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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트윗
이더리움의 가격 상승이 미치는 영향 본문
코인데스크의 웹 사이트 (coindesk [dot] com)에서 “Ethereum’s Double-Edged Sword: Will a Rising Price Hurt Users?”를 옮겼습니다. 원문은 2017년 5월 10일에 게재되었습니다.
이더리움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기뻐할 이유가 있습니다. ‘이더 토큰 (ether tokens)’의 플랫폼의 가치가 올해가 시작할 무렵보다 무려 900 퍼센트 가량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공적인/퍼블릭 블록체인이 최근 은행과 거대 테크 회사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기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더리움 옹호자들이 오랫동안 토론하기를, 세계적인 컴퓨팅 플랫폼이 새로운 종류의 인터넷을 형성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는데, 이제 혁신가들이 모여 그러한 이상적인 생각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And while ethereum supporters have long argued that the global computing platform would help to form a new kind of internet, a wave of innovators are now trying to deliver on that ideal”). 문제는, 이러한 가격의 상승과 관심이 높아지는 현상에는 불리한 점도 있을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이 상승하면, ‘이더리움 앱 (ethereum apps)’은 사용하기에 점점 더 비싸집니다. 그 이유는, 사용자들은 그들이 사용하는 ‘컴퓨테이셔널 파워 (computational power)’를 위하여 직접적으로 지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예측 시장 (prediction market)’에서 입찰을 하건 혹은 새로운 종류의 ‘분산된 트위터와 우버 (decentralized Twitters and Ubers)’를 사용하건 말입니다. 지금으로선, 예를 들어, 페이스북과는 약간 다른 상황인데, 페이스북의 인기는 ‘자유로운/무료의’ 플랫폼에 부분적으로 기인합니다. 레스탄 (M. Lestan)씨는 이더리움 앱인 ‘이더랜스 (Ethlance)’의 공동 창립자인데, 최근 한 사용자의 ‘스크린샷 (screenshot)’을 공개했습니다: 이 사용자가 ‘사용자 프로필’을 플랫폼에 만드려고 하는데, 이렇게 하는데에 0.08 ETH 혹은 7 달러 ($7)의 비용이 들었습니다: 그는 [레스탄씨]는 말하기를, 이더의 가격이 10 달러 ($10)였을 때였다면, 1 달러 ($1) 가량 들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가격 상승을 고려하여, 분산 스타트업 회사인 아라곤 (Aragon)의 프로젝트를 이끄는 큐엔데 (L. Cuende)씨가 코인데스크 측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상당 수의 사용자가 기분나빠하는 것을 이해합니다”.
개스의 가격 (“The price of gas”): 아직까지, 아라곤 (Aragon)을 포함하여 많은 이더리움 앱 (ethereum apps)이 시험 단계에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가격 상승으로, 얼마나 많은 앱과 사용자들이 영향을 받을지 분명하지 않습니다. 아마 미래의 마찰 (friction)의 징조일수도 있습니다. ‘오거 (Augur)’의 공동 창립자인 크럭 (J. Krug)씨는 말하기를, 그의 이더리움 기반의 플랫폼의 사용자들은 그다지 영향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오거는 아직 ‘테스트넷 (testnet)’에서 베타 단계이기 때문에 [이러한 높은 가격이] 아직 저희들에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만약 실제로 하게 된다면,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약간 골치아프기는 합니다. 가장 먼저, ‘개스 (gas)’, ‘개스 프라이스 (gas price)’ 그리고 ‘개스 코스트 (gas cost)’ 등이 의미하는 것은 다 다릅니다 (심지어 이더리움을 만든 사람 (ethereum’s inventor)도 이 용어들을 헷갈리게 사용합니다). ‘개스’는 이더리움의 컴퓨테이셔널 파워 (computational power)의 유닛 (units)을 가리킵니다; 그런 반면, ‘개스 코스트’는 플랫폼에서 행동하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개스가 요구되는지를 가리킵니다. 간단한 거래에는 500 개스 (500 gas)를 사용하고, 반면 이더리움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은 100 개스 (100 gas)가 듭니다. 이러한 숫자는 소프트웨어에 변경할 수 없게 기록되어 (“hardcoded into the software”)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개스 프라이스’는 개스의 유닛 하나가 이더로 얼마나 나가는지를 알려줍니다 (“the ‘gas price’ is how much each unit of gas costs in ether”). 이더리움에서 행해지는 하나의 행동의 총 비용은 개스 프라이스에 개스 코스트를 곱한 값입니다 (“The total cost of an action on ethereum is the gas cost multiplied by the gas price”). 만약, 개스 프라이스가 계속 똑같은데, 이더의 가치가 올라간다면, 이런 경우가 그랬던 것처럼, 스마트 컨트랙트의 전반적인 가격이 올라갑니다. 이더리움에서는, 채굴자가 이러한 개스 프라이스를 정합니다. ‘트루비트 파운데이션 (TrueBit Foundation)’의 확장성 프로젝트의 창립자인 투치 (J. Teutsch)씨는 코인데스크 측에 이렇게 말합니다: “채굴자들이 바로 결정하는 사람들이죠”.
