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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트윗
도메인 이름 익스텐션 본문
테크크런치의 웹 사이트 (techcrunch [dot] com)에서 “The silent evolution of domain names”를 옮겼습니다.
베리사인 (Verisign)이 최근에 보도하기를, 등록된 닷컴 도메인 이름 (dot-com domain names)이 처음으로 일억 이천 팔백만 (128 million)개를 넘었다고 합니다. 각각 도매 가격을 칠 달러 팔십 오 센트 ($7.85)라면, 해마다 십억 사백 팔십만 달러 ($1,004,800,000)의 수수료 비용이며, 이것은 심지어 재판매 가격 (reseller prices) 이전의 상황입니다 – 그리고 도메인 이름 산업 분야를 전체적으로 보면, 여기에 국가 코드 도메인 (country code domains)과 대체 확장 (alternative extensions)까지 있습니다. 인터넷은 지금 여기까지 오랫동안 왔습니다 – 1985년에 첫 도메인 이름인 ‘심볼릭 닷 컴 (Symbolics [dot] com)’이 등록된 이후에 말입니다.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퀴트너 (J. Quittner)씨가 (그 당시 와이어드 (WIRED)에서 글을 쓰고 있었습니다) 맥도널드에게, 혹시 맥도널드 닷 컴 (McDonalds [dot] com)에 관심이 있냐고 물었는데, 관심이 없다는 대답을 들은 것이 1994년이었습니다. 도메인 이름 분야의 상황은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온라인 사업을 하는 거의 모든 사람이 닷컴 도메인 이름을 가지려고 했지만, 이들의 가장 좋은 선택은 이미 없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도메인 이름은 햄 (K. Ham)씨와 같은 사람이 이미 가지고 있었습니다 (씨엔엔 (CNN)은 그를 “인터넷을 소유한 남자”라고 표현했습니다). 심지어 레이 (L. D. Ray)씨의 아버지도 도메인 이름의 투자가로 우상시되었고, 중동의 왕족들중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큰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그냥 지난 20년동안 도메인 이름을 샀다는 것에 대하여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허스트 (Hearst), 에이오엘 (AOL), 씨비에스 (CBS), 세일즈포스 (Salesforce) 그리고 아마존과 같은 회사들은 도메인 이름을 쓰는 댓가로 일괄하여 수백만 달러를 지불합니다; 그리고 그 중 많은 이름들은 아직 쓰이고 있지도 않습니다. 좀 더 최근에는 ‘고대디 (GoDaddy)’는 사적인 소유자로부터 프리미엄 도메인 이름들의 포트폴리오를 사들이는데 일억 달러 ($100 million) 이상을 지불했습니다.
이제서야 성장한 산업 분야 (An industry that is finally maturing) : 한 때 주로 개인적인 투자자들과 서비스 제공자들로 이루어진 산업 분야가 이제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기업의 돈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이 분야의 거인들은 경매와 인프라를 위한 수백, 수천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존, 구글, 베리사인 (Verisign) 그리고 워드프레스와 같은 브랜드들은 도메인 이름 익스텐션 (domain-name extensions)을 소유하고 운영하기 위하여 많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회사 브랜드의 익스텐션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바클레이즈 (Barclay’s)는 이미 ‘홈 닷 바클레이즈 (home [dot] barclays)’를 사용하고 있으며, 비엠더블유 (BMW, [dot]bmw) 그리고 트래블러스 (Travelers, [dot]trv)와 같은 새로운 도메인-이름 익스텐션도 위임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것은 미디어의 자연스러운 진화하고 말할 것입니다: 브랜드가 채널을 소유하고 싶어하는 것과 공간을 빌려쓰는 것 말입니다.
이름을 짓는 이 진화가 앞으로 잘될까요? (Will this evolution in naming work?) : 얼핏 보면, 약간 이상하긴 합니다: 닷 블로그 ([dot]blog)나 닷 앱 ([dot]app) 도메인 이름을 사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겠습니까? 사람들이나 회사들이 필요로 하는 도메인 이름은 어느 정도이겠습니까? 상당히 괜찮은 질문처럼 들립니다. 그런데, 도메인 이름은 제로섬 산업 분야 (zero-sum industry)가 아닙니다. 닷-컴이 주요 위치를 잃을 것이라고 믿는 경우는 드뭅니다 (저자인 저를 포함해서 말입니다). 그러나, 성공이란 수백만개의 등록이 보장하는 것이 아니며, 당신이 등록을 소유하고 있을 때에 매우 수익이 좋은 모델이 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비용은 작게 들고 수익은 높은 상품, 저렴한 인프라, 거듭 발행하는 수익 모델, 스케일 가능성, 전세계적인 범위 그리고 더 있습니다. 기술이 벤처 자본금을 이끌어가는 세상에서, 그리고 10 퍼센트의 투자수익률 (ROI)이면 월 스트릿의 리워드를 얻을 수 있는 세상에서, 도메인-이름 익스텐션을 가진다는 것은 그렇게 나쁜 투자는 아닙니다.
