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핀테크 스타트업

결제 관련 웹 사이트 (pymnts [dot] com)에서 “Spain’s FinTech Dark Hose Arrives”를 옮겼습니다. 원문은 10월 21일에 게재되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과 모바일 상거래를 많이 사용하는 강점이 있는 스페인은 핀테크 분야에서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으며, 스페인의 수도는 이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핀테크 분야의 ‘다크 호스 (dark horse)’로 여겨지면서, 마드리드 (Madrid)는 스타트업 회사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환경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스페인에서 성장한 회사들을 위하여 기록적인 투자를 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boosting record venture rounds for its homegrown companies”). 이번 주의 PYMNTS의 주간 테크 종합 (Weekly Tech Center Roundup)에서 마드리드는 그 화제의 중심에 있으며, 그리고 테크 공동체안에서 어떻게 추세가 바뀌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마드리드에 관한 사실과 테크 환경을 간략히 알아보면: 마드리드의 인구는 추정 육백 오십만 (6.5 million)입니다 / 마드리드는 스페인에서 연구 개발에 가장 투자를 많이 하는 (the highest level of investment in R&D in Spain) 곳이며, 도시에서 인큐베이터, 액셀러레이터 그리고 프리-액셀러레이터 (incubators, accelerators and “pre-accelerators”)의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스페인의 수도는 작년 기준 480 개 이상의 스타트업 회사가 있으며, 2015년 사적인 자금으로 스타트업 회사들은 육억 오천 구백 사십만 유로 (€659.4 million)를 투자받았습니다 / 마드리드 시는 최근 “스마트 시티 (smart city)”를 서둘러서 시도했습니다 / 정부는, FOND-ICO를 통하여 투자 자금의 성장을 지지하는데, FOND-ICO는 벤처 자금과 함께 투자하는, 십오억 유로 (€1.5 billion) 이상인 공적인 자금 (public fund)입니다 / 마드리드는 2015년 유럽의 디지털 도시 지표 (European Digital City Index 2015)에서 12위의 순위였습니다

비록 마드리드가 스페인의 금융 및 사업 중심지로 알려져 있지만, 스타트업 회사를 위한 성장 토양으로서의 평판을 항상 가졌던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마드리드의 테크 공동체는 변화하고 있습니다. 유럽에 있는 세 개의 구글 혁신 캠퍼스 (Google’s three innovation campuses) 중 하나가 마드리드에 있으며, 전자 상거래의 거인인 아마존도 여기에 테크 중심지를 만들었습니다. 세계적으로 큰 회사만 스페인에 오는 것은 아닙니다; 스페인은 창업 투자가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로컬 (The Local) 지에 스페인 스타트업에서 국제 부사장 (VP of international at Spain Startup)인 플레밍 (L. Fleming)씨가 이렇게 말합니다: “기술과 디지털 분야의 창업적인 기업 분위기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스페인에서, 벤처 캐피털의 투자는 지난 2년 동안 이억 유로 (€200 million)에서 사억 유로 (€400 million)로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인공 지능 스타트업 회사인 ‘소스{드} (Source{d})’는 투자가로부터 육백만 달러 ($6 million)의 자금을 투자받았으며, 여기에 투자한 회사는 오티엄 벤처 (Otium Venture)와 선스톤 캐피털 (Sunstone Capital) 등이 있습니다. 이 회사는 인공 지능을 사용하여 개발자를 – 그들의 기술에 근거하여 – 알맞은 직업에 맞추어 (match) 줍니다. 소스{드}의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 운영 책임자 (COO)인 슈누라 (J. Schnura)씨는 테크 크런치에 이렇게 설명합니다: “우리는 당신의 팀에 비슷한 사람을 찾을 수 있어요. 우리가 어떤 기능을 찾고 있는지/원하는지 알고리듬에 말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은 자율적인 학습입니다 (This is all unsupervised learning since we don’t tell our algorithms which features to look for). 스스로 [기능들을] 정의합니다”. 스타트업의 창립자 중 한명이며, 또한 현재의 최고 경영자인 칸트 (E. Kant)씨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와 유럽에서 상업/거래를 확장하려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품/상품 개발을 더 하려고 노력하는데, 개발자들을 목표로 만들어진 다른 상품을 인공 지능을 바탕으로 분석하는 것 등을 포함한다고 하며, 무료로도 제공하고 돈을 지불하고 제공하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BBVA 은행이 핀테크를 환영하며 출시합니다 (BBVA Rolls Out The FinTech Welcome Mat) : 스페인의 은행 분야의 거인인 BBVA는, 자사에 대하여 그냥 은행이 아니라, 핀테크에 친화적인 은행임을 분명히 합니다. 이 달초에 있었던 사우스 서밋 핀테크 (South Summit FinTech) 행사에서, BBVA 은행의 최고 경영자인 빌라 (C. T. Vila)씨가 말하기를, 은행의 목적은 고객을 위하여 기회를 제공하는 운영이 목표라고 합니다. 빌라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지금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시기를 살고 있으며, 모든 곳에서 새로운 기술로 인하여 새로운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the arrival of new technologies is creating new opportunities everywhere”). 그리고 BBVA는 바로 그러한 곳에 고객을 위하여 있는 가장 좋은 은행이 되려고 합니다. 지난 삼년 동안, 기술은 고객으로 하여금 지금까지 없었던 행위를 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모바일 폰을 사용하여 그들의 은행과 상호작용하도록 더욱 더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른 기존의 은행과는 달리, BBVA는 스타트업과 비슷한 모델을 사용하며, 이것은 솔루션 개발에 대하여 – 화폐 주조보다는 – 고객 경험과 기술에 중점적으로 접근합니다. “이런 모델은 저희로 하여금 놀랍도록 편리하고 단순한 솔루션을 만들도록 이끌어줍니다 – 너무 편리한 솔루션이라 고객의 생활을 바꾸어 놓을 정돕니다”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빌라씨에 의하면, 뱅킹 비지니스를 완전히 변화시킬 잠재력을 가진 새로운 기술이 많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알듯이, 빅 데이터 (Big Data)라든가, 블록체인, 그리고 인공 지능 등. BBVA의 전략은 빅 데이터와 인공 지능을 사용하여 고객에게 더 개인화된 (personalized)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스타트업 회사들은 실리콘 밸리로 향하다 (Startups Take On Silicon Valley) : 열 두 개의 스페인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회사들이 스페인 테크 센터 (Spain Tech Center, STC)에 의하여 선택되어, 실리콘 밸리에서 몰입 프로그램 (immersion program)에 참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