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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트윗
2016년 1월 5일 리트윗 본문
오늘 1월 5일 리트윗한 것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레노보에 대한 소식 - slashgear 계정
레노보에 대한 소식을 슬래쉬기어 트위터 계정이 전해주네요. 모바일 프로젝터, "프로 모니터", "charging station" 등과 함께 씽크패드 랩탑을 많이 내놓았다고 합니다: ThinkPad T460s, T460, T560, T460p, ThinkPad 13, X260, L460, L560, MIXX 700 Business Edition, YOGA 900 Business Edition, (두 개의 다른 사이즈로 나온) ThinkCentre TIO 2, ThinkVision X24 Pro Monitor, "built-in Intel 3D RealSense camera". 긴 목록이었습니다.
(레노보가 정말 제품을 많이 출시하는 것 같습니다).
(슬래쉬기어의 트윗 사진)
(2) 미국의 스마트 홈 소식 - VentureBeat 계정
올해 2016년 말까지, 미국 인구의 45 퍼센트 (%) 가량이 스마트-홈 테크놀로지를 소유하거나 혹은 투자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이런 경향은 테크에 관심있는 미국인이나 신제품을 가장 빨리 구입하는 (소위, '얼리 어답터') 사람들만의 이야기는 아니라고 합니다.
(3) 피아트 크라이슬러 소식 - slashgear 계정
피아트 크라이슬러 사가 발표하기를, 애플의 'CarPlay'와 안드로이드의 'Android Auto'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자사의 'UConnet' 시스템에 덧붙인다는 소식입니다. 크라이슬러 사는 애플과 안드로이드 모두를 지원하는군요. (트윗을 사진으로 올립니다).
(4) 사물 인터넷의 미래 - wtvox 계정
트위터 계정 아이디는 'wtvox'인데, 이것만으로는 무슨 계정인지 명확하지 않지요. 트위터 이름을 보면, 좀 긴데, "Wearable Tech & IoT"라고 합니다.
*** 아래 트윗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웹사이트에 올려진 긴 본문을 간략히 옮겨보았습니다. 정확한 번역이 아닐 수도 있는 점에 대해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사물 인터넷 (Internet of Things)은 요즘 한창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스마트 홈의 심장 역할을 하기도 하고, 인공 지능의 '생각' (thoughts) 자체이기도 합니다. 사물 인터넷 기기로 일상에서 가장 쉽게 접하는 것은, 바로 손에 잡히는 스마트폰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의 플랫폼에 접속하기도 하지요. (또, 스마트홈의 기기들에 대해선,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과 스마트폰이 명령하기도 합니다). 비지니스에서도 이런 '통합된 플랫폼' (integrated platform)이 과거의 사업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놓았습니다.
예를 들어, '우버'는 플랫폼 비지니스입니다. 택시를 단 한대도 소유하고 있지 않지만, 세계에서 가장 큰 택시 회사가 우버입니다. 아마존, 알리바바, 그리고 페이스북, 모두 플랫폼 비지니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스마트폰은 점점 더 많이 사용되는 기기로써, 사물 인터넷의 중심 기능을 수행하는 '콘트롤 패널' (contral panel) 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에서 사람들이 사용하는 내용의 80 퍼센트는 소셜 미디어 부문이지요. 이러니, 인터넷의 웹 브라우저보다, 스마트폰의 앱 사용량이 더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앱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물론, 사물인터넷과 연결해서 소셜 미디어에 쏟아부어야 할 시간과 노력도 만만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요.
하지만, 이렇게 복잡하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는 사물인터넷을 귀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페이스북'같은 플랫폼을 이용하시면, 생각보다 간단하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것입니다. 메시지를 주고받는 '소셜 앱'을 중심에 두시고, 위치 정보에도 관심을 기울이시며 알아나가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마, 2020년 쯤이면, 스마트센서가 집이든, 사무실이든, 차 안이든, 심지어 옷에도 있을 것입니다. 사물인터넷은 새로운 서비스와 비지니스의 중요한 기능을 하는 '엔진'이며, 이 혁명적인 'mobile connectivity'의 시대는 이미 우버와 에어비엔비 같은 새로운 비지니스를 만들어 냈습니다.
사물인터넷과 연결되는 여러 분야중에서, 소셜 미디어도 매우 중요합니다. 소셜 미디어는 (혹은, 소셜 매체는) 어마어마한 정보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미래의 비지니스는 이러한 빅 데이터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좋아하는 것' 그리고 '당신의 건강 정보'만 해도, 당신이 사용하는 소셜 미디어의 프로파일에 나와있을 것이니 말입니다.
소셜 미디어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있고, (다음 인용문 참조)
"In a couple of years from now, all of the devices connected to us and among them, are going to become just one seamless flow of information." said Roost CEO, Roel Peeters.
이런 (소셜 미디어가 보유하고 있는) 빅 데이터와 사물인터넷이 매끄럽게 연결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고, 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페이스북도 이런 시도의 일환으로 파스 ("Parse")와 협력하려 한다는 소식입니다. 앞으로, 사물인터넷 기기가 더 개발되어 나올 것입니다. 예를 들어, 파스 (Parse)는 SDK의 사물인터넷 라인을, 2015년 말에 인텔, 브로드컴, TI, Atmel 등을 포함시켜 더 확장하였습니다.
