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의 직불 카드 (debit card)

레코드의 웹 사이트 (recode [dot] net)에서 “Square is rolling out its first debit card”를 옮겼습니다. 원문은 2017년 5월 4일에 게재되었습니다.                                                                                         

                                                                           

지난 달에 도시 (J. Dorsey)씨는 ‘스퀘어 직불 카드 (Square debit card)’의 출시를 추측삼아 말했습니다. 오늘, 회사측은 몇 몇 사용자들로 하여금 이런 종류의 카드를 주문할 때, 스퀘어 캐시 송금 서비스 (Square Cash money-transfer service)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레코드 (Recode)측은, 스퀘어 캐시 고객이 이러한 초청 (invitation)을 받았다고 트윗을 하자 이 출시에 대해서 알아차렸습니다. 그리고 스퀘어 측의 대변인이, 자사가 스퀘어 캐시 사용자들 중 몇몇에게 오늘 이러한 초청을 보냈다고 확인해주었습니다. 이 선불 카드는 사용자의 은행 계좌에 연결된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스퀘어 캐시 앱 (Square Cash app)’에 연결되어 있고, 따라서 사용자는 자신의 스퀘어 캐시 계정에 있는 돈만을 쓸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을 사용자가 원할까요? 이런 경우도 가능하겠지요: 만약 어떤 사람이 당신에게 [스퀘어 캐시] 서비스를 통하여 송금했는데, 당신은 바로 그 돈을 그 날 쓰고 싶을 수도 있겠지요 (스퀘어 캐시는 사용자가 새로운 자금을 바로 은행 계좌에 입금할 경우 1 퍼센트의 수수료를 받습니다; 그러나 하루를 기다리면 그 자금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혹은 아마 당신은 은행 계좌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혹은, 아마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프로젝트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것은 검정 색깔의 카드입니다 – 앞면에 사용자의 서명이 레이저로 프린트 (laser-printed)되어 있습니다. 이 카드를 주문할 때, 사용자는 플래스틱 카드의 앞면에 그들의 이름이 들어갈 자리에 서명을 제공해야 합니다. 바로 아래의 사진이 도시씨의 카드입니다 – 그가 운영하는 다른 회사에서 이렇게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은 잭 도시의 트위터 아이디, "jack"이 카드 앞면에 (흔히 이름을 넣는 자리에 대신) 보입니다 - 역자 주]                           

스퀘어 측의 대변인은 말하기를, 카드에 이렇게 서명을 프린트하기 전에, 부적절한 단어나 그림을 제외하기 위하여 심사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이 서명란에], 당신의 이름을 쓸 수도 있고, 도시씨처럼 당신의 트위터 아이디 (Twitter handle)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카드 소유자의 이름과 성 (first and last names)은 카드의 뒷면에 인쇄됩니다. 이러한 실물 ‘캐시 (Cash)’ 카드는, 스퀘어 캐시 앱에 더 많은 기능을 포함시키려는 스퀘어 회사의 가장 최근의 시도이며, 부분적으로는 벤모 (Venmo) (그리고, 애플도 앞으로 이렇게 할수도 있습니다)와 같은 서비스와 차별화하려는 의도가 있습니다. 스퀘어 회사는 이전에 ‘가상 선불 직불 카드 (virtual prepaid debit cards)’를 도입했었는데, 이 가상 카드는 애플 페이에 추가되어 아이폰 사용자들이 ‘탭-앤-페이 (tap-and-pay)’를 하여 상점에서 스퀘어 캐시 잔액 (Square Cash balance)으로 거래를 하고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퀘어 캐시 고객들과 더 깊은 관련을 맺음으로써 – 칠십억 달러 결제 회사 ($7 billion payments company)인 – 스퀘어 회사가 개인 금융 부문에서 다른 사업적인 기회를 엿보는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출과 같은 사업말입니다. 여하튼 현재로서는, 디지털을 최우선 (digital-first)으로 추구하는 회사로써, 이러한 상품을 출시하는 것은 직관에 반대되는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회사가 1분기에 보여주었던 정도의 수행능력을 계속 보여주기만 한다면, 월 스트릿 (Wall Street)은 핵심 사업이 아닌 주변의 고객을 대하는 프로젝트에 대하여 여유있게 두고 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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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프씨 월드의 웹 사이트 (nfcworld [dot] com)에서 “Thailand to get standardized QR code payments in move towards cashless society”를 옮겼습니다. 원문은 2017년 5월 9일에 게재되었습니다.                                                                              

                                                   

마스터카드, 비자 (Visa) 그리고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UnionPay International)’은 태국에서 표준 큐알 코드 플랫폼 (standardised QR code platform)을 도입했습니다: 소비자들은 이것을 지원하는 곳에서라면 어디에서든지 그들의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여 거래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뱅크 오브 타일랜드 (Bank of Thailand)’의 ‘현금없는 정책 (cashless agenda)’을 지원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전국에 걸쳐 “결제 분야에서의 혁신과 서비스의 상호 이용, 그리고 보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표준화된 큐알 코드는 2017년 3분기까지는 태국의 은행들과 상인들에 의하여 “설치되는 것이 의도이며” 그리고 “세계적으로 서비스를 상호 이용”한다는 것은 소비자들이 동일한 큐알 코드로 “표준이 채택되는 곳이면 어디든지” 결제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마스터카드 측은 이렇게 말합니다: “마스터카드, 혹은 유니온페이, 혹은 비자 카드를 가지고 있는 소비자라면, 결제하기 위해서는 – 상인이 제시하는 큐알 코드를 스캔하기 위하여 – 표준화된 큐알 코드 지원을 하는 모바일 응용을 사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큐알 코드는 스마트폰과 그리고 카메라 기능이 있는 피처폰에서도 작동합니다. 표준화된 큐알 코드는 설치하여 사용하기에도 간단하며, 세 가지 이로운 점이 있습니다. 첫째로, 마스터카드, 유니온페이, 그리고 비자로 결제하기 위하여 각각 다른 큐알 코드를 스캔할 필요가 없습니다. 상인들은 상점에서나 혹은 은행의 모바일 응용을 얻는 과정에서 하나의 큐알 코드만 제시합니다. 두번째로, 세계적으로 표준적인 처리절차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거래가 진행됨으로써, 소비자들은 빠르고 편리하며 안전한 결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이 표준화는 세계적으로도 상호 이용할 수 있도록 의도되었기 때문에, 정확한 모바일 응용만 하면, 소비자는 동일한 큐알 코드로 – 이 표준화가 받아들여진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성장의 수요 (“Growth in demand”): 마스터카드 회사의 태국 및 미얀마의 매니저인 옹 (D. Ong)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저희 연구 결과에 의하면, 동남 아시아의 젊은 소비자의 50 퍼센트가 큐알 코드를 바로 사용할 수 있기를 원하며, 태국에서의 수요가 이를 방증하고 있습니다. 기술이 나라 전체의 작은 상점에도 기술이 출시되면 이러한 수요는 더 커질 것이고, 요금/청구서 결제와 현금을 배달하는 것 역시 포함할 것입니다”. 그리고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의 동남 아시아 지역의 제너럴 매니저인 양 (W. Yang)씨는 다음과 같이 덧붙입니다: “상인과 소비자들이 큐알 코드로 쉽고 안전하게 지불하게 됨으로써, 이러한 현상은 지역의 결제 분야의 발전을 가속화시킬 것입니다 – 저희는 또한 태국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결제 솔루션에 대하여 뱅크 오브 타일랜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표준화된 큐알 코드가 태국의 경제를 지원하고 강화시킬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하며, 태국이 현금없는 사회가 되도록 도울 것이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