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CES 리트윗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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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사흘 동안, 미국의 라스 베가스에서 CES가 열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참가했고, 휴대폰 / IT / 사물 인터넷 / 자동차 등에 대해서, 많은 소식과 뉴스가 리트윗되었습니다.


(1) ​로봇 페퍼에 관한 소식 - wtvox 트위터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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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의 페퍼 로봇이 점점 더 똑똑해진다는 소식입니다. 페퍼는 사람의 감정을 읽을 수 있다는데요, 아이비엠 (IBM)의 왓슨 인지 시스템 (Watson cognitive system)과 통합된다고 합니다. 아이비엠과 소프트뱅크 양 측 모두 말하기를, 페퍼가 소셜 미디어로부터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는 기능도 갖춘다고 합니다.


(2) 영국, 전자 담배를 의료용으로 - 트위터 EngadgetUK 계정

전자 담배를 허용하는가, 라는 문제는 적지 않은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영국은 최근 이를 의료용으로 허용했습니다.

"the UK's Medicines 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 (MHRA) recently approved an e-cigarette for clinical use for the first time."

조금 시간이 지나면, 의료용 전자 담배를 생산하는 업체끼리 경쟁을 벌일 것 같다는, 개인적인 예상을 해봅니다.


(3) 윈도우즈 10 개발을 위해 삼성과 마이크로소프트 협력 - 트위터 wtvox 계정

윈도우즈 10에 기반한 사물인터넷 기기들을 개발하기 위해, 삼성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한다는 소식입니다. 사물인터넷 관련, 삼성-마소 파트너쉽은 라스 베가스의 CES에서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주위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플랫폼을 형성하는데, 삼성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4) 삼성 SmartThings House에 아마존의 알렉사 등장 - 트위터 Amazon 계정

아마존의 트위터 계정이 트윗을 했는데요, 아마존의 알렉사 (Alexa)가, 삼성 스마트홈에도 등장을 하는군요. 트윗의 내용이 흥미로워서, 리트윗한 사진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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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난 3년간 비트코인으로 생활한 사람 - 트위터 coinbase 계정

코인베이스에서 이 트윗을 올렸는데, 링크를 눌러 들어가보니, 포브스 (Forbes) 의 기사네요. 칼슨위 (Carlson-Wee) 라는 사람이 지난 2013년 2월에 코인베이스에 고용되면서, 비트코인으로 임금을 지불받았다고 하는데요, 지금 약 450 (미국) 달러인 코인은, 그 당시 20달러 ~ 30 달러 사이였다고 합니다. 칼슨위는 대학에서 학부졸업 논문으로 비트코인에 대해 썼다고 합니다.

* 코인베이스 (Coinbase) : 비트코인 스타트업 회사라고 합니다.


(6) 키보드가 장착된 스마트폰 커버 - 트위터 slashgear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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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가 장착된 스마트폰 케이스를 슬래쉬기어가 소개하는데, 트윗의 사진을 보니, 저도 당장 구매하고 싶어졌습니다.

사진의 스마트폰 커버(혹은, 스마트폰 케이스) 는 이름이 'SlimType'이라고 하는데, 최초의 NFC 기능이 적용된 스마트폰 케이스라고 합니다. (제 생각: 요즘, NFC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는 듯 합니다). 그리고 삼성의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Edge 모두 이 커버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버 자체는 배터리가 필요없다고 합니다.

스마트폰과 (사진의 커버에 장착된) 키보드를 이용하기 위해선, 먼저 NFC 기능이 가능한 휴대폰을 커버에 놓고 페어링을 시켜야되며, 필수 앱을 설치해야 한다고 합니다.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대신 NFC를 선택한 이유는 보안때문이라고 하며, 가격은 현재 39 달러라고 합니다.


(7) 영국의 모바일 은행, 아톰 은행 - 트위터 atom_bank 계정

아톰 은행은 영국에서 유일한 'Moblie-first' 은행이라고 합니다. 매우 개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예를 들어, 얼굴이나 음성, 그리고 (1백만 4천개의 컴비네이션 중에서 개인적으로 고른) 맞춤 로고로 은행의 계좌에 로그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약 고객의 이름이 '제니'라면, '제니의 은행'이라고 이름지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이름은 고객의 앱에서 사용된다고 합니다. 한 명 한 명의 고객을 소중히 모시며, 차별화된 개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듯 합니다.

