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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플랫폼 & 페이스북 메신저/아지모 송금 본문
지디넷 (zdnet [dot] com)에서 영국에서의 블록체인에 관한 글, “Blockchain-as-a-service approved for use across UK government”을 옮겼습니다. (여기 이 블로그에도 비트코인이나 블록체인에 대한 게시글을 꽤 올렸는데), 인터넷 신문 기사 등을 보면, 비트코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비트코인보다는 (비트코인을 가능케하는, 그 기저에 깔려있는 기술인) 블록체인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물론,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모두에 관심을 가진 사람도 있겠지요. 어쨌든 – 여러 분야에 응용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자체의 특성때문인지는 몰라도 –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꽤 많다’라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최초로 서비스로서의 블록체인 플랫폼이 영국 정부에 의하여 서명되어, ‘크레딧 바이 더 크라운 커머셜 서비스’라는 플랫폼 제공자에게 맡겨졌습니다 (“The first blockchain platform-as-a-service agreement has been signed by the UK government, awarded to blockchain platform provider Credits by the Crown Commercial Service”). 분산 거래 장부 기술은, 이제 정부의 디지털 서비스의 디지털 시장을 통하여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데, 지-클라우드 (G-Cloud)의 동의된 틀안에서 가능합니다: [영국] 정부는 이를 실험하고자 합니다. 블록체인은 – 비트코인같은 디지털 화폐 등을 지지하는 – 분산 거래 장부로써, 금융적인 그리고 비금융적인 거래 모두를 완전히 기록할 수 있습니다: 분산 거래 장부는 안전하고도 지속되는 기록을 제공하는데, 이 기록은 바뀌어 질 수 없으며 또한 중앙의 등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서비스로서의 블록체인’에 대하여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게 함으로써, 영국 정부는 물론이며 연관된 산하의 스코틀랜드, 웨일즈, 아일랜드의 북부와 그리고 다른 지역의 관련 기관들도 – 그들이 원하기만 한다면 – 안전하고도 엔터프라이즈-그레이드된 분산 거래 장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레딧 (Credits)의 창립자이자 최고 경영자인 윌리엄슨 (N. Williamson)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크레딧은 지-클라우드 8 플랫폼에 허락받아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희들은, 분산 거래 장부 기술이 정부와 공공적인 부분에서의 응용될 수 있다는 잠재성에 매우 흥분하고 있으며 (“Credits is pleased to have been awarded a place on the G-Cloud 8 platform. We are excited by the huge potential of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for many different government and public sector applictions”), 영국의 공공적인 기관들이 영국의 세금 납세자들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저희들은 적극 협조할 것입니다”.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화폐는 그 특성상 정부가 관리할 수 없는 범위로 발전했습니다: 그러나, 공공적인 부문에서는 [비트코인의 기반을 이루는] 기술 자체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실제로, 영국 정부의 과학 분야의 최고 조언자인 월포트 (Sir M. Walport)는 올해의 “분산 거래 장부 기술: 블록체인을 넘어서서”라는 보고서에서 분산 거래 장부 기술이 정부의 여러 분야에서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요한 기반 시설을 보호하고, 그리고 국가 의료 제도 (NHS)의 정보를 등록한다든가 그리고 혜택 사기를 낮추는 등 도움이 될 부문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분산 거래 장부 기술은 정부와 국민의 관계에 있어서, 특히 정보-공유, 투명성, 그리고 신뢰라는 측면을 다시 새롭게 정의하는 잠재성이 있습니다”라고 썼습니다. 노동과 연금 부서에서는, 비록 시험 단계이기는 하나, 최근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혜택 수당 청구자가 어떻게 돈을 소비하는지 추적하기 시작했습니다 (“The Department for Work and Pensions recently begun a trial using blockchain to track how benefit claimants are spending their money”).
결제 관련 웹 사이트 (pymnts [dot] com)에서, 아지모와 페이스북 메신저에 대한 글인 “Azimo Customers Can Transfer Money Via Facebook Messenger”를 옮겼습니다. 송금 회사인 아지모가 페이스북에 통합되어,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편리하게 서로 돈을 송금할 수 있다는 소식인데, 이렇게 되면 ‘앞으로 사람들은 편리한 송금 기능을 이용하기 위하여 페이스북에 가입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페이스북 메신저와 연관된 ‘아지모’라는 송금 기능을 이용하면, 190개의 나라로 송금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접적으로 연관은 없지만, 여기 블로그의 게시글 중 “페이스북을 은행 계좌에 연결하려는 계획이 시도될까요?” (7월 7일 게시글)라는 싱가폴의 페이스북 관련글이 있긴 합니다.
페이스북 사용자들에게는, 돈을 디지털 방식으로 송금하는 것이 더욱 쉬워졌습니다: 디지털 머니 송금 기관인 아지모 (Azimo)가 페이스북 메신저에 통합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그들의 페이스북 목록에 있는 친구들에게 돈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10억이 넘는 사람들이 페이스북 메신저를 사용하고 있으며, 저희 회사는 이를 좋은 기회로 여기고 고객의 삶을 편리하게, 그리고 송금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자 합니다. 오늘부터는, 페이스북 메시지를 보내는 것처럼 간편한게 아지모를 통해서 송금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아지모는 자사의 블로그에 썼습니다. “페이스북 메신저와 함께 아지모를 사용하면, 당신은 정말 우대받은 좋은 환율로 190개국의 나라에 송금할 수 있습니다 (Using Azimo with Facebook Messenger, you’ll be able to send money at brilliant rates to over 190 countries). 가장 좋은 점은 송금을 하기위하여, 당신 친구의 은행 계좌 번호 (IBAN)라든가 연락처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그들이 현금으로 받고 싶어하는지 굳이 알 필요도 없습니다. [친구의] 은행 계좌로, 혹은 저희 회사의 290,000개의 픽업 장소가 있습니다”. 이 새로운 서비스는 다음과 같이 작동됩니다: 구글 플레이나 애플의 앱 스토어에서 ‘아지모’ 앱을 여십시오. 그리고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하여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십시요. 그러면, 당신은 페이스북 친구들중이 한 명을 고르도록 인도될 것입니다. 그 친구는 메시지를 받게 될 것이며, 그 후 그들이 해야할 일은 버튼을 누르고, 상세 정보를 기입하고, 답변하면 됩니다. 그리고, 친구가 대답한 메시지를 당신이 받은 후, 그것을 누르면, 송금이 시작됩니다.” 그렇다면, 왜 아지모는 이렇게 새로운 송금 방식을 접근하는 것일까요? 아지모 회사에 따르면, 송금을 더 잘 하는 것이 회사의 목표라고 합니다.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하여 송금을 하면, 보내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마음의 평안을 가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받는 사람은 송금에 대한 정보의 정확성에 대해 안심할 수 있으며, 보내는 사람이 정보를 잘못 기입하지 않았나, 라고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지모는 자사의 새로운 송금 서비스가, 틀린 송금/결제 정보에 대한 위험성을 해결하고, 이런 것 때문에 송금 절차가 느려지는 일이 없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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