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블록체인 연구 단체

결제 관련 웹 사이트 (pymnts [dot] com)에서 “NFC Transaction Market Poised To Grow More Than 50 Percent In Coming Years”를 옮겼습니다. 역시 엔에프씨 소식입니다: 결제 관련 소식을 검색해보면, 보안성이 높아서인지 엔에프씨 결제 소식이 많습니다. (그리고 게시글의 제목인 '상하이 블록체인'에 대한 글은 바로 아래에 나옵니다).   

                                       

                                            

‘리서치 & 마켓 (Research and Markets)’이 목요일 (9월 15일) ‘글로벌 엔에프씨 거래 마켓 2016 – 2020 (Global NFC Transaction Market 2016 – 2020)’이라는 조사를 내놓았습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엔에프씨 거래는 55.23 퍼센트의 ‘연평균 복합 성장률 (CAGR)’을 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철저한 시장 분석과 산업 분야 전문가들의 정보 입력에 근거하여, 리서치 & 마켓은 보도문에서 이 조사는 시장 지형을 다 포함하여 조사했으며, 다가오는 몇년간의 성장을 예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조사는 시장에서 운영하는 주요 판매자들도 다 포함하여 토론한 부분도 있습니다. “에이치씨이  (host card emulation, HCE) 방식의 부상이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최근의 주요한 트렌드 중 하나라는 것입니다. 에이치씨이 (HCE)는 ‘온-디바이스 (on-device)’ 기술로써, 모바일 혹은 웨어러블 기기로 하여금, 엔에프씨가 가능한 (NFC-enabled) 기기에서 카드 에뮬레이션 (card emulation)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 이 방식은 에스이 (secure element, SE)에 접근할 필요없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HCE 기반의 엔에프씨 플랫폼의 도입은 엔에프씨 주주들에게 잠재적으로 높은 함의를 지닙니다 – 만약 이것이 가치 사슬 (value chain)과 어텐던트 비지니스 모델 (attendant business models)을 다시 형성한다는 가정아래 그렇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에 내장된 보안 기능에 의하여 부가적인 보안성이 보장됩니다 – 지문을 읽는 기능이라든지, 홍채 인식 기능 등, 이런 점은 HCE를 위한 부가적인 보안을 한 층 더 추가하게 됩니다”라고 회사측에서 말합니다. 이 조사에 따르면, 결제를 할 때에 모바일 기기가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 시장 성장을 이끄는 요인이라고 합니다. 모바일 기기와 웨어러블의 사용이 점점 더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 결제도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더구나, 판매자들이 엔에프씨 판매 시점 관리 (NFC POS) 단말기를 배치하는데, 왜냐면 이 결제방법이 융통성이 있으며 간단하게 모바일 결제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엔에프씨 판매시점 관리 단말기는 가치 제안 (value proposition)과 판매자들의 시장 노력의 효율성을 증가시킬 것이며, 그러므로, 엔에프씨 판매 시점 관리 단말기를 판매점에 설치하는 것은 – 이렇게 예측된 기간동안 – 시장의 성장을 더 북돋울 것으로 생각한다고 ‘리서치 & 마켓’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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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데스크의 웹 사이트 (coindesk [dot] com)에서 블록체인에 대한 소식을 옮겼습니다: 원문의 제목은 “New Blockchain ‘Alliance’ Forms in Shanghai”입니다. 원문은 9월 15일에 웹 사이트에 게재되었습니다.   

                                         

                                            

새로운 그룹이 상하이에서 블록체인을 홍보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그룹의 이름은 ‘상하이 블록체인 산업 개발 연구 단체 (Shanghai Blockchain Industry Development Research Alliance)’인데, 이 도시를 기술을 위한 지역의 중심지 (hub)로 만든다는 취지입니다. 보도된 언론 자료에 따르면, 이 단체의 회원은 ‘상하이 시 개발과 개혁 연구 단체 (Shanghai Municipal Development and Reform Research Institute), 완시앙 블록체인 연구소 (Wanxiang Blockchain Lab), 그리고 하이퍼레저 (Hyperledger) 회원인 비트에스이 (BitSE)를 포함한다고 합니다. 이런 단체를 만들게 된 것은 올해 여름 상하이 정부와 지역의 블록체인 부문의 회원들이 함께 토론하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비트에스이 (BitSE)의 최고 경영자인 DJ 치안 (Qian)이 코인데스크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상하이 지방정부는 이런 점을 알고 혁신적인 블록체인 응용의 유형을 지원하고 싶어했습니다”. 이 단체는 센젠 (Shenzhen)에서 시작된 것과 비슷합니다. 6월에 서른 한 개의 회사들이 컨소시엄을 형성했는데, 정보 공유와 기술을 연구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이를 후원하는 회사들에는, 핑안 은행 (Ping An Bank)이 있고, 텐센트의 자회사가 있는데, 텐센트는 인기있는 QQ 메시징 앱을 만든 회사입니다. 중국은 원래 비트코인 채굴 및 거래소에서의 비트코인 거래 생태계 등을 통하여 비트코인과 깊은 연계가 있었는데, 이제 – 단순히 디지털 현금 (digital cash)을 뛰어넘는 – 블록체인 응용에 기반을 두고 세워진 회사들에 점점 더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하이 역시 다음 주에 블록체인 관련 회의를 시리즈로 열 계획입니다. ‘차이나 파이낸스 인포메이션 센터 (China Finance Information Center)’가 새로운 단체의 후원자라는 소문이 있는데, 이 인포메이션 센터는 정부 주도의 신화 뉴스 에이전시 (Xinhua News Agency)와 다른 금융 서비스 회사의 모회사같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단체의 조직자들에 따르면, 인포메이션 센터는 이러한 노력을 홍보하는 데에 주력할 것이며, 또한 관련있는 스타트업 회사와 관련 회사들이 만날 수 있도록 하는데에 주력할 것이라고 합니다. 다른 회원들로는, ‘상하이 과학 기관 (Shanghai Institute of Science)’, ‘루자쭈이 금융 인터넷 협회 (Lujiazui Finance Internet Association)’, 그리고 지아딩 인더스트리얼 존 이코노믹 디벨럽먼트 코 (Jiading Industrial Zone Economic Development Co)’ (이것은 상하이에 있는 여러 개의 이코노믹 존의 하나입니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