​​​​(제 생각: 한국에 모바일 은행이 있으면, 저도 가입하고 싶습니다.)


(8) 파나소닉의 '테크닉스 SL-1200G 턴테이블' - 트위터 revieweddotcom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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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의 턴테이블을 '리뷰드닷컴'이 트윗으로 올렸네요. 사고싶은 물건이라, 트윗을 올려보았습니다. 비싸보이는데, 정말 구매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아이템입니다!


(9) '탱고 프로젝트', 레노버와 협력하는 퀄컴 - 트위터 Qualcomm 계정

구글의 '탱고 프로젝트' (Project Tango) 를 선보이는 첫 소비자용 모바일 기기를 레노버가 선 보였습니다. 이 모바일 기기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프로세서가 작동하고 있는데요, 스냅드래곤은 뛰어난 CPU, DSP, ISP, 그리고 센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제 생각: 구글, 레노버, 퀄컴의 협력 작품이군요). 탱고 프로젝트는 구글이 제공하는 테크놀로지 플랫폼으로써, 스크린에 3D 경험을 제공하도록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마술적인 창문을 이용자의 집에 가상적으로 만들어줌으로써, 가상 및 augmented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구글의 탱고 API들과 카메라와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센서 덕분에 가능하다고 합니다. 스냅드래곤을 제공함으로써, 이 거대한 프로젝트를 가능하게 한 퀄컴도 대단합니다.



(10) CES 쇼에 나온 3D 프린터 - 트위터 CNET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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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넷 트위터 계정이 저렇게 많은 3디 프린터 기기를 사진으로 올려 트윗하니, 보는 저도 저 가운데 예쁜 기기 하나를 사고 싶어졌습니다.

* 개인적인 소감인데, 라스 베가스의 CES 관련 트윗은 정말 구매 충동을 불러 일으킵니다. 신기한 물건도 너무 많고, 우수한 기능과 예쁜 디자인을 갖춘 아이템도 많구요...


(11) 두번째 날에 가장 리트윗이 많이 된 트윗 3개 - 트위터 CES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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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트윗의 사진에 나오는 세 계정의 트윗이 라스 베가스 CES 쇼의 둘쨋날에 가장 리트윗이 많이 되었다는군요. 살펴보니, 인텔, 삼성, 그리고 로지텍이라고 합니다. 인텔이나 삼성은 큰 회사이기도 하고 유명하기도 하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로지텍은, 정말 열심히 트윗을 했나 봅니다.


(12) 지티이의 자랑 트윗 - 트위터 ZTEPress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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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티이가 이번 CES 쇼에서 상받은 것을 자랑하는 트윗입니다. 트윗에 링크가 없어서, (링크를 눌러서 웹사이트로 들어가 읽을) 내용이 없네요. 하긴, 트윗에 반드시 링크를 추가해서 웹 사이트의 페이지로 연결해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렇게 하고 싶으면 하고, 그렇게 하고 싶지 않은 간단한 소식이라면, 링크를 추가하지 않아도 됩니다.


(13) 사물인터넷 관련 가장 혁신적인 열 개의 기업 - 트위터 wtvox 계정

최근에 업뎃된 내용입니다. 현재,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으로 꼽힌 열 개의 회사입니다: 인텔 / 삼성 / 구글 / 아이비엠 (IBM) / 아마존 / 마이크로소프트 / ARM / CISCO / 세일즈포스 (Salesforce) / 퀄컴


(14) 프랑스의 '디-바인' - 트위터 DigitalTrends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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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한 스타트업 회사가 만들어서 올해 CES에 내놓았다고 합니다. 커피의 큐리그 (Keurig)처럼, 포도주의 소믈리에 기능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참가자들은 포도주 미각 테스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듯 합니다. 포도주가 디캔터로 옮겨지기 전에, 완벽한 온도 등을 설정하는 등의 과정을 거치도록 제작되었기 때문에, 와인 애호가들이 이용하시면 그 풍미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제 생각: 이런 제품은 국내에서도 와인을 즐겨마시는 분들은 구매하기를 원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