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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중심지로 부상하는 유럽의 도시

커피 트윗 2016. 7. 11. 08:32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이후, 런던이 지금까지 누려왔던 세계적인 금융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유럽의 도시들에게 빼앗길지도 모릅니다. 유럽 연합에 속하지 않는 국가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혜택을 누릴 없기 때문에, 유럽 연합에 속한 회원국의 도시들로 금융 서비스 기관들이 옮겨갈 있습니다. 씨엔엔 (CNN)에서 “7 cities that could steal business from London”라는 글을 옮겼습니다 (원문 출처로 다음의 사진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런던의 금융 기능을 대신할 도시로 꼽히는 유럽 연합에 속한 일곱 도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프랑크푸르트, 룩셈부르크, 파리, 더블린, 베를린, 암스테르담, 그리고 에딘버러.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로 인하여, 런던에서 일어나는 공백을 메우려고 (반사 이익을 취하려는) 유럽의 도시들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국이 유럽 연합을 탈퇴한다는 국민 투표의 결과, 전세계의 금융 시장이 흔들리고 그리고 파운드는 곤두박질쳤습니다. 많은 우려가운데 하나는, 유럽의 금융과 테크 수도라는 런던의 미래가 어떻게 것인가, 라는 것입니다. 많은 수의 전세계적인/글로벌한 회사들은 유럽 연합이라는 지위를 잃지않고 권리를 보호받기 위하여, 그들이 운영하는 체계를, 전부는 아니라고 해도 일부는 유럽으로 옮기려 합니다. 그리고 다른 도시들은 이를 환영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Frankfurt)

 

프랑크푸르트는 런던으로부터 옮기려는 은행원들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도시인 프랑크푸르트는 유럽 중앙 은행 (European Central Bank)과 독일 연방 은행 (Bundesbank) 있는 곳이며, 그리고 유럽의 보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유럽 연합의 법규에 따르면, 은행과 보험 회사는 유럽 연합내의 어떤 곳에서도 운영을 있는데, 다만 회원 국가안에 운영을 개설한 경우에 한합니다. 지금까지 런던이 선호되어 왔으나, 이제 영국이 유럽 연합을 탈퇴함으로써 회원국으로서의 지위를 상실하게 되자, 프랑크푸르트가 차기 금융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런던의 은행원들은 브렉시트 이후, 혼란스러운 미래를 불안하게 생각합니다. 프랑크푸르트의 금융 산업을 대표하는 기관인 프랑크푸르트 마인 금융 (Frankfurt Main Finance), 영국이 유럽 연합을 탈퇴하기로 하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는 제도화되고 정비된 안정적인 금융 중심지로써, 유로존 (Eurozone) 안에 있는 새로운 운영 베이스를 찾는 기관들을 환영합니다”. 프랑크푸르트는 생활 수준과 질에 있어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2016 머서 (Mercer’s) 조사한 바에 따르면, 프랑크푸르트는 런던과 파리, 그리고 뉴욕보다 높은 순위로써, 7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프랑크푸르트는 런던보다 작고 물가가 살기에 적합합니다.

 

룩셈부르크 (Luxembourg)

 

금융과 은행 산업에 대하여 이야기하자면, 룩셈부르크는 아주 중요합니다: 룩셈부르크 대공국 (Grand Duchy) 이미 143개의 은행의 본산지이며, 팔천억 유로 (800 billion euros, 혹은 팔천 팔백 오십억 달러, $885 billion) 상당하는 자산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은행원들은 룩셈부르크의 국제적인 분위기를 좋아할지도 모릅니다, 왜냐면 563,000 거주민의 대략 절반이 외국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페이팔, 스카이프 그리고 델피 (Delphi) 같은 세계적인 회사들의 유럽 본부가 룩셈부르크에 있습니다. 회사들은 룩셈부르크의 낮은 세율 (low corporate taxes) 선호한다고 합니다.

 

파리 (Paris)

 

프랑스 정부에 의하면, 파리에 있는 금융 서비스 회사들은 이미 2 6천억 유로 (2.6 trillion euros) 해당하는 자산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유럽에서 두번째로 규모가 주식 거래소인 유로넥스트 (Euronext) 파리에 있습니다; 이런 점은 파리가 런던에 이어 거래량이나 주식 거래의 시가 총액에 있어 두번째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파리는 채권 시장에 있어서도 중요합니다: 파리에 있는 회사들은 유로존의 사채 발행 (bond issues) 거의 35 퍼센트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제적인 회사들중 다수가 아마 파리에서 규모의 운영을 하는 것을 달갑지 않게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왜냐면, 프랑스는 매우 강력한 노동자 보호 정책법을 실시하기 때문입니다.

 

더블린 (Dublin)

 

더블린은 이미 유럽의 테크 중심지로써 런던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구글, 페이스북, 드롭박스 그리고 트위터 등이 그들의 유럽 본부를 더블린에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블린에서 영어는 주요 언어이기 때문에 상당수의 은행을 유치할 있습니다. 더블린의 국제 금융 서비스 센터에 의하면, 이미 세계적으로 선도하는 금융 서비스의 50 퍼센트 이상이 더블린에 계열사들을 두고 있습니다.

 

베를린 (Berlin)

 

베를린은 매력적인 문화적 분위기와 값싼 방세덕분에, 재능있는 젊은 테크 인력을 흡수하는 도시입니다. 베를린 시에서 말하기를 20분마다 새로운 스타트업 회사가 창립된다고 합니다. 지역에서 성공한 경우로는, 잘란도 (Zalando), 사운드클라우드 (SoundCloud, 사운드클라우드는 원래 스웨덴에 있었다고 합니다), 우가 (Wooga) 그리고 딜리버리 히어로 (Delivery Hero) 등이 있습니다. 2015 독일에 투자된 자금의 3분의 2 베를린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2014년에, 구글과 루프트한자가 팩토리 베를린 (Factory Berlin)’ 함께 시작했는데, 이는 테크 캠퍼스로써 베를린의 많은 스타트업과 회사들을 연결하며 지원하고 있습니다.  

 

암스테르담 (Amsterdam)

 

암스테르담은 유럽의 선도적인 테크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새롭게 유럽에 본부를 두려는 회사들을 환영합니다. 넷플릭스, 우버 그리고 테슬라 등이 그들의 지부를 암스테르담에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암스테르담 인터넷 거래소 (Amsterdam Internet Exchange) 현재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데이터 트랜스포드 허브 (data transport hubs) 중의 하나입니다.

 

에딘버러 (Edinburgh)

 

스코틀랜드의 지도자들은 유럽 연합에 남기를 강력히 희망합니다; 심지어, 영국으로부터 분리 독립하는 2 국민 투표를 실시하는 것도 고려할 만큼 말입니다. 2014년에, 스코틀랜드는 영국으로부터의 분리 독립에 대한 투표를 실시하여, 남기로 결정했습니다만. 에딘버러는 영국에서 런던 다음의 2 금융 중심지이며, 자산 경영 회사들이 에딘버러에 많이 본부를 두고 있습니다. 로열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 (Royal Bank of Scotland (RBS)) 역시 여기에 본부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