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미들턴과 매튜스의 결혼

피파 미들턴과 제임스 매튜스가 결혼을 했습니다. 방금 교회에서 결혼한 두 사람의 사진입니다 - 영국의 텔레그래프 신문이 트윗으로 올린 것입니다. 행복한 커플이네요!                                             

결혼식을 위해서 교회에 들어가기 전의 신부의 모습입니다. 오월의 신부답게 피파 미들턴이 정말 아름답네요. 웨딩 드레스는 영국의 디자이너인 길스 디콘 (Giles Deacon)이 만든 드레스라고 합니다. 베일은 주문 제작한 ("bespoke") 것으로, 존스 (S. Jones)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웨딩 드레스에 가려 보이지는 않지만, 피파 미들턴의 구두는 마놀로 블라닉 (Manolo Blahnik)이었다고 합니다.                                                         

스카이 뉴스의 트위터 계정이 올린 사진입니다. 결혼식을 위하여 교회에 막 도착한 피파의 모습인데, 아버지와 함께 차를 타고 왔습니다.                                                       

결혼식을 하기 위해 아버지의 손을 잡고 교회의 문을 들어서는 피파 미들턴의 모습입니다. 뒤돌아보며 웃고 있네요 - 아름다운 오월의 신부입니다.                                              

         

결혼식의 신부인 이모를 기다리는 샬럿 공주의 귀여운 모습입니다 - 그리고, 캠브리지 공작 부인 케이트가 뒤에 서있는 모습입니다. 다른 화동들이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이는데,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 것 같습니다. 샬럿 공주는 이제 두 살인데, 이모인 피파 미들턴의 결혼에서 한 몫을 어엿이 했네요.                                                

결혼식을 마치고 교회를 나서는 방금 결혼한 행복한 두 사람의 모습입니다 - 그리고 앞의 화동들 사이에 앞줄 오른쪽에 조지 왕자의 모습이 보입니다.                                                          

왼쪽은 신부의 사진, 그리고 오른쪽 위의 사진은 결혼식에 참석하러 온 윌리엄 왕세손과 해리 왕자, 그리고 오른쪽 아래의 사진은 결혼식이 거행된 성 마크 교회 (St. Mark's Church)의 사진입니다.                                                

        

신부의 어머니인 캐롤 미들턴이 결혼식에 참석하러 가는 길입니다. 옅은 분홍색 옷을 입었네요. 마찬가지로, 위의 사진에서 보면, 케이트 왕세손비는 로즈 핑크 색깔의 옷을 입었습니다. 신부의 어머니와 함께 동행하며 걸어가는 사람은 (캐롤의 아들이며) 신부 피파의 남자 형제인 제임스 미들턴 (James Middleton)이라고 합니다. (캠브리지 공작 부인 케이트와 피파, 그리고 제임스는 형제남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