채굴자 압력 (“Miner pressure”): 어떤 사람들은, 채굴자들이 개스 프라이스를 낮출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하는 이점은, 어떤 토론에 따르면 - 만약 그렇게 하지 않으면 - 더 적은 수의 사람들이 네트워크를 이용하고 거래 수수료를 지불할 것이라는 추측때문입니다. 아직까지, 이런 경우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이더리움 데이터 사이트인 ‘이더스캔 (Etherscan)’의 차트에 따르면, 개스 프라이스는 때때로 변동합니다: 그러나 지난 해에는 대락 22에서 23 Gwei범위에 머물렀습니다 (이것은 대략 1 센트 (1 cent) 미만의 가격입니다). 투치씨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어떻게 이러한 양이 안정적인지 저도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아마 채굴 풀 (mining pool)의 정책의 유물일수도 있구요. 그러나 한편 채굴자에 의하여 생각되는 어떤 평균 고정비 (“some average fixed cost”)를 반영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만약 채굴자들이 수수료를 내리면, 상황은 조금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사실, 어떤 사용자들은 현재 개스 프라이스를 내려달라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혼란에 더하여, 크럭씨가 지적하기를, 사용자들은 하드코드 가격보다 더 작은 수수료 (“a fee that’s less than this hardcoded price”)로 된 거래를 (포스트로)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거래는 빨리 진행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심지어 현재 가격의 20분이 1 가격도 있다고 그는 지적합니다. “그렇게 느리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하드코드 가격’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직 가격 상승에 대해서는 걱정을 덜 해도 될 것같은 분위기입니다. 왜냐면 블록은 아직 다 차지 않았고 (“blocks aren’t full”), 사실 많은 블록이 아직 비어있으며, 사용자들은 (비트코인의 경우에서처럼) 상승된 수수료로 그들의 거래를 블록으로 하려고 아직 다투는 단계는 아닙니다. 크럭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개스 프라이스는 내려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블록은 아직 (비어있어서)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모두에게 부정적인 상황이죠. 많은 부분이 개발자들이 적절하게 행동을 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크럭씨는 말하기를, 개발자들은 얼마나 블록이 채워져 있는지에 따라 부분적으로 이에 따르는 개스 프라이스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지금 현재 그런 것처럼, 공적인/퍼블릭 블록체인 기술에는 많은 한계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 블록 당 컴퓨테이셔널 파워의 양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 제한은 대략 비트코인의 블록 크기와 비슷합니다 – 이더리움 채굴자들은 이것을 늘리거나 혹은 감소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This limit is roughly equivalent to bitcoin’s block size, although ethereum miners, again, can increase or decrease it”). 블록에 맞는 개스의 양은 증가시키면서, 한편 개스 프라이스는 감소시키는 것이 간단하지 않을까요? 글쎄, 그렇게 하면, 제한된 개스를 더 증가시키도록 하면, ‘이더리움 풀 노드 (ethereum full node)’를 운영하는 것도 그만큼 힘들어집니다. 비트코인 역시 이런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면에서는, 블록 크기에 대한 논쟁의 큰 부분이 바로, 공동체가 ‘늘어나는 거래 수수료’에 관하여 토론하는 것 (“arguing about growing transaction fees”)이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이더리움이 분산된 상태로 지속되려면, 더 낮은 개스 제한이 요구된다는 것입니다 (“a lower gas limit is required for ethereum to remain decentralized”). 그러나, 그렇게 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플랫폼을 사용함에 따라, 장기적으로 보면 스마트 컨트랙트의 가격이 올라갈 것입니다.
해결책을 향하여 (“Towards solutions?”): 이런 방법으로, 당신은 아마 이러한 가격의 상승을 블록체인 테크의 더 큰 확장성 문제의 징후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며, 그리고 이런 문제에 도움이 될 프로젝트가 좀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트루비트 (TrueBit)인데, 트루비트는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 컴퓨테이션 인증을 더 진화된 컴퓨테이션으로 끌고가려 합니다: ‘머신 러닝 (machine learning)’처럼, 블록체인 위에 새로운 층을 하나 더하는 것입니다. 투치씨는, “트루비트는 이러한 문제에 면역성이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주장하기를 플랫폼이 거래가 되도록 도우면서, 동시에 이더리움 컴퓨테이션이 더 발전/진화되도록 돕는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상황에서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이러한 주장은, 당신은 블록체인에 직접적으로 많은 컴퓨테이션을 ‘세틀 (settle)’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트루비트에서 당신은 컴퓨터에 수수료를 지불하긴 해야 하지만, 그러나 ‘온-체인 (on-chain)’에서 거래를 하기 위하여 요구되는 비싼 수수료를 거의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페닥 (G. Fedak)씨는 분산 클라우드 컴퓨팅 앱인 아이엑스 (IEx [dot] ec)의 공동 창립자인데, 그들의 애플리케이션은 이미 기본적으로 ‘오프-체인 (off-chain)’이지만, 컴퓨팅 플랫폼뒤의 팀은 다른 오프-체인 네트워크인 ‘라이든 (Raiden)’에 그들의 문제점을 돕도록 한다고 합니다. 또 다른 방향은, 큐엔데씨가 말하기를, 아라곤의 사업 모델이 다른 ‘분산 앱 (decentralized apps)’에게 좋은 모델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스타트업 회사는 사용자들을 상승하는 가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플랫폼에서 거래 수수료를 지불하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모든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아직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들이 완전히 이루어질 때까지, 혹은 채굴자들이 새로운 수수료 구조를 채택할 때까지,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 수수료는 계속 상승할 것입니다: 이것은, 부테린 (Buterin)씨가 비트코인의 거래 수수료가 너무 높다고 지적한 것을 생각해보면, 약간 아이러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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