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엠 (IBM)과 유니온 페이

로이터의 웹 사이트 (reuters [dot] com)에서 “IBM, China UnionPay complete block chain pilot project on bank loyalty points”를 옮겼습니다. 원문은 9월 23일에 웹 사이트에 게재되었습니다. 바로 앞의 게시글에서도 그랬고, 요즘 전세계의 모든 신문과 언론 뉴스에서 중국의 유니온페이 소식이 나오지 않는 곳이 없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중국의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도 막강한데, 유니온 페이도 대단한 듯 합니다.    

                                   

                                   

아이비엠은 금요일에, 자사는 중국의 신용 카드 회사인 차이나 유니온페이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은행들사이에서 로열티 보너스 포인트 공유를 가능하게 하는 예비 시험 프로젝트를 실행했다고 말했습니다 (“IBM (IBM.N) said on Friday it completed a pilot project with Chinese credit card company China UnionPay that will facilitate the sharing of loyalty bonus points among banks block chain technology”). 은행의 카드를 사용하여 구매하면 지급되는 보너스 포인트는 오랫동안 고객들로 하여금 특정 카드를 사용하도록 이끄는 효과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보너스 포인트는 서로 다른 은행들사이에서 자유롭게 교환되지 못하므로 – 서로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함에도 – 실제로는 많이 사용되지 못했습니다. 아이비엠의 차이나 유니온페이와의 협력은 전 세계의 고객들로 하여금 그들의 다양한 은행들에서의 보너스 포인트를 교환하게 할 것이며, 순식간에 그들이 원하는 리워드를 고를 수 있게 됩니다 (“IBM’s collaboration with China UnionPay will enable consumers worldwide to exchange bonus points from their various banks in less than a minute to select rewards they want”). 블록체인은 – 비트코인처럼 디지털 화폐에서의 근간이 되는 기술인데 –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끄는 혁신중의 하나입니다. 테크 회사들과 은행들은 금융 산업과 비금융 산업을 통틀어 모든 부분에서 블록체인의 사용을 시험/연구하고 있습니다. 샤오웨이 (S. Xiaowei) 박사는 아이비엠 연구-중국 (IBM Research-China)의 이사이며 아이비엠 그레이트 차이나 그룹 (IBM Great China Group)의 최고 기술 담당자입니다: 그가 말하기를, 회사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만들기 위하여 하이퍼레저 프로젝트를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이 산업분야에서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합니다 (“the company also is parterning with the Hyperledger Project to build a block chain platform and help clients develop more uses for industry”). 하이퍼레저는 12월에 리눅스 파운데이션 (Linux Foundation)에 의하여 시작된 산업간 협력으로써, 주요 기술적인/금융적인, 그리고 공급 회사 등을 포함하여 세계적인 비지니스를 지원하도록 고안된 블록체인 기반의 응용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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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프씨 결제 관련 웹 사이트 (nfcworld [dot] com)에서 “Contactless POS transactions nearing $500bn”을 옮겼습니다.    

                         

                                                       

비접촉 판매 시점 관리 단말기에서 이루어지는 거래는 전 세계적으로 올해 삼천 이백 십억 달러 ($321 bn)에서 2017년에 오천억 달러 ($500 bn)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상점에서 카드를 사용하는 것, 모바일 폰을 사용하는 것, 그리고 웨어러블 기기를 사용하는 것 (“conducted in-store using cards, mobile phones and wearables”)을 다 포함한 거래를 말하며, 이는 쥬니퍼 연구소 (Juniper Research)가 예측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비접촉 결제의 이런 낮은 가치적인 성격은 2017년 판매 시점 관리의 총거래의 5 퍼센트만을 대표해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연구 기관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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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같은 웹 사이트에서 “Square brings contactless reader to Australia”를 옮겼습니다. 원문의 내용에 나오는 스퀘어의 비접촉 칩 리더기 가격인 오십 구 달러는, 아마 호주 달러를 말하는 게 아닌가, 라고 추측해봅니다 (미국 달러 가격이 뒤따라나오는 것으로 봐서 말입니다). 어제 올린 게시글인 ‘스퀘어, 디즈니 & 엘지 V20’에서 스퀘어 소식이 나오는데, 스퀘어가 다른 나라로 사업을 확장하며 나아가는 소식입니다. 비접촉 결제가 늘어남에 따라, 이런 종류의 단말기도 개발되고 또 경쟁하는 것 같습니다.                   

                               

                                     

스퀘어의 ‘비접촉 칩 리더기 (contactless chip reader)’가 호주에서도 사용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사업자들은 비접촉 거래 (contactless transactions)와 엔에프씨 모바일 결제 (NFC mobile payments)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오십 구 달러 ($59, 미국 달러로는 사십오 달러 십일 센트, $45.11)입니다. 스퀘어 회사는 2015년 11월에 첫 비접촉 리더기를 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퀘어가 호주에 올해 3월에 출시했을 때에는 ‘탭-앤-고 (tap-and-go)’ 스타일을 사용가능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 회사의 대표적인 시그너처 형태에 들어맞지 않아 “너무 비싸고 너무 크다”고 말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