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스냅챗
- CES
- 인공 지능
- 몬조 (Monzo) 은행
- 모바일 월렛
- 페이팔
- 트위터
- 블록체인
- 핀테크 스타트업
- 밀레니얼 세대
- 디지털 영수증
- 이더리움
- 메신저
- 핀테크
- 베를린 영화제
- 디지털 월렛
- 증강 현실
- 벤모
- 모네스 은행 앱
- 플루투스 탭 & 페이
- 스타트업
- 모바일 결제 앱
- 가상 현실
- MEMS
- 시냅스페이
- record of ownership of assets
- BitcoinETI
- 아마존 결제
- 비트코인
- 사물인터넷
- Today
- Total
커피 트윗
블록체인은 과대평가되었는가? 본문
모바일 페이먼트 투데이의 웹 사이트 (mobilepaymentstoday [dot] com)에서 “Is the blockchain overhyped?”를 옮겼습니다. 원문은 4월 20일에 게재되었습니다. (블록체인 테크 뉴스에 이 기사가 먼저 게재되었다고 모바일 페이먼트 측이 밝힙니다).
최근 블록체인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 개의 주요 은행들 – 샌탠더 (Santander) 은행과 제이피 모건 (J. P. Morgan) 등을 포함하여 – 블록체인 테크 시험/파일럿을 마쳤습니다. 미국의 우편 서비스 (U. S. Postal Service) 역시 블록체인 테크를 위한 잠재적인 사용 사례들의 대략을 서술했습니다. 다른 분야들도, 농업에서 건강의료 보험, 부동산, 배송 그리고 교통 분야에 이르기까지, 블록체인의 유용성을 각각의 분야에서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어떤 이들은 말하기를 블록체인에 대한 광고/선전은 과장된 것이며, 그 기술은 단지 지나치게 부풀려진 ‘분산 레저 (distributed ledger)’일 뿐이라고 합니다. 블록체인이 과연 이렇게 환영받을만한 자격이 있을까요? 블록체인 테크 뉴스 (Blockchain Tech News)는 ‘넷코인 (Netcoins)’의 최고 경영자인 보겔 (M. Vogel)씨를 인터뷰하여 그의 견해를 알아보았습니다.
블록체인 테크 뉴스 [이하, 테크]: 블록체인과 분산 레저 기술의 주요한 유사점과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보겔 최고 경영자 [이하, 보겔]: 분산 레저 (distributed ledger)는, 블록체인이 그렇듯이, 정보가 블록 단위로 나뉘어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단 하나의 필요 조건은 레저의 컨텐츠는 공유되고 동시통합화된 정보의 합의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the only requirement is that the ledger’s contents be a shared and synchronized consensus of information”). 블록체인은 분산 레저를 실행하는 매우 세련된 방법일 뿐입니다.
테크: 당신의 생각으로는, 가까운 미래에 블록체인 기술이 어떤 방법으로 성장할 것 같습니까?
보겔: 블록체인은 (구체적으로 비트코인 블록체인) 금융 분야를 이미 바꾸어 놓았습니다. 간단하고 평이하게 말하자면, 인터넷보다 더 큰 혁명입니다. 거래는, 가치가 있는 어떤 것이든 기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될 수 있습니다 (“Transactions can be programmed to record anything of value”): 서류, 금융 계좌, 보험, 재산 타이틀 (property title), 컨트랙트 혹은 결제 등. 심지어 은행, 증권 거래소, 대출 기관 혹은 신용 카드 네트워크 등의 기관들도 즉시 결산하도록 블록체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증권 중개 계좌에서 하나의 거래를 결산하는데 3일이 걸리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블록체인을 이용하면, 결산은 즉시 됩니다! [웨스턴 유니온과 같은] 세계적인 금융 송금 역시 창조적으로 파괴됩니다 – 그 이유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이 마찰없이 (“frictionless”) 그리고 즉시 송금되도록 사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들은, 한 주마다 외국으로 송금하는 가족들에게는 비용이 절감되기 때문에 영향력이 큽니다.
테크: 블록체인에 관한 것은 과장이 심한가요?
보겔: 어떤 사람이든 만약 블록체인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저는 돈 & 알렉스 탭스콧 (Don and Alex Tapscott)이 쓴 “블록체인 혁명 (The Blockchain Revolution)”이라는 책을 권유합니다. 이 책은 놀랍도록 잘 쓰여진 책인데, 블록체인의 미래를 아주 명쾌하게 분석하여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나면, 당신은 블록체인의 잠재력이 과대 평가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 실제로는 과소 평가되었지요! 우리 사회가 이미 디지털 시대로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블록체인이 대단히 혁명적인 주요 이유는, 역사상 처음으로, 서로 모르는 그리고 서로 신뢰하지도 않는 양측이 거래를 하고 사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the main reason that blockchain is so revolutionary is that, for the first time in history, two parties who neither know nor trust each other can transact and do business”)입니다. 블록체인은 거래를 완결시킬 신뢰받는 제 3자가 있어야한다, 는 필요성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
엔에프씨 월드의 웹 사이트 (nfcworld [dot] com)에서 “Mastercard rolls out Messenger payment bots with US retailers”를 옮겼습니다. 원문은 2017년 4월 19일에 게재되었습니다.
