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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디지털 챌린저 (challenger) 은행

커피 트윗 2016. 4. 4. 10:23

테크 월드 (techworld [dot] com)에 실린 영국의 챌린저 (challenger) 은행에 관한 글입니다. 영국의 디지털 챌린저 은행들인 아톰, 몬도, 스탈링, 그리고 탠덤 은행을 비교하며 다루고 있습니다. 글의 제목은 “The UK’s new breed of digital challenger banks: Atom, Mondo, Starling and Tandem – Ranked”. 이 글을 쓰신 분이 매긴 순위에 따르면, 아톰 은행이 1위입니다: (순서대로) 아톰 은행, 탠덤 은행, 스탈링 은행, 그리고 마지막 4위가 몬도 은행입니다. (원문출처로 다음의 사진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영국의 디지털 챌린저 은행들의 새로운 변형: 아톰, 몬도, 스탈링, 그리고 탠덤 순위 (The UK’s new breed of digital challenger banks: Atom, Mondo, Starling and Tandem – Ranked)”


2008년의 금융 위기가 점차 정리되면서, 영국의 중앙 은행 (the Bank of England)은 새로운 유형의 은행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고객들을 어떻게 다루며 서비스해야 하는지 감각을 잃은 은행들, 그리고 바깥에서 보면 마치 블랙 박스처럼 여겨지는 [은행]이라는 사업 분야에 경쟁력을 불어넣고자, 2013년에 영국의 중앙 은행은 새로운 은행을 설립하는데 있어, 자본 조건을 낮추고, 간소화된 2 단계 과정을 제시했습니다. 2년이 지난 후, 영국의 중앙 은행은 눈에 보이는 변화가 시장에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영국의 중앙 은행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우리는 이런 변화가 몇 년간 계속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시장에서 공백을 메우는 경우는 더욱 그럴 것으로 봅니다 이 은행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라든지, 그들이 목표로 삼는 고객층, 그리고 그들이 파는 상품 혹은 그들이 사용하는 기술 등 말입니다”. 2013년에 진행된 'YouGov'의 조사에 따르면, 은행/금융 분야에 대한 대중의 신뢰가 얼마나 낮아졌는지 보여줍니다. 조사에 대답한 사람들의 84 퍼센트가, 은행가들은 욕심이 많고 그리고 그들은 연봉/월급을 너무 많이 받습니다라는 의견에 동의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챌린저 은행들이 생기는 것입니다. 새로운 은행은 이런 평판이나 기술적인 면에서 자유롭습니다: 그들은 금융 사고로 나쁜 평판을 가진 것도 아닐뿐더러, 구형 컴퓨터 시스템을 유지하느라 돈을 쓸 필요없이 그들의 IT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으며, 물론 번화가에 위치한 비싼 은행 지점을 열 필요도 없습니다. 2016년을 향하여 돌진하면서, 이들 새로운 은행들은 하나씩 은행 인가를 받기 시작합니다. 이들 은행은, 완전히 모바일적이고 디지털적인 은행/금융 경험으로 현대적인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그리고 고객의 돈이 어떻게 경영되고 있는지 투명하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고객의 휴대폰에서 실시간으로 (다음과 같은) 디지털 상품을 약속합니다: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잔액에 대한 정보, 돈을 사용하는 데이터에 대한 심층 분석, 생체 인식 보안, 오픈 API 통합, 외화 환전시 수수료 무료, 간편한 송금 및 앞으로의 뱅킹에 대한 인공 지능적인 레이어링 (artificial intelligence layering) 등입니다.

물론 너무 이런 것에 도취될 필요는 없습니다. 새로운 유형의 은행이 얼마나 괜찮은지 말하는 것과, 이런 점이 실행되는 것은 다른 것이니까요. 먼저, 이들 은행은 은행 인가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기존의 은행보다 훨씬 더 좋은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람들이 기존의 은행을 떠나, 새로운 은행으로 그들의 계좌를 옮길 정도가 되어야 하는데, 보통 고객들은 이렇게 하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뢰의 문제가 있습니다. 우버에 문제가 생기고, 택시를 놓친다면, 고객들은 살짝 귀찮아합니다. 그런데, 이런 것보다 더 중요한 거래를 할 경우, 정말 많은 것이 위험해 질 수 있는 가능성에 노출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은행들은, 고객들이 그들이 힘들게 번 돈을 - 자신들의 은행 (새로운 은행) - 맡기기 위해서는 정말 신뢰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핀테크에 경험이 많은 스키너 (Chris Skinner)는 테크월드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뱅킹 (banking) 분야의 우버에 대해서 말합니다”. 그러나, 뱅킹 분야의 우버는 없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것은 없을 것이고, 만약 그런 야망을 가지고 있다면, 벽에 부딪힐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스키너가 회의적인 것은 아닙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덧붙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테크 기술에 기반한 멋진 디지털 은행을 만들려고 시작하지만, 그럼에도 그들은 그들의 고객을 어디서 유치해야 되는지 모릅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좀 더 경험이 있고,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내가 더 확신을 가지고 주목하는 사람들이 이 두번째 유형입니다.      

