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관련 소식

실리콘 앵글의 웹 사이트 (siliconangle [dot] com)에서 “Bitcoin markets remain volatile after Chinese exchanges suspend withdrawals”를 옮겼습니다. 원문은 2017년 2월 13일에 게재되었습니다.   

 

중국에서 몇 개의 선도하는 거래소가, 돈 세탁과 불법적인 활동을 막기 위하여 ‘커런시 펜딩 (currency pending)’의 모든 인출을 중단하기로 한 결정 이후, 비트코인 시장은 현재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비트코인 인출을 중단하기로 한 목요일의 결정은 중국의 세 개의 가장 큰 거래소인 비티씨 차이나 (BTC China), 오케이코인 (OKCoin), 그리고 후오비 닷 컴 (Huobi [dot] com)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수요일에 피플스 뱅크 오브 차이나 (People’s Bank of China)가 회의를 열어 비트코인 거래소가 불법적인 거래를 막기 위하여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고 요구한 이후 내려진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러한 중단은 위안 (yuan)화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사용자들은 계속 지역의 화폐 [위안화]로 비트코인을 팔고 지불받을 수 있습니다. 중국의 중앙 은행은 1월에 비트코인 거래소를 조사하면서, 불시에 하는 임의 추출 조사 (spot checks)를 시행했습니다: 이는 회사들이 정확한 허가증/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돈 세탁을 금지하는 체계를 시행하고 있는지, 그리고 시세 조작 (market manipulation)에 연루되었는지를 조사하려 한 것입니다. 이러한 조사는 그 달 말 무렵부터 세 개의 가장 큰 중국의 거래소가 모든 팔고 사는 주문에 0.2 퍼센트의 수수료를 부가하도록 (“introducing a fee of 0.2 percent on all buy and sell orders later that month”)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결정때문에, 단 하루에 거래량이 90 퍼센트 하락했습니다. 수수료의 도입으로 인하여, 자동화된 거래 플랫폼에서 외국 화폐와의 중개 매매로 수익을 올리는 것은 매우 힘들게 되었습니다 (“The introduction of the fees made it impossible for automated trading platforms to make a profit on strategies such as cross-exchange arbitrage”). 보도에 의하면, 비티씨 차이나는 모든 비트코인 인출에 대하여 72 시간 동안의 검사를 받게 하였고, 후오비 거래소와 코케이코인 거래소는 모든 인출을 보류했습니다. 세 거래소 모두 말하기를, 이러한 조치는 중앙 은행이 요구하는 “비트코인으로 인한 착취 – 돈 세탁, 외국 화폐로 바꾸는 것, 다단계식 (pyramid schemes), 그리고 다른 불법적인 행위 – 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 (Financial Time)의 견해로는, 오케이코인과 후오비 측은 이러한 업그레이드를 다 마치는 데에 거의 한 달이 걸릴 것으로 예측한다고 합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목요일에 954 달러로까지 하락했으며, 주말에 약간 회복하여 천 달러를 약간 상회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중국으로부터 다른 시장으로 수요가 몰렸기 때문인데 – 특히 일본은, 현재 중국을 뛰어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비트코인 시장 (“in particular Japan, which has now surpassed China as the world’ s largest bitcoin marke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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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관련 웹 사이트 (pymnts [dot] com)에서 “Identity Fraud Numbers Rose 16 Percent In 2016”을 옮겼습니다. 원문은 2017년 2월 2일에 게재되었습니다.

 

 

신원 인증/본인 인증에 대한 사기 (fraud)가 2016년에 16 퍼센트까지 올랐습니다: 이는 재블린 전략 및 연구 (Javelin Strategy & Research)가 2003년부터 이러한 추세를 계속 조사한 이래 최고의 수준입니다. 2017년 재블린 전략 및 연구가 내놓은 ‘신원/본인 인증 사기 조사 (2017 Identity Fraud Study)’ 내용 중 눈에 띄는 언론 보도는, 조사에 따르면 산업 분야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2016년에 이백만명 이상의 피해자를 성공적으로 범죄자들이 양산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사기로 인한 피해 금액은 십억 달러 ($1 billion)에서 백 육십억 달러 ($16 billion)로 증가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상대적으로 범죄율은 적었고, 작은 규모로나마 사기가 줄어들었는데, 이번 해의 연구 결과는 – 하나의 지역이 닫히면 – 사기 범죄자들은 다른 부분을 찾아 적응하는 등 절대로 쉬지 않는다는 연구 사실이 나왔습니다”라고 재블린 연구소의 부사장이며, 사기와 보안 부문의 연구 이사 및 의장인 파스큐얼 (Pascual)씨가 언론 보도에서 말했습니다. “정보 유출로 인하여 접근 가능한 정보가 많아지는 것은 이 분야에 있어서 매우 다루기 어려운 사안이고, 사기 범죄자에게는 좋은 기회입니다. 사기를 근절하기 위하여, 이 산업 분야는 보안의 헛점을 메꾸며 계속 향상시켜야 하며, 그리고 소비자들도 예방에 적극적이어야 합니다”. 연구 조사에 의하면, 2016년에 카드 사기 (card fraud)기 다시 기승을 부렸는데, 카드가 그 자리에 있지 않아도 되는 경우의 사기 (card-not-present fraud)에서 40 퍼센트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게다가, EMV 카드와 단말기 등의 증가로 새로운 계좌를 여는 사기가 증가했습니다. 그럼에도, 좋은 소식이 있다면 이것일 것입니다: 사기꾼들이 탐지되는 것을 피하는 것에 능숙해지는 만큼, 소비자들 역시 빠른 속도로 사기를 탐지하는데 능숙해지고 있습니다. 2016년에 대한 보고 조사서에 따르면, 소비자의 6.15 퍼센트가 본인 인증 사기의 피해자가 되었는데, 이것은 그 이전의 해보다 이백만명이나 증가한 것입니다. ‘카드가 그 자리에 없어도 되는 경우’의 사기는 40 퍼센트 증가했습니다; 판매 단말기에서의 사기는 2014년과 2015년에 비하여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계좌 탈취나 손실의 경우 2014년에 낮은 수치를 보인 반면, 2016년에는 크게 증가하여, 계좌 탈취 손실 (account takeover losses) 금액은 이십 삼억 달러 ($2.3 billion)에 이르렀으며, 31 퍼센트에 달하는데, 이것은 2015년에 비하여 61 퍼센트나 증가한 것입니다. 재블린 연구소는 이렇게 말합니다: “계좌 탈취는 계속하여 가장 다루기 힘든 사기 중의 하나인데, 피해자들은 평균 이러한 사기때문에 263 달러 ($263)를 지출해야 하며, 2016년에만 해도 이천 칠십만 시간 (20.7 million hours)을 이를 해결하느라 시간을 소비해야 했습니다 – 2015년보다 육백만 시간 (6 million)을 더 소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