중국도 사물인터넷과 소셜 미디어에 의해서 생성되는 '빅 데이터'에 관심이 많습니다. '위챗' (Wechat)을 만든 자회사인 텐센트 (TenCent) 역시 스마트센서와 사물인터넷 기기로 연결되는 API를 통해서 당신과 상호연결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에 따라, 앞으로 사물인터넷 기기의 수는 2016년 말까지 64억개에 (6.4 billion) 미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소비자들 역시, 이런 경향을 반영하여, 온라인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그 상품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을 나눌수록, 브랜드 충성도가 높습니다. 웨어러블과 사물인터넷의 소유자들 중 70 퍼센트이상이 소셜 앱을 통해서 이런 '브랜드 충성도'를 표현하고자 합니다.
상품을 판매하는 회사뿐만 아니라, 소비자도 사물인터넷을 통해서 쇼핑을 하면 더 편리하고 즐거운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스마트워치와 (들어가서 구매하려는) 상점의 기기가 동기화가 되며, 이 소비자는 이 상점이 자신에게 필요한 사이즈와 색깔을 지닌 물품이 있는지, 그 상점에 들어가기도 전에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은 소비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나아가서 특정 소비자의 'personalisation'을 구축하게 됩니다. 소비자의 개인적 성향을 더 정확하게 예측하기도 하고, 필요한 물품을 살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상점을 알려주기도 하고, 혹은 대신 주문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물인터넷의 위험성도 존재합니다. 은행이나 헬스케어 시스템이나 보험 회사만 당신의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Mass surveillance program"도 존재하고, 언론에 보도되었듯이, 데이터를 감시하는 미국의 N.S.A.도 있습니다. 당신의 건강에 대한 정보는, 단순한 쇼핑 정보가 아니라, 매우 소중하면서도 개인적인 정보입니다. 그런데, 감시 시스템에 노출된다면, 단순 쇼핑 정보가 노출되었을 때와 그 중요성과 위험도가 다르겠지요. 우리 모두의 이런 '디지털 페르소나' (digital persona)가 우리에게 편리하고 도움이 되도록, 우리의 생명을 구하도록 잘 사용될지, 혹은 감시 체제에 노출되어 부정적인 미래가 다가오도록 사용될지,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남겨진 선택의 몫입니다.
***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는 주제여서, 트윗의 링크를 눌러 웹사이트의 글을 대략 번역해보았습니다. 정제된 완역이 아닌 점을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 커피 트윗 ***
(5) 비트코인 소식 - blockchain 계정
올해인 2016년에 백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한다는 큰 목표를 세우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비트코인에 투자하시는 분들의 야망이 큰 것 같습니다. 아래의 트윗입니다.
(6) 새로운 안드로이드, 애플 앱 소개 - phonearena 계정
2015년 12월 29일부터 2016년 1월 4일의 한 주간 동안의 새로운 앱 소개를 폰아레나 트위터 계정이 했습니다.
먼저, 폰아레나의 트윗부터 사진으로 올렸습니다.
애플 iOS : Microsoft Selfie / Proud / blinko
애플 iOS와 안드로이드 : ListaPost
안드로이드 : Action Launcher 3 / YouSing / Clipboard Action
마이크로소프트 셀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셀카용 앱이구요, 블린코는 비지니스 카드 등을 사진으로 찍었을 경우, 이 앱을 사용하면 그 사진으로부터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를 읽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사업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리스타포스트는, 좋아하는 사진을 저장할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custom album을 만들 수 있는 앱이라고 합니다. 휴대폰에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에 저장된다고 하는군요. 인스타그램처럼 끊임없는 사진의 물결이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사진을 골라서 저장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유싱'은 가라오케 앱이라고 합니다.
(7) 엘지의 롤러블 올레드 판넬 - engadget 계정
엘지의 신문지처럼 얇고 휘어지는, 올레드 판넬 사진이 화려합니다! 트윗인데도, 사진이 화려해서 눈길을 확 끄는 것 같습니다.
(8) 사물인터넷 소식 - CES 계정
사물인터넷이 2016년 미국의 소비자 테크놀로지 산업을 주도하여 낼 수익이 287 억 달러 ($287 billion)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스마트폰, 티비, 랩탑 (데스크탑 컴퓨터, 그리고 타블렛 포함) 등은 계속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을 하구요, 여기에 웨어러블 기기들, 가상 현실 기기 (VR), 그리고 드론까지 합세해서 그 발전 양상은 가속화될 것이라고 합니다.
기하급수적인 사물인터넷의 성장이 광속의 인터넷 속도와 맞물려, 많은 분야의 기술 발전을 유도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세련된 정밀 테크 기술 발전에 안전성, 생산성, 그리고 오락성까지 더하여져서, 더 개선된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적정한 가격과 손쉽게 제공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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