순전히 나의 판단 기준에 따라 평가했는데, 순위는 가장 중요한 은행부터 1위로 뽑았습니다: [판단 기준은] 은행 인가를 받았는가 / 지금까지의 자금 유치 / 사람들 (은행내에서의 지도력과 그 은행에 투자하는 사람들) / 은행 상품의 범위 (범위가 넓은가? ) / 모바일 앱의 사용자 경험 / 브랜드 가치 및 마케팅 등입니다.

순서대로, 첫번째 순위는 아톰 은행 (Atom Bank)입니다.

런던이 아닌 곳에 위치한 유일한 은행으로써, 핀테크의 뛰는 심장인 아톰 은행이 1위입니다. 아톰 은행은 영국의 북동부에 있는 더럼 (Durham)에 있습니다. 이 리스트에서 두 개의 은행만이 은행 인가를 받았는데, 그 중의 하나인 아톰 은행은 2015 11월에 고객의 입금을 받을 수 있도록 허가받았습니다. 아톰 은행은, 앞으로 영업이 시작되는 첫 날부터 사용자가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만들고 있는 중이며, 아직 대중에게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아닙니다. 앱은 아직 완성된 것은 아니지만, 생체 인식으로 보안이 되며, 인공 지능 레이어링이 되어서 사용자의 습관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스탈링 (Starling) 은행이나 몬도 (Mondo) 은행과 달리, 아톰 은행은 코어 IT 시스템을 아무 사전 준비없이 만든 것이 아니라 - 미들웨어 (middleware)안에서 통합되기 전에, 그리고 독자적인 프론트 엔드 (모바일 앱)을 가장 위에 만들기 전에 - FIS 시스템의 상품화된 은행 소프트웨어에 기반하여 만들었습니다 ("Unlike Starling or Mondo, Atom hasn't built its core IT systems from scratch, instead building on commoditised banking software from FIS before layering integrations within the middleware and building a unique front end (the middle app) on top."). 아톰 은행은 은행 상품을 전 분야에 걸쳐 출시할 것인데, 현재의 계좌와 저축 예금부터 대출, 모기지 (mortgages) 등을 다 포함하며, 개인 고객과 비지니스 용을 다 포함합니다.     

트위디 (Edward Twiddy)는 혁신 부문 위원장 (Chief innovations officer)인데, 테크월드에게 이 은행의 접근법 뒤에 깔린 의도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우리의 관점에서는, 코어 엔진은 오작동이 없이 확실해야 하며, 마찬가지로 오작동이 없는 확실한 환경에 놓여져야 합니다. 꼭 화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트위디의 설명에 따르면, 돈을 움직이는데 필요한 코어 시스템은 구형 컴퓨터 시스템 (legacy systems)의 상당 부분과 통합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규제자들과 크레딧 유니온은 이렇게 이미 세워진 기존의 상업적인 소프트웨어와 통합되는 데에 더 안심한다는 것입니다 ("Twiddy explained that the core systems that facilitate the moving of money need to integrate with a number of legacy systems, and regulators and credit unions would be more comfortable integrating with an established, commodity software"). 아톰 은행은 이사회의 수준도 높은데, 이미 튼튼히 설립된 챌린저 은행인 메트로 은행 (Metro Bank)의 공동 설립자인 톰슨 (Anthony Thomson)을 회장 (chairman)으로, 그리고 최고 경영자로 뮬런 (Mark Mullen)을 세웠습니다: 뮬런은 HSBC에서 인터넷과 텔레뱅킹 부문의 퍼스트 디렉트 (First Direct)로 일하다가, 아톰 은행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북동부의 지역에 있다는 것이 아톰 은행에게 정직하고 좋은 이미지를 부여하는 듯 합니다: 마치, BT 2007년에 작은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 (ISP)를 사들인 후 요크셔의 정직하고 좋은 브로드밴드라고 플러스넷 (PlusNet)을 마케팅한 것처럼 말입니다. 그들의 말을 그대로 빌리자면: “북동부의 더럼에 위치한 이 은행은, 뱅킹을 더 낫게 만들기를 원하는 열정적인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우리는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은행을 설립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부문 위원장인 우드 (Lisa Wood)가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말한 것처럼, 아톰 은행의 브랜드는 개인적인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아톰 은행에 계좌를 내면, 당신은 당신만의 로고 (logo)를 가지게 됩니다 당신만의 로고이고, 모두 각자의 독자적인 로고를 가지며, 아무도 같은 로고를 가지지 않습니다. 로고와 함께 당신의 색깔 팔레트가 있는데, 당신의 앱을 사용할 때, 시각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자금: 아톰 은행은 올해의 론치 (launch)보다 앞선 시기에, 일억 삼천 오백만 (영국) 파운드 (135 million pounds)의 자금을 투자받는데 성공했습니다.

