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 센드와 스트라이프 (Stripe)

마스터카드의 뉴스룸 (newsroom [dot] mastercard [dot] com)에서 “Mastercard Teams Up with Stripe to Make Getting Paid Faster and Easier in Today’s Shareconomy”를 옮겼습니다. 원문은 9월 19일 웹 사이트에 게재되었습니다. 바로 앞의 게시글에서 마스터카드가 마스터패스 (Masterpass)를 내놓으면서 세계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세력을 확실히 확장하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 게시글에서는 마스터카드 센드를 스트라이프의 인스턴트 페이아웃 기능과 결합하여 미국에서 서비스를 굳히는 모습입니다.   

                              

                              

‘마스터카드 센드 (Mastercard Send)’는 스트라이프 (Stripe)의 인스턴트 페이아웃을 사용하여 시장에서 실시간 결제를 가능하게 합니다. 오늘, 마스터카드와 스트라이프는 발표하기를, 마스터카드 센드가 미국의 스트라이프 시장에서의 판매자를 위하여 스트라이프의 기능인 ‘인스턴트 페이아웃 (instant payouts)’를 사용하여 결제가 빨라졌다고 합니다. 간병인이나 개를 산책시키는 사람 혹은 미용사 등은 이제 더 빨리 그리고 더 편리하게 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스터카드 센드는 사람들과 사업체들이 돈을 빠르고 안전하게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한 첫번째 종류의 서비스입니다. “마스터카드 센드는 오늘날 디지털 세계에서 소비자와 사업자들 그리고 정부 등등이 돈을 즉시 그리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필요성을 인식하고 – 미국의 모든 직불 카드 계정을 하나의 커넥션 (all U.S. debit card accounts with one connection)으로 묶는 플랫폼을 통하여 – 이러한 필요성을 해결합니다”라고 마스터카드의 디지털 파트너십의 부사장인 헤이먼드 (S. Haymond)씨가 말합니다. 인스턴트 페이아웃은 미국에 기반을 둔 판매인들에게 – 운전수, 배달하는 사람들, 심부름을 하는 사람들, 간병인 혹은 다른 계약자 등 –  사용가능한데, 미국의 시장에서 스트라이프 커넥트 (Stripe Connect)를 통하여 운영됩니다. 스트라이프에서의 시장의 예는 포스트메이트 (Postmates), 인스타카트 (Instacart) 그리고 아이크랙트 (iCracked) 등을 포함합니다. 게다가, 스트라이프는 리프트 (Lyft)의 익스프레스 페이 (Express Pay) 기능을 지원하여, 운전수들이 지불되는 것을 기다리는 대신 바로 현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익스프레스 페이가 나온 이후, 리프트는 이 기능을 사용하여 오억 달러 ($500M)을 지불하였습니다; 출시된지 일년도 채 되지 않아 50 퍼센트 이상의 운전수 페이아웃은 이제 익스프레스 페이를 통하여 지불됩니다. 인스턴트 페이아웃을 사용하는 다른 시장은 케어닷컴 (Care [dot] com)인데, 케어닷컴은 간병인과 가족을 연결해줍니다. 그리고 고파나시 (goPanache)는 사람들이 미용이나 이발을 할 수 있도록 예약하도록 해줍니다. 인스턴트 페이아웃으로, 간병인과 이발사들은 그들의 일한 댓가를 즉시 지불받습니다 – 언제든지 일주일 7일 내내 그렇습니다. “인스턴트 페이아웃을 만드는 과정에서, 우리는 마스터카드를 포함한 훌륭한 파트너들과 일하게 되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스트라이프 (Stripe)의 최고 경영자인 알바라도 (B. Alvarado)씨가 말했습니다.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운전하고 배달하며 헬스 케어 등등을 스트라이프를 이용하는 시장에서 그들의 서비스를 팝니다. 그들이 정규 시간으로 일하든 혹은 파트타임으로 일하여 돈을 벌든, 이들에게는 며칠이라도 빨리 돈을 지급받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마스터카드 센드는 자금이 송금되는 것을 쉽게 해주는 ‘개인적인 결제 서비스 (personal payments service)’입니다. 마스터카드 센드 플랫폼을 이용하여, 사업체, 상인, 정부, 비영리 단체, 발행자들, 그리고 다른 [돈을 보내는] 송금자들은 소비자와 작은 사업체들에게 돈을 보낼 수 있습니다. 보통 현금이나 수표로 처리되는 개인적인 결제를 디지털화하여, 마스터카드는 [돈을] 보내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합니다.   

                    

***      

코인데스크의 웹 사이트 (coindesk [dot] com)에서 “Bank of England Considers Blockchain Compatibility for Settlement Service”를 옮겼습니다. 원문은 9월 19일 웹 사이트에 게재되었습니다.     

                            

                                                   

영국의 중앙은행은, ‘다음 세대의 결제/청산 시스템은 블록체인과 호환되는 시스템이 되기를 원한다’고 지난 주에 말했습니다. 지난 주에 한 컨설테이션 페이퍼 (consultation paper)가 영국의 중앙은행 (Bank of England)이 실시간 결제 시스템이라고 계획한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 주요 포인트를 제시했습니다: 실시간 결제 시스템은 ‘리얼-타임 그로스 세틀먼트 (Real-Time Gross Settlement) 서비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국의 중앙 은행에 따르면, RTGS 시스템은, 센트럴 뱅크 (central bank)가 하는 것의 기초를 형성합니다. 은행은, 이 시스템이 올해에 어떻게 확장될 수 있는지, 업그레이드 혹은 대체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면밀히 관찰하고 있습니다. 고려되고 있는 사항가운데, “그들이 [사적인 블록체인] 필요한 양에 도달했을 때/ 혹은 도달한다면” 사적인 부문의 블록체인과 양립/호환될 수 있는가, 도 있습니다 (“compatibility with private sector blockchain “if/when they achieve critical mass””). 이 페이퍼를 쓴 사람이 말하기를, 새로운 금융 기술의 배치가 의미하는 것은, 센트럴 뱅크에 의하여 만들어진 실시간 결제 시스템은 약간의 통합을 필요로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영국 중앙 은행은, 센트럴 뱅크가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라는 전망에 부분적으로 초점을 맞추면서, 새로운 프로젝트 촉진이라는 부분의 일환으로 핀테크 응용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영국 중앙은행은, 이러한 핀테크 응용을 신뢰할만하고 빨리 움직이는 정보원으로 제공하는 것에서 실시간 결제 시스템의 역할을 인지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 페이퍼는 다음처럼 말합니다: “가장 효율적인 수준에서 운영되려면, 이러한 기술들은 풍부한 정보와 높은 이용성, 그리고 유연한 메시징이 필요합니다. 비록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분산 거래 장부라는 개념은 잠재적이지만 사실 더 급진적으로 혁신적입니다: 중앙의 중심적인 인프라에 의존하지 않고 기관들끼라 가치를 교환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The concept of the distributed ledger, though still in its infancy, is a potentially much more radical innovation, creating new ways for firms to exchange value without relying on central infrastructure”). 일단 약속은 옆으로 제쳐두고, 이 페이퍼의 저자들은, 그럼에도 영국 중앙은행에 의하여 배치된 어떤 새로운 종류의 결제 시스템이든 그 근간을 이 기술이 형성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분산 거래장부의 유연한 특성은 금융적으로 안정적인 전망에서 보면 잠재적이나마 매력적인 요소입니다”라고 그들은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RTGS의 다음 세대의 중심을 형성할 만큼 이 기술이 성숙한 상태에 있다고 증명될 정도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