안티-트랙킹 브라우저를 제공합니다 (“Mozilla has invested in Germany-based Cliqz, which offers an anti-tracking browser with a pro-privacy built-in ‘quick search’ feature”). 두번째 소식은, 유럽에서는 암호화 (encryption) 대한 반대 일어나고 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에서는 [암호화] 해독하는 법안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France and Germany call for decrypt law”). 세번째 소식은, 스포티파이 (Spotify) 신규 상장을 염두에 두고, 새로운 계약에 대하여 음반 회사들과 협상중이라고 합니다. 네번째 소식은, 일본의 대형 전자 상거래 회사인 라쿠텐이 아일랜드의 비트코인 스타트업 회사인 비트넷의 자산을 인수 (“Rakuten has acquired the assets of Irish bitcoin startup Bitnet”)했다고 합니다. 인수 가격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인수는 벨파스트에 기반을 스타트업 회사의 지적 재산 (intellectual property) 스태프 (key staff)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섯번째 소식은, 핀란드에 기반을 회사, 로비오는 앵그리 버드 게임과 카툰 그리고 만화 영화 등과 관련되어 (“Rovio, the company behind the Angry Birds games, cartoons, and animated movie”)있는데, 올해 상반기에 칠천 육백 사십만 유로 (76.4 million euros) 벌었다고 말했습니다. 여섯번째 소식은, 런던의 테크 스타트업 회사인 루프업이 [런던 거래소의] AIM 시장에서 (“LoopUp has floated on AIM”) 기업 공개를 했습니다. 사천 팔십만 파운드 (40.8 million pounds)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곱번째 소식은, 사운드클라우드는 주에 새로운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일억 삼천 오백만 (more than 135 million tracks) 이상의 트랙과 백만 개의 앨범 (one million albums)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이용가능합니다. 여덟번째 소식은, 구글의 경쟁자인 러시아의 얀덱스 (Yandex), 러시아의 트럭 제조회사인 카마즈 (Kamaz)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파트너십의 주요한 내용은 무인 자율 미니버스 셔틀 (“around the development of a driverless minibus shuttle”) 관한 것이라고 합니다. 아홉번째 소식은, 캠브리지 대학에서 설립한 투자 회사인 캠브리지 혁신 캐피털 (Cambridge Innovation Capital, CIC), 기술과 건강 의료 회사를 지원하는데, 칠천 오백만 파운드 (75 million pounds) 자금을 투자받았습니다: 기업 공개의 잠재적 가능성을 앞두고 사적인 금융을 통하여 새로운 자금을 투자받았다고 합니다. 열번째 소식은, 애니라인에 대한 소식입니다. 오스트리아의 러닝 스타트업 회사인 ("Anyline, an Austrian deep learning startup"애니라인은, ARM 공동 창립자인 하우저 (H. Hauser)로부터 오십만 유로 (500,000 euros) 투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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