두번째로 탠덤 은행 (Tandem Bank)입니다. 은행 인가를 받은 두 은행중의 하나입니다: 탠덤 은행은 2015 11 30일에, FCA PRA 승인 (accreditation)을 받았습니다. 탠덤 은행은 아톰 은행보다 자사의 상품을 덜 드러내며, 웹 사이트는 다른 경쟁 은행보다 정보를 덜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것은, 탠덤 은행은 '현재의 계좌,  신용 카드, 저축 예금과 대출' 등으로 시작하여, 앞으로 넓은 범위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탠덤 은행은, 코어 뱅킹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위하여 규격품으로 바로 살 수 있는 기술을 사용하며, 'Fiserv'의 페이-애즈--그로우 (pay-as-you-grow)’ 애질리티 (Agility) 플랫폼으로 인프라스트럭쳐를 제공하려 합니다 ("Tandem has opted to use off-the-shelf technology to provide its core banking software and infrastructure with Fiserv's 'pay-as-you-grow' Agility platform, which it developed in collaboration with Atom Bank chairman Anthony Thompson."): 이것은 아톰 은행의 회장인 톰슨과 함께 협력해서 개발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플랫폼은, 탠덤 은행이 코어 시스템을 만드는 것보다 더 빨리 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올해 초에 설립자인 녹스 (Ricky Knox)가 메모 측에 말하기를: “멋지고 근사한 모바일 앱은 좋습니다, 그러나 이것 때문에 반드시 많은 고객들이 [특정 은행을] 이용하지는 않습니다”. 탠덤 은행의 장점은 돈을 운영하는데 있어, 사전 대비책을 강구하는 노력입니다: 탠덤 은행은, 자사의 상품을 팔아서 은행이 이익을 내려고 하기보다는, 고객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도우려 합니다. 예를 들어, 고객이 결제하는 것을 잊어버렸을 때, 초과 인출 (overdraft)이 되었을 경우 알려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탠덤 은행과 제 3자 회사 등이 대안적인 저축 예금과 투자 서비스를 알려주거나 제공함에 있어서 유리한 이자를 제시하는 것 등을 포함합니다 ("This will come in the form of notifications if you miss a payment or approach your overdraft, as well as preferred rates for alternative savings and investment services, both with Tandem and third parties"). 탠덤 은행은 밀레니얼 세대 (millennials)를 주요 고객층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대중이 신뢰하지 않는 은행/금융 기관들과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탠덤 은행은 좋은 은행그리고 당신과 같은 사람들에 의하여 세워진 새로운 은행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트위터에서도 사람들이 일상적인 옷차림에 수염을 기르거나, 혹은 수염을 기르지 않거나, 라는 평범한 모습의 사진을 대표적인 커버 이미지 (cover image)로 내세웁니다.

자금: 파이낸셜 타임즈 (FT)에 의하면, 탠덤 은행은 2016년 말의 론치 (launch)에 앞서 일억 파운드 (100 million pounds) 이상의 자금을 투자받았습니다.

세번째 순위는 스탈링 은행 (Starling Bank)입니다.       

스탈링 은행은 보든 (Anne Boden)에 의하여 설립되었는데, 보든은 과거에 알라이드 아이리쉬 뱅크 (Allied Irish Bank)’의 운영 부문 위원장으로 일했었습니다. 스탈링은 자금 유치는 성공적이지만, 영국의 은행 인가를 받아야 하는데, 올해 초반에 승인 (initial authorization) 받기를 희망한다고 합니다. 아톰 은행이 FIS 글로벌 (FIS Global)의 상품화된 뱅킹 소프트웨어에 기반을 두고 은행의 코어 시스템을 만드는 반면, 스탈링은 자사 사내의 IT 시스템에 기초하여 세우며, 이를 풀 스택접근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Where Atom Bank has built its core banking systems on commoditised banking software from FIS Global, Starling is building its IT systems from the ground up, in house, something it refers to as a "full-stack" approach"). 좀 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보든의 블로그 게시물을 보시면,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스탈링은 탠덤 은행과 마찬가지로, 당분간 자사에 대한 정보나, 스탈링 은행이 앞으로 출시할 상품과 개발하는 앱 등에 관하여, 외부에 많이 알리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부분은, 스탈링 은행은 현재의 계좌를 중심으로 곧 제한적이지만, 선택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앱은 돈을 경영하는 점에 있어 [고객이] 더 현명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인데, 예를 들어, 고객이 원하지 않는 수수료를 내지 않도록 알려줄 (alerts) 것입니다. 고객은 실시간으로 자신의 계좌에 대한 정보를 접하며, 돈을 사용하는 데에 있어서나 송금하는 부분이 쉽게 처리될 것이라고 합니다. 마케팅 부문의 의장인 맥팔래인 (Terry McParlane)이 테크 월드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은행의 모델을 바꾸려 합니다. [기존의] 은행이 자사의 고객들에 대한 정보를 이용하여 이익을 취하려고 했다면, 우리는 고객이 그들의 돈을 사용하는데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려는 목적으로 기술의 이점을 이용하고 또 오픈 API (open APIs)를 사용하려 합니다.

