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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의 결혼 이후 소식

커피 트윗 2017. 5. 23. 08:40

동생인 피파의 결혼식에 참석한 후, 쉴 틈도 없이 첼시 플라워 쇼에 나타난 케이트 왕세손비입니다. 바쁜 일정입니다. 입고 있는 드레스가 올해의 첼시 플라워 쇼 (Chelsea Flower Show)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첼시 플라워 쇼는 세계적인 정원 및 원예 박람회라고 합니다.                                                                                                  

   

캠브리지 공작 부인 케이트의 사진이 한 장 더 나옵니다. 켄징턴 팰리스 (KensingtonRoyal) 계정에서 올린 것인데, 올해의 첼시 플라워 쇼에서 - 2011년의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을 기념하기 위하여 - 2012년에 '윌리엄과 캐서린의 장미 (William and Catherine Rose)'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장미 사진이 오른쪽에 나옵니다. 장미가 예쁩니다!                                                                   


첼시 플라워 쇼에 케이트 왕세손비만 참석한 것은 아닙니다. 왕실의 두 공주가 사진에 보이는데, 가운데가 (피파 미들턴의 결혼식에도 참석했던) 유지니 공주 (Princess Eugenie) 그리고 가장 오른쪽에 있는 사람이 베아트리스 공주 (Princess Beatrice)입니다 - 이 두 사람은 여왕이신 엘리자베스 2세의 차남인 앤드루 왕자 (요크 공작)의 두 딸입니다. 두 분은 자매이지요.                                         


피파 미들턴과 매튜스가 신혼 여행을 간 남태평양의 섬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 섬의 사진을 이전의 게시글에서도 한 번 올렸네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French Polynesia)에 있는 개인 소유의 섬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호화로운 리조트로 유명한데, 이 신혼 부부가 여행을 가기 전에, 미국의 오바마 전 대통령도 여기에서 윈드 서핑을 하는 등 휴가를 즐겼다고 합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이 피파 미들턴과 매튜스의 결혼식 비용을 추정해서 백 십육만 파운드 (£1.16m)로 기사를 내었습니다. 사실, 결혼식 후의 리셉션에 쓰인 유리 천막만 해도, 벨기에에서 수입한 것으로 십만 파운드 (£100,000)라고 합니다. 웨딩 케이크만 해도, 삼단 케이크로 왕실 웨딩 케이크 (royal wedding cake)를 만드는 피오나 케언스 (Fiona Cairns)가 만든 것으로, 대략 이만 파운드 (£20,000)로 아래의 데일리 메일에서 가격을 추정했네요. 보안에 든 비용만 해도 이만 파운드 (£20,000)로 추정했습니다.                                                   


그리고, 결혼식 이후에 나온 데일리 메일과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신랑의 동생인 스펜서 매튜스는 베스트맨이 아니었으며, 제임스 매튜스의 오랜 친구인 저스틴 요한슨 (Justin Johannsen)이 베스트 맨이었다고 합니다. 결혼식 후, 리셉션에서 베스트 맨인 저스틴이 결혼식 축사를 했다고 합니다.                                                             

(데일리 메일 영국판에서)                                                       


(텔레그래프 영국판 온라인 신문 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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