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비자 직불, 쉬프트 카드

미국에서 발행된 비트코인 비자 직불 카드인 쉬프트카드에 대해서, 여기 이 블로그에서  2월 4일 ‘쉬프트카드 그리고 블록체인’에 글을 올렸습니다. 저는 단순히 번역하는 입장이지만, 궁금해서 후속적인 소식을 약간 올려봅니다. 쉬프트 카드의 웹 사이트 (shiftpayments [dot] com)로 가보니, 사람들이 계속 이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의 사진은 미국에서 최초로 발행된 비트코인 비자 직불 카드인 쉬프트 카드의 사진입니다.   

                                                                 

                                          

다음의 사진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자주 하는 질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직접 웹 사이트로 가셔서 보셔도 되기에, 모든 질문을 사진으로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 만약 쉬프트 카드 (비트코인 직불 카드)에 관심이 있다면 – 지금 쉬프트 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도 그렇겠지만, '신청해볼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미리 알고 싶은 부분이 ‘수수료’ 부분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수료에 대한 질문인 ‘What fees does Shift charge?’ 항목을 눌러보았습니다. (다음의 사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랬더니, 현재 거래에 관한 수수료는 없다고 합니다 (“Coinbase and Dwolla currently charge no transaction fees”). 뭐, 앞으로 바뀔 수는 있겠습니다만. 먼저, 쉬프트 카드를 신청해서 받는데에 드는 돈이 십 달러 ($10.00)입니다: 아무래도 (우리가 흔히 보는 플래스틱) 실물 카드를 받게 되니까요. 그리고, 실물 카드를 잃어버리는 등의 이유로 재발급 하게 되면, 똑같이 십 달러를 지불합니다. 그리고, 연 회비는 없습니다 (“Annual Fee: $0.00”). 그리고, 미국 국내 (Domestic Transactions)에서 거래할 때, 역시 수수료는 없습니다. 그런데, 현금 인출기 (ATM)을 이용하면, 미국 국내에서도 수수료를 냅니다: 2달러 50 센트입니다. 그리고, 외국/국제 거래를 할 때에는 3 퍼센트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Intl. Transactions: 3%”). 그리고, 외국에 나가서 외국의 현금 인출기 (“Intl. ATM”)를 사용할 때에는 수수료가 더 높습니다: 3 달러 50 센트입니다. 어쨌든, 현재는 거래 수수료도 없고 연회비도 없지만, 국제/외국 거래를 할 때에는 수수료가 있구요. 그리고 ATM에서 현금을 인출할 때에는 미국 국내이건 혹은 외국에서건 수수료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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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국에서 발급된 비트코인 비자 직불 실물 카드이지만, 미국의 모든 주에서 신청 가능한 것은 아닌가 봅니다. 일단, 발급받을 수 있는 사람은 미국에 있는 거주자 (residents of the United States)여야 하고요. 그리고, 카드 소유자는 다음의 주에 거주해야 합니다: 알래스카 (AK), 알라바마 (AL), 아칸소 (AR), 캘리포니아 (CA), 콜로라도 (CO), 워싱턴 DC (DC), 델라웨어 (DE), 플로리다 (FL), 아이오와 (IA), 아이다호 (ID), 일리노이 (IL), 인디애나 (IN), 캔사스 (KS), 켄터키 (KY), 루이지애나 (LA), 매사추세츠 (MA), 메릴랜드 (MD), 메인 (ME), 미시건 (MI), 미주리 (MO), 미시시피 (MS), 몬태나 (MT), 노스 캐롤라이나 (NC), 네브라스카 (NE), 뉴저지 (NJ), 뉴 멕시코 (NM), 네바다 (NV), 노스 다코타 (ND), 오하이오 (OH), 오클라호마 (OK), 오레곤 (OR), 펜실베니아 (PA), PR, 로드 아일랜드 (RI), 사우스 캐롤라이나 (SC), 사우스 다코타 (SD), 테네시 (TN), 텍사스 (TX), 유타 (UT), 버지니아 (VA), 버몬트 (VT), 워싱턴 (WA), 위스콘신 (WI), 그리고 와이오밍 (WV).   

                                                 

그리고, 다음 사진은 쉬프트 카드를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묻는 질문인데, 대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쉬프트 카드는 비자 (Visa) 카드이고, 따라서 비자 카드가 사용되는 곳이면 어디든지 사용 가능합니다. 오프라인, 온라인, 그리고 국제적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상점에서 물건을 사고 지불할 때, 사용하며, 그리고 현금 인출기에서 현금을 꺼낼 수도 있습니다.  

            

그 다음 사진에 있는 질문을 보면, 한도액을 묻는 질문인데,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한도액은 천 달러 ($1,000 USD)라고 합니다. 그리고 고객이 드월라 계정 (Dwolla account)을 사용(하는 사용자라면)하면, 현금 인출기에서 하루에 인출할 수 있는 현금의 한도가 오백 달러 ($500)이고, 만약 고객이 코인베이스 계정 (Coinbase account)을 가지고 있다면, 하루에 (현금 인출기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금액은 이백 달러 ($200)입니다.   

         

                                   

대략 정리해보면, 아직은 미국에 거주하는 사람만 – 특히 미국의 모든 주는 아닙니다 – 쉬프트 카드를 신청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그럼에도 사용 범위는 상당히 넓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고, 그리고 비자 카드가 받아들여지는 (실제의) 오프라인 상점이라면 어디에서든 사용하여 지불할 수 있습니다. 비자 카드를 받지 않는 상점이 거의 없으니까요. 게다가, 외국에 나가서 외국의 현금 인출기에서도 현금을 인출할 수 있으니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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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블록체인에 관한 책을 권유하는 트윗을 발견하고, 여기에 올려봅니다.

                     

                                                           

책의 이름과 저자 정도만 살펴보았습니다. 사진의 가장 왼쪽에 있는 책은 (1) “Blockchain”입니다: 저자는 스완 (M. Swan)이고, 출판사는 O’Reilly Media (2015년에 출판) 입니다. 그 다음의 책은 (2)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이며, 저자는 슈왑 (K. Schwab)이고, 출판사는 World Economic Forum (2016년 출판)입니다. 세번째는 (3) “Blockchain Revolution”이라는 책이고, 저자는 탭스콧 (D. Tapscott)과 탭스콧 (A. Tapscott)입니다: 출판사는 Portfolio (2016년 출판)입니다. 네번째로 소개된 책은 (4) “Mastering Bitcoin”이고 저자는 안토노풀로스 (A. Antonopoulos)이며, 출판사는 O’Reilly Media (2014년 출판)입니다. 오라일리 미디어에서 나온 책이 꽤 있네요. 아래쪽 가장 왼쪽에 소개된 책은 (5) “Value Web”이며, 저자는 스키너 (C. Skinner), 출판사는 Marshall Cavendish International (2016년 출판)입니다. 그 다음의 책은 (6) “Cryptocurrency”이며, 저자는 비그나 (P. Vigna)와 케이시 (M. J. Casey) 입니다. 출파낫는 Gildan Media (2015년 출판)입니다. 다음의 책은 제목이 (7) “Bye Bye Banks?”이고, 저자는 헤이콕 (J. Haycock)과 리치먼드 (S. Richmond)입니다. 출판사는 Wunderkammer (2015년 출판)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되는 책은 비지니스 블록체인 (8) “The Business Blockchain”이며, 저자는 무가야 (W. Mougayar), 그리고 출판사는 Wiley (2016년에 출판)입니다. 출판된 해도 최근이고, 올해에 나온 책도 꽤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에게 참고가 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