자금: 스탈링 은행은 지금까지 칠천만 파운드 (70 million pounds)의 자금을 투자받았으며, 이는 에인절 투자가인 맥파이크 (Harald McPike)에 의하여 주도되었습니다.       

마지막, 네번째로 몬도 은행 (Mondo Bank)입니다.

블롬필드 (Tom Blomfield)가 경쟁 회사인 챌린저 은행, 스탈링에서 나온 뒤 설립한 은행입니다 (블롬필드가 2013고카드레스 (GoCardless)’라는 핀테크 회사를 세웠는데, 그 후 회사를 나옵니다. 그 뒤, 보든과 함께 스탈링 은행을 같이 설립합니다. 그리고 스탈링 은행에서도 나왔습니다). 몬도 은행은 그래서인지 스탈링 은행과 유사한 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기술에 접근하는 방식도 -스택 (full-stack)’이며, 고객이 사용하기에 편리하게 만들어졌고, 개인적인 금융에 정보적으로 접근하는 방법도 그렇습니다 ("Namely: a full-stack approach to the technology and a user-friendly, data driven approach to personal finance"). 블롬필드는 기존의 상품화된 뱅킹 IT 시스템을 이용하여 설립된 챌린저 은행들을 비판합니다: “만약 당신이 구식의, 똑같은 상품들을 보기를 원한다면, 이미 나와있고 존재하는 상품을 사면 됩니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변화에 적응하기를 원하고 21세기적인 경험을 하기 원하다면, 스택 (stack)을 가져야 합니다. 만약 당신이 구글이나 페이스북에 질문하기를, 만약 그들이 제네릭 백엔드 (generic backend)를 가져와서 괜찮은 프론트엔드 (front end)를 만들었다면, 그들은 비웃을 것입니다”. 몬도 은행은, 고객이 사람과 접촉하며 대화할 필요없이, 신속하게, 고객이 원하는만큼의 금액으로 계좌를 열기를 원합니다. 블롬필드는 이렇게 표현합니다: “나는 처음 데이트하는 사람에게 결혼해달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어떤 고객이 50 파운드 정도 입금하면, 우리 은행은 그 고객에게 카드도 줄 것이고, 고객은 몬도 은행이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만약 고객이 문제점을 발견하면, 몬도 은행은 그 문제를 해결할 것입니다”. 가장 열린 접근법을 택하기 때문에, 몬도 은행의 앱은 기능적인 면을 가장 강조합니다. 고객의 돈을 소비하는 습관의 실시간 분석, 빠른 모바일 송금, 런던의 교통 사용 및 우버와 핀테크 회사인 너트멕 (Nutmeg)과의 통합[적 기능], 고객의 뱅킹 습관을 예측하는 인공 지능 레이어링 (AI layering), 외국 화폐로 교환/환전할 때 수수료 없음, 그리고 앞으로 아마 가능한 기능일텐데 보안을 위한 생체 인식 등 다양합니다. 블롬필드는 [금융이라는 산업] 분야에 챌린저 은행이 창조적으로 파괴적인 (disruptive) 영향을 미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챌린저 은행이, 사람들이 이것없이는 살 수 없는 홈 스크린 응용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말을 빌리자면: “이번 2010년대에 시작된 은행중에서 구글이나 페이스북같은 크기로 성장할 은행이 앞으로 나올 것이라고 합니다.

자금: 몬도 은행은 버비지 (Eileen Burbidge)의 패션 캐피털로부터 오백만 파운드 (5 million pounds)의 초기 자금을 투자받았으며, 현재 백만 파운드 (1 million pounds)를 투자받을 생각으로 크라우드큐브를 통해서 크라우드 펀딩 (crowdfunding)을 진행했습니다 (업데이트: 크라우드큐브는 가장 빨리 크라우드 펀딩을 이루었는데, 열성적인 투자가들의 요구때문에 시작한 날에 서버가 다운되었습니다). 블롬필드는 테크월드에 말하기를 올해 론치 (launch)하기 전에 천만 파운드 (10 million pounds)의 투자금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