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의 VR 페이 & 구글 픽셀폰

결제 관련 웹 사이트 (pymnts [dot] com)에서 “Google’s Hardward Focus Can Get It Back Into China”를 옮겼습니다.     

                                    

                                     

구글은 중국으로부터 인터넷 검색 제공 회사로서는 금지당했을지 모르지만, 그 시장으로 들어갈 새로운 방법이 있습니다 – 하드웨어 회사 (hardware company)로 변화하는 것입니다. ‘Seeking Alpha’의 보고에 따르면, 구글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회사로 변화하면, 중국 시장으로 다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Seeking Alpha는, 구글의 모바일 폰, 홈 스피커, 그리고 가상 현실 헤드폰 등은 중국에서 잘 팔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상품들은 그레이 마켓 (grey market)을 통하여 중국으로 들어갈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레이 마켓은 제조회사가 직접적으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유통 경로 (distribution channel)를 통하여 상품이 들어가는 무역/거래를 말합니다. “구글 픽셀 (Pixel) 모바일 폰, 구글 홈 인공지능이 가능한 (Google Home artificial intelligence-enabled) 스피커, 구글 데이드림 뷰 (Daydream View) 가상 현실 헤드셋 (headsets) – 이들 상품은 중국에서 구글을 회복시킬 동력이라는 것입니다. 구글이 지금까지 밝힌 것에 근거하여 – 가격을 포함해서 – 말하자면, 이들 상품은 중국의 많은 소비자들에게 팔릴 것”이라고 Seeking Alpha가 [보고서에] 썼습니다.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은 전자 제품이 팔리는 거대한 그레이 마켓이 있으며, 구글은 자사의 상품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팔기위하여 [이러한 그레이 마켓]에 쉽게 의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합니다. 지난 주에, 구글은 세 개의 새로운 상품을 발표했는데, 그 중 처음으로 [구글] 브랜드를 단 스마트폰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기본 32 GB는 육백 이십 달러 ($620)에, 그리고 128 GB로 업그레이드는 백 달러 ($100)를 추가로 지불하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런 선택은 초기에 해야 합니다 –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픽셀은 백 엔드에서 저장을 쉽게 업그레이드를 해 줄 마이크로 에스디 슬롯이 없습니다 (“the Pixel doesn’t have a microSD slot that makes storage easier to upgrade on the back end”). 크기가 더 큰 픽셀 엑스엘 (Pixel XL)은, 32 GB는 칠백 육십 구 달러 ($769)에, 128 GB는 팔백 육십 구 달러 ($869)에 판매됩니다. 이것은 과거의 넥서스 (former Nexus) 모델에서 출발한 종류인데 – 지배적인 아이폰을 대체할, 좀 더 싼 가격의 스마트폰으로 시작된 것이기는 합니다 – 그러나, 넥서스 6는 [바라던 바대로] 그런 경우가 되지 못했습니다.        

           

***    

결제 관련 웹 사이트 (pymnts [dot] com)에서 “Alibaba’s Ant Financial Demonstrates VR Pay”를 옮겼습니다. ‘가상현실 페이 (혹은 비알 페이, VR Pay)’ 과정에서, 결제하기 위하여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되는데, 비밀번호를 (사용자가) 제공하는 방법이 흥미롭습니다. 원문은 10월 13일에 게재되었습니다.       

                                       

                             

가상 현실은 점점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러니, 결제 분야에 진출하는 것도 그리 놀랍지는 않습니다. 알리바바 그룹의 금융 기관인 ‘앤트 파이낸셜 (Ant Financial)’이 결제 서비스를 내놓았는데, 쇼핑을 하는 소비자가 그들의 고개만 끄덕이면 결제가 된다고 합니다. “가상 현실 페이/비알 페이 (VR Pay)”라고 불리우는 이 가상 현실 결제 서비스는 알리바바가 온라인 쇼핑에서 최신 기술을 이용하는 가장 최근의 예입니다. 작년에는, 알리페이를 위하여 얼굴 인식 (facial recognition)을 출시했습니다. 비알 페이를 사용하면, 가상 현실 쇼핑 몰에서 쇼핑하기 위하여 가상 현실 고글을 쓴 사용자들은, (굳이 결제를 하기 위하여) 고글을 벗을 필요가 없이, 결제할 수 있습니다 (“With VR Pay, consumers using virtual goggles to shop at virtual reality shopping malls will be able to pay for the goods without taking off the goggles”). 보고서에 따르면, 고개만 끄덕이면 (nodding) 거래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린 (Lin Feng)씨는 앤트 파이낸셜 회사의 인큐베이터인 에프 랩 (F Lab) 담당인데, 에프 랩은 결제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합니다. 린씨가 로이터에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결제하기 위하여 고글을 벗는 것은 매우 지루한 일입니다. 이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당신은 폰 [스마트폰]을 꺼낼 필요가 없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알 페이에서의 사용자 신원 확인은 쇼핑 몰에 연결된 기기의 계정 로그인을 통해서 하거나, 혹은 사람들의 고유한 음성을 인식하는 기술 (voice print technology)을 통하여 신원 확인이 됩니다. 린씨가 로이터 측에 말하기를, 다른 종류의 생체 인식 기술보다, 비알/가상 현실 배경에서 결제하는 것이 가장 쉽다고 합니다. 비밀번호 역시 필요한데, 사용자가 머리의 움직임을 이용하거나 터치하거나 혹은 일초 반 이상 가상 현실의 디스플레이의 포인트를 응시하면 됩니다 (“Passwords will be required, which users will be able to enter via head movements, touch or staring at a point on a virtual display for more than a second and a half”). 비알 페이는 올해 말에 상업적으로 출시될 준비가 되었다고 보고서에서 말합니다. 앤트 파이낸셜은 보고서에서 말하기를, 비알 페이는 가상 현실을 – 소비자가 함께 즐기는 대상이라기보다는 – 하나의 도구로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알리페이 결제 플랫폼에 비알 고글 제조회사와 앱 개발자들을 연결함으로써 실현할 수 있습니다 (“That can happen by connecting VR goggle makers and app developers to the Alipay payments plat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