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키 (master key) 본인인증

엔에프씨 월드의 웹 사이트 (nfcworld [dot] com)에서 “European consortium to develop pan-industry online identity platform”을 옮겼습니다. 원문은 2017년 5월 10일에 게재되었습니다.                                                                     

 

                                                                    

독일과 다른 유럽의 회사들 – 은행, 자동차 제조회사, 그리고 기술 제공회사 등 – 이 “공동 상응 의향서 (corresponding declaration of intent)”에 서명했습니다: 이 의향서는 ‘공동의 범-산업적인 플랫폼 (joint, pan-industry platform)’을 만들어, 이 회사들의 고객들이 정부나 항공/비행, 유통 등등의 부문들을 포함하여 온라인 서비스로 접근할 때  등록 (registration)과 본인 인증 (identification)을 위한 “소위 마스터 키 (master key)”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합니다. 현재 이렇게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에 합류하는 회사들은 알리안즈 (Allianz), 액셀 스프링어 (Axel Springer), 다임러 (Daimler), 도이체 방크 (Deutsche Bank), 그리고 포스트뱅크 (Postbank), 기술 씽크-탱크 (think-tank)인 코어 (Core), 그리고 위치 서비스 제공 회사인 히어 테크놀로지 (Here Technologies) 등이며, 또한 도이체 텔레콤 (Deutsche Telekom)과 함께 “몇 개의 다른 부문의 파트너들을 더 모으려고” 협의중이라고 합니다. 회사측은 이렇게 말합니다: “온라인 활동을 위한 새로운 표준과 접근 절차의 중심적인 부분은 소위 ‘마스터 키’입니다. 고객들은 여러 개의 (산업) 분야에 걸쳐 등록과 본인 인증을 목적으로 이 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편리할 뿐만 아니라, 안전하며, 정보 보안 (data security)과 정보 보호 (data protection)에서도 최고의 기준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플랫폼은 유럽 연합의 정보 보호 개혁 (“EU data protection reforms”)에 부합될 뿐만 아니라, eIDAS 규제도 준수하며, 이 규제는 ‘전자 본인 인증 (electronic identification, eID)’ 기능을 위한 신뢰 서비스도 관리합니다”.

추가적인 기능 (“Additional functions”): 회사측이 덧붙여 말합니다: “더구나, 플랫폼은 열려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그리고, 독일 정부와 독일 연방 주의 권위 아래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가 관리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지역의 정부 관리, 예를 들어 시민들의 포털 같은 것도 말입니다. 추가적인 기능은, 예를 들어, 공공적인/퍼블릭 권위 (public authorties) (전자 가번먼트 (e-government))에 디지털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디지털 결제 서비스 (digital payment services)와 디지털 금융 서비스 (digital financial services) 등도 플랫폼에서 가능하도록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초기 참가 회사들은 짧은 기간내에 몇 몇 다른 분야에서 파트너들을 얻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예를 들면, 항공 회사, 전자 상거래 에이전트 (e-commerce agents), 유통 소매 (retailers) 분야, 그리고 텔레커뮤니케이션 회사 등입니다. 플랫폼에 관심있는 여러 회사들 사이에서는 이미 예비적인 협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도이체 텔레콤이 참여할 것인가에 대하여 협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빠른 변화 (“Rapid changes”): 도이체 방크의 최고 경영자 대리인 세윙 (C. Sewing)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유럽 사람들은 드디어 디지털화 분야에서 강점을 보여야 합니다. 지금은 이런 종류의 플랫폼을 시도하기에 시기가 적합합니다. 고객들을 위한 법적인 확실성을 증가시킬 것이며, 유럽의 디지털 경제 성장을 도울 것입니다”. 그리고 히어 테크놀로지의 최고 경영자인 오버베크 (E. Overbeek)씨는 이렇게 덧붙여 말합니다: “새로운 디지털 상품과 서비스, 솔루션은 우리가 살고 이동하고 그리고 서로 상호작용하는 것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사용자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이러한 것들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은 중요합니다. 우리가 ‘자율화의 시대 (the age of autonomy)’로 접어듬에 따라, 디지털 마스터 키 (“digital master key”)는 교통의 다른 양상에 쉽게 접근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입니다. 저희는 이 성장하는 ‘오픈 로케이션 플랫폼 (Open Location Platform)’을 통하여 참가자들을 위한 시도로 혜택이 가능하도록 할 것입니다”. 회사들은 “다가오는 몇 주 사이에” 이 협력의 상세한 사항을 결론지을 것이며, 규제 승인을 위한 경쟁 당국에 그들의 계획을 제출하기 전에, 플랫폼 시작 날짜 (“launch date for the platform”)를 정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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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관련 웹 사이트 (pymnts [dot] com)에서 “Bitcoin Cracks $2,000”를 옮겼습니다. 원문은 5월 22일에 게재되었습니다.            

                                         

변동성의 가운데에서도, 비트코인이 심리적인 장벽을 넘었습니까? 이 암호화 화폐의 가격이 처음으로 2천 달러 ($2,000)를 뛰어넘어 거래되었습니다. 테크크런치 (TechCrunch)가 보도하기를, 여러 개의 거래소에서 모은 정보에 따른 가격인데, 예를 들어 크라켄 (Kraken) 같은 거래소를 포함한 것입니다. 이 사이트에 의하면, 모든 비트코인의 총 가치는 삼백 삼십억 달러 ($33 billion) 정도 된다고 합니다. 지난 해의 말기 무렵 이후, 이천 달러 ($2,000)는 두 배로 뛴 가격이라고 테크크런치 측이 말하며, 또한 리플 등을 포함하는 다른 암호화 화폐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습니다: 반면, 블록체인에 묶인 이더리움은 시가 총액이 두 배로 성장했으며, 지난 달만 해도 백 이십억 달러 ($12 billion)에 달한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화폐 가운데에서는 가장 유명하지만, 다른 대안 화폐들 (all of these alternative currencies)을 모두 포함한 시가 총액에서는 반을 넘지 못합니다: 과거 한 때, 비트코인은 80 퍼센트 이상을 차지했었습니다. 다른 화폐들에게 왜 비트코인이 따라잡혔는지를 생각해본 테크크런치가 내놓은 하나의 이유는 ‘스케일 (Scale)’입니다: 거래 확정에서의 비효율성에 대한 수많은 보도가 있었습니다. 채굴자들은, 화폐를 만들고 통제하는 곳에서 어떤 프로토콜에 합의해야 할지의 문제도 갖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지난 주에 약간의 부정적 소식이 있었는데, 랜섬웨어를 위한 결제로 요구되었다고 밝혀지면서, 수천 달러 정도의 결제만 받아들였 (“netting only thousands of dollars in payments”)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