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의 결혼식 이후 (2)

피파 미들턴과 제임스 매튜스의 결혼식이 다 끝난 후, 결혼식을 올린 교회 내부의 사진과 리셉션을 한 대형 유리 천막안의 사진이 나왔습니다. 다음의 사진은 호주 마리 클레어 (marie claire) 잡지가 올린 사진인데, 피파의 결혼식 이후 리셉션을 연 천막안의 꽃장식입니다. 규모도 그렇고 대단한 것 같습니다. '체리 블라썸 페어리 테일 (Cherry Blossom Fairy Tale)'이라고 기사에서 표현했네요.                                                             

테이블 위에 장식된 꽃입니다. 정말 예쁩니다.  

결혼식을 올린 성 마크 교회 내부의 장식입니다. 꽃으로 아름답게 장식을 했습니다. (베란다 (veranda [dot] com)라는 웹 사이트가 출처입니다).                                             

역시 교회 내부의 꽃 장식 사진입니다. 창으로 들어오는 빛과 꽃들이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보그 (Vogue) 잡지에서 피파 미들턴의 결혼식 티아라를 만든 로빈슨 펠함 (Robinson Pelham) 보석상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다음의 사진을 참조바랍니다). 결혼식이 끝나고 나니, 관련된 이야기가 하나씩 나오는 것 같습니다. 사실, 위의 교회 내부의 사진과 유리 천막안의 사진만 해도, 결혼식날인 20일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 결혼을 하려 교회안으로 들어가는 신부의 사진만 나왔었지요. 피파 미들턴이 결혼식에서 머리위에 쓴 아름다운 '메이든헤어 펀 티아라 (Maidenhair Fern tiara)'를 만든 곳이 로빈슨 펠함 보석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자랑스럽게 보그 잡지와 인터뷰도 하구요. 피파의 언니인 캠브리지 공작 부인의 지위가 왕족이니, 동생인 피파도 결혼식에서 유명 디자이너와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의상과 보석을 착용했습니다. 아래의 사진에 보이는 티아라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로빈슨 펠함 보석상에서 티아라와 함께 "헤드피스 (headpiece)"도 제작을 했다고 합니다 - 맞춤으로 잘 어울리니 더 예쁜 것 같습니다. 저런 식으로 (사진 참조) 신부가 쓰는 베일을 안정적으로 고정시켜준다고 설명이 나옵니다. 결혼식 후 베일을 올려서 뒤로 넘겼는데, 이런 모습도 예쁘네요.                                                                  

그리고 데일리 메일 호주 계정이 피파 미들턴과 제임스 매튜스의 사진을 트윗으로 올렸습니다. (이 블로그의 5월 21일 게시글인 "피파의 결혼식 이후"에서 보면, 이들은 태평양의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 있는 산호초 섬인 테티아로아에 머물렀습니다. 그런데, 데일리 메일 호주 계정이 31일 올린 트윗에서는 그들이 시드니로 갔다고 합니다). 다음의 트윗은 이 커플이 시드니에 있는 사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데일리 메일의 기사에 의하면 (아래의 사진 참조), 이들 신혼 부부가 시드니에서 수상 비행기(seaplane)를 타고 이동하고 있는 사진이라고 합니다. 태평양의 그림같은 섬에서 시드니로, 지구 곳곳을 다니는 듯 합니다.                                                     

피파와 제임스 매튜스의 계속되는 호주 여행입니다. 태평양의 산호초 섬에서 호주의 시드니로 가더니, 이제 (호주의) 다윈으로 갔다고 합니다. 5월 31일, 호주의 데일리 메일 트위터 계정이 이들 부부가 시드니에 도착했다고 트윗을 올리더니, 6월 1일에는 호주 언론의 한 방송 계정 (다음의 트윗 참조)이 피파와 매튜스 커플이 다윈 (Darwin)에 도착했다고 트윗으로 올렸네요. 즐겁게 여행하는 커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