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클래식의 가격

코인데스크의 웹 사이트 (coindesk [dot] com)에서 “What’s Driving Ether Classic to All-Time Highs””를 옮겼습니다. 원문은 2017년 4월 25일에 게재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이더 클래식 (ether classic)’의 가격이 최고로 올랐습니다 – 이전의 최고 가격보다 높았고, 따라서 거래자들도 놀랐습니다. 대안적인 이더리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가능하게 하는 암호화 화폐 ‘이더리움 클래식 (ethereum classic)’이, 코인마켓캡 (CoinMarketCap)의 정보에 따르면, 어제 12:00 UTC에 최고가인 4달러 11센트 ($4.11)까지 올랐습니다. 이 가격은, 이 디지털 자산이 2016년의 가장 높았던 가치보다 16 퍼센트 높은 것입니다. 오늘 이 암호화 화폐는 4 달러 2 센트 ($4.02)로 약간 내려갔으나, 그럼에도 이전보다는 상당히 높은 가격입니다. 지난 7월에 이더리움 플랫폼의 하드포크의 결과로 만들어진 이더리움 클래식은, 그 개발자 팀에 의하여 버려진 블록체인입니다 (“Created last July by a hard fork of the ethereum platform, ethereum classic is a continuation of the blockchain abandoned by that developer team”). 그 이후 새로운 개발자와 채굴자의 관심을 끌었고, 그렇게 형성된 공동체는 소프트웨어를 다르게 하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현재, 이더리움 클래식은 시가 총액으로 여섯번째로 큰 블록체인 (“the sixth largest blockchain”)입니다.

엇갈린 견해들 (“Mixed opinions”): 최근에 이 암호화 화폐의 가격 상승의 원인에 대해서, 분석가들은 설명하기가 난처한 듯 합니다 – 최근에는 프로젝트를 둘러싼 개발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크립토 애셋 매니지먼트 (Crypto Asset Management)’의 의장인 에네킹 (T. Enneking)씨에 의하면, 암호화 화폐에 초점을 맞춘 기관적 투자의 수단이 출시될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둔 거래자들의 기대감이 미리 이더 클래식의 가격을 올린 게 아닌가, 라는 추측입니다. 그는, 디지털 커런시 그룹 (Digital Currency Group (DCG))의 자회사인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 (Grayscale Investments)’의 1월에 발표된 ‘이더리움 (ETC) 인베스트먼트 트러스트 (Ethereum (ETC) Investment Trust)’이 진척되는 것을 예로 들었습니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기관의 투자자들이 이러한 새로운 자산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알고리듬 거래자인 엘리오소프 (J. Eliosoff)씨는 이러한 평가를 반영하며 말하기를, 트러스트가 실현화될 때, 구매는 ‘부딪힘’이라는 기대감속에 있다는 것입니다 (“buying was likely in expectation of a “bump” when the trust materializes”). 다른 목격가들은, 작은 암호화 화폐 시장을 규정하는 ‘유동 자산이 없음’으로의 오름으로 쐐기를 박고, 이러한 현상은 몇 몇의 큰 거래자들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고 추측했습니다. 아직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이더 클래식 (ether classic)’이 이렇게 새로운 최고가격으로 올랐던 때는, 24 시간 거래량이 (코인마켓캡에 의하면) 사천 육백 칠십만 달러 ($46.7m)에 이른 상황이었다는 것이 무게를 더하고 있습니다.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 측은 논평하기를 거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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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관련 웹 사이트 (pymnts [dot] com)에서 “Apple Revisits P2P Payments”를 옮겼습니다. 원문은 4월 28일에 게재되었습니다.                    

 

애플이 다시 한 번 자사의 개인 간 송금 서비스 (“its own P2P money transfer service”)를 만드려는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보고서가 암시하기를, 벤모 (Venmo)나 젤 (Zelle)과 경쟁할 자사의 서비스를 출시할 가능성을 알아보려 다양한 결제 회사들과 의논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아이폰 사용자들끼리 송금을 하는 것이 더 쉬워진다고 합니다. 익명의 정보 제공자에 의하면, 이러한 서비스의 출시는 빠르면 올해안에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 그런 반면, 익명의 다른 정보 제공자에 따르면, 출시에 관한 정보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런 소문이 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 보도에 의하면, 비슷한 소문이 2015년 은행들과도 있었습니다만, 실현되지는 못했습니다 (추측하기로는, 당시 은행들은 벤모에 대한 경쟁 서비스로 젤을 이미 만드려고 하고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벤모와 젤을 일단 제쳐두더라도 – 만약 출시되었다면 – 애플은 다음과 같은 경쟁 서비스를 대면해야 했을 것입니다: 스퀘어 캐시 (Square Cash), 체이스의 퀵 페이 (Quick Pay), 그리고 페이스북 메신저 (Facebook Messenger)의 개인 간 서비스 (P2P offerings) 등. 페이팔 소유의 벤모는 이 분야에서 800 lb의 고릴라같은 존재로써, 백 칠십 육억 달러 ($17.6 billion)의 거래량를 기록했고, 더구나 해마다 두 배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돈으로 환산하기는 어렵지만, 그러나 특히 밀레니얼 세대로의 중요한 통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애플은 비자 (Visa) 회사와 애플만의 선불 카드 (its own pre-paid cards)를 만드는 것에 대하여 논의했습니다 – 비자 직불 네트워크 (Visa debit network)에서 통용되고, 그리고 새로운 개인 간 서비스 (peer-to-peer service)에도 연결되는 종류입니다. 그러나, 애플과 비자 두 회사 모두 이러한 논의에 대해서는 논평하기를 거절했습니다. 애플이 카드를 만드려고 한다는 생각에 대해, 카드 발급회사들은 그다지 좋아하는 기색은 아닙니다 – 이 회사들은 애플 페이 디지털 월렛에서 자사의 카드가 사용될 때마다 아주 적은 금액의 요금을 애플에게 지불합니다. 익스페리언 (Experian)에서 디지털 결제 부문의 이사로 있는 아브라함 (C. Abraham)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은행들은, 애플 페이가 출시되었을 때에, 자사의 카드가 최고의 관심사가 되도록 엄청나게 노력했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애플이 자사의 카드를 가지게 된다면, 그것이 월렛에서도 최우선이 될 것이라는 우려를 은행들이 표하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최고의 월렛이라면, 당신이 최우선이지요. 아직은, 은행들의 압력으로 인하여 비자 회사가 애플과 협력하지 않겠다는 것인지 분명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애플이 선불 카드를 출시한다고 해서, 이미 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바꿀 것이라고 예상하기는 어렵습니다 (애플 페이가 이미 이러한 예상은 현실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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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프씨 월드의 웹 사이트 (nfcworld [dot] com)에서 “HSBC adds Apple Pay in Australia”를 옮겼습니다. 원문은 5월 2일에 게재되었습니다.                                                                                    

                  

HSBC는 호주에서 애플 페이를 지원하는 가장 최근의 은행이 되었습니다. 은행측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이제 모든 HSBC의 신용 카드 (credit cards)를 애플 페이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객들은 실물 카드를 이용할 때와 동일한 리워드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호주에서 가장 큰 4개 은행들은 애플 페이에 대한 지원을 미루어왔습니다: 그 이유는 아이폰에서의 근거리 무선 통신 (NFC) 기술에 대한 접근권을 얻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호주에서는 총 50개의 금융 기관들이 애플 페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