시장은 얼마나 큰가요? (How big is the market, really?) : 여기에 대해서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큽니다. 다양한 이유들로 인하여, 수백만개의 새로운 도메인이 이미 등록되었습니다. 어떤 회사들은 보조적인 도메인을 이미 있는 기존의 브랜드를 위하여 사용합니다 (슬랙은 ‘슬랙닷헬프 (slack [dot] help)’를 지원용으로 사용합니다). 어떤 이들은 프라이머리 URL을 사용합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마케팅 목적으로 이용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방어적인 이유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판매가 프리미엄 가격으로 됩니다. 도메인네임와이어 (DomainNameWire)가 보도하기를, Hanes는 ‘티-셔트 닷 스토어 (T-Shirt [dot] store)’를 인수하는데 삼만 달러 ($30,000)를 지불했고, 비주얼 다이내믹스 (Visual Dynamics)는 ‘3디 닷 소프트웨어 (3D [dot] software)’를 수백만 달러를 주고 구입했고, 오티즘 닷 락스 (Autism [dot] rocks)는 십만 달러 ($100,000)에 낙찰되었습니다. 개인적인 레벨에서는, 이런 새로운 많은 익스텐션이 성장하는 것이 더 그럴 듯합니다. 수천명의 사람들의 이름이 ‘조 (Joe)’라고 불리우지만 – 만약 당신이 포켓북 크기 정도의 맨해튼이라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아마 당신은 조 닷 컴 (joe [dot] com)을 소유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익스텐션을 바꾼다면] 당신은 조 닷 리브 (joe [dot] live), 조 닷 소셜 (joe [dot] social), 조 닷 링크 (joe [dot] link) 등등, 이 가운데에서는 하나를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새로운 도메인-이름 익스텐션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다는 아이디어는 뚜렷합니다: 특히 적당한 익스텐션이 제공되어, 우리가 ‘닷 컴 ([dot] com)’ 시대때에는 결코 할 수 없었던, 우리를 브랜드화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입니다. 이것은 심지어 사용에 대한 것도 아닙니다. 도메인-이름 익스텐션의 어떤 것들은 상품과 비슷하게 되어 전통적인 사용보다는, 투자가들 사이에서 거래되기도 합니다. 씨엔비씨 (CNBC)의 인터뷰에 의하면, 세도 (Sedo)의 추정으로는, 이러한 새로운 도메인 이름의 54 퍼센트가 중국 등록자의 것이라고 합니다 – 세계의 가장 좋은 두 글자 그리고 세 글자 닷컴 (world’s best two- and three-letter dot-com) 도메인을 소유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웹 사이트가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숫자를 보면, 꽤 많은 사람들이 다른 도메인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빅 리그 (The big league) : 프리미엄 도메인 이름에 십만 달러 ($100,000) 이상을 지불하는 것은 드물 현상은 아닙니다. 그러나, 익스텐션을 구매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리그입니다 (“buying an extension is a whole other league”) – 브랜드들이 아주 좋아하는 현상입니다. 예를 들어, 닷 블로그 ([dot] BLOG)는 워드 프레스가 천 구백만 달러 ($19 million)에 사들였고, 구글은 닷 앱 ([dot] APP)을 위하여 이천 오백만 달러 ($25 million)를 지불하였으며, 아마존은 닷 북 ([dot] BOOK)에 천만 달러 ($10 million)를, 그리고 베리사인은 닷 웹 ([dot] WEB)에 일억 삼천 오백만 달러 ($135 million)를 지불하였습니다 – 그리고 이들 회사들의 대부분은 하나의 새로운 익스텐션보다 더 많은 권리를 인수하였습니다. 이제, 이들 브랜드가 미칠 수 있는 범위와 함께 이런 투자를 살펴보십시요. 그들은 수십억의 사용자를 가지고 있으며, 이미 충실한 고객들의 기반을 가지고 그들에게 권유하는 것은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보다 훨씬 쉽습니다.
미래는 이미 여기에 와 있습니다 (The future is already here) : 2016년 일분기 (Q1)에 베리사인이 깜짝 놀랄만한 통계를 보도했는데, 가장 상위급 도메인까지 포함하여 총 도메인 이름이 삼억 이천 육백 사십만 (326.4 million)개로 성장했으며, 새로운 GTLD 등록 (new GTLD registrations, 처음으로 출시된지 삼년이 채 되지 않은 것)의 총괄적인 수는 이제 천 육백만 (16 million)개 도메인 이상이라는 것입니다 – 모든 등록된 도메인 이름의 4.9 퍼센트입니다. 한 번 생각해보세요. 25 개월도 채 되지 않아, 이 상품들은 – 많은 사람들은 회의적이었지만 – 20년 이상 있어왔던 이 시장에서 총괄적으로 거의 5 퍼센트를 차지합니다. 시장의 5 퍼센트 점유. 이것은 큽니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맥도널드는 현재 ‘닷 맥도널드 ([dot] mcdonalds)’와 ‘닷 엠씨디 ([dot] mcd)’ 익스텐션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22년 후에, 아마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이 1994년보다 지금은 인터넷을 조금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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