서브웨이 (Subway), 프레시다이렉트 (FreshDirect), 그리고 치즈케익 팩토리 (The Cheesecake Factory)가 미국내에서 페이스북 메신저를 위한 결제 봇 (“payment bots”)을 출시했습니다 – 따라서, 그들의 고객들은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를 떠날 필요없이 마스터카드의 마스터패스 디지털 결제 플랫폼 (Mastercard’s Masterpass digital payment platform)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통 소매점들은 메신저를 위한 마스터패스 사용가능한 봇 (“Masterpass-enabled bots”)을 배치한 첫 주자입니다 – 이것은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고객들로 하여금 유통 소매점과 상호작용하게 해주며, 주문하는 것, 그리고 결제를 끝내는 것까지 가능하에 해줍니다. 마스터카드 측에 의하면, 봇은 “시티 은행 (Citi)으로부터 캐피털 원 (Capital One)에 이르기까지 모든 마스터패스가 가능한 월렛들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결제 네트워크 측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마스터패스가 가능한 봇은 – 음식점에서 유통 소매점에 이르기까지 – 다양한 응용을 하는데, 개인적인 측면의 경험을 살리면서, 대화적인 상거래를 부드럽게 합니다”. 서브웨이 (Subway)의 최고 정보 및 디지털 운영자인 웬코프 (C. Wenkoff)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봇 하나는, 미국에서 이만 육천 오백 (26,500)개의 서브웨이 레스토랑에 배치되어 있는데, 이것은 음식점 분야에서 메신저 봇 (Messenger bot)으로는 가장 많이 배치된 것입니다. 고객의 경험을 더 향상시켜주는 새로운 시작이 되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관심을 사로잡는 채널 (“New engagement channel”): 치즈케익 팩토리 (Cheesecake Factory)의 사장인 고든 (D. Gordon)씨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이 상거래가 가능한 봇을 이용하여, 저희들은 고객과의 새로운 관심을 사로잡는 채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봇을 사용하면, 좀 더 고객 개인의 취향에 맞는 기프트 카드 (“the convenience of customizing a gift card”)를 제공할 수 있으며, 메신저와 통합된 마스터패스 결제 기능은 지불/결제 과정을 간편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페이스북 메신저의 부사장인 마커스 (D. Marcus)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상거래를 위한 봇처럼, ‘자동화된 그리고 인공지능에 의하여 이끌어지는 (automated and AI-driven)’ 기능은, 새롭고, 관심을 사로잡는 방법으로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 것을 더 쉽게 만들어줍니다”. 페이스북은 2016년 9월에 결제를 가능하게 하도록 메신저 봇을 업데이트했습니다. 마스터카드는 지난 해 10월에 은행과 상인들을 위한 인공 지능 봇을 출시하는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
코인데스크의 웹 사이트 (coindesk [dot] com)에서 “Bitcoin Exchange Kraken Launches New Fiat Funding Options”를 옮겼습니다. 원문은 4월 18일에 게재되었습니다.
디지털 화폐 거래소인 크라켄 (Kraken)은 미국 달러로 – 그리고 다른 정부에서 발행된 화폐들로 – 표시된 전신 송금 (“wire transfers”)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아침, 크라켄 회사는 고객에게 보내는 이메일에서 업데이트를 공개했습니다: 미국 달러 지원에 더하여, 유로와 영국 파운드 (“in euros and British pounds”)로도 전신 송금 입금과 출금 (“withdrawals”)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2011년에 창립된 샌 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인 이 회사는 업데이트한 입금 기능은 즉시 가능하다고 합니다 – 다만 출금 업그레이드는 4월 24일이 되어야 한다고 거래소는 말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세계적인 비트코인 거래소의 현황과 타이밍에 비추어 볼 때 상당히 괜찮은 서비스 업데이트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 달러 거래량으로 보았을 때 세계에서 가장 큰 비트코인 거래소인 비트파이낵스 (Bitfinex)는, 어제 말하기를 은행 관련 문제때문에 ‘인바운드 전신 송금 (inbound wire transfers)’을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기반을 둔 이 회사는 이전에 미국 달러로 표시된 아웃바운드 전신 송금 (“outbound wire transfers denominated in USD”) 관련 문제로 법정에 갔습니다 (그러나, 일주일 후 소송을 철회했습니다). 더구나, 중국의 거래소 생태계는 – 규제 압력으로 인한 효과적인 제재 아래에서 – 중앙 은행, 즉 피플스 뱅크 오브 차이나 (People’s Bank of China)와의 계속되는 토론가운데,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 출금이 다시 재개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시장은 상승 모드를 지속했습니다만,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우려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거래자들이 말하기를, 시장 운영이 정상적인 궤도에벗 벗어나는 것 같아 염려스럽다고 했습니다.
'IT & 비지니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트코인 시세 (4/30 - 5/4) (0) | 2017.05.06 |
---|---|
ETH/LTC 시세 (4/27 - 5/1) (0) | 2017.05.04 |
코인데스크의 BPI (4/25 - 4/29) (0) | 2017.05.01 |
ETH/LTC 시세 (4/22 - 4/26) (0) | 2017.04.28 |
코인데스크의 BPI (4/20 - 4/24) (0) | 2017.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