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커스터디 (Smart Custody)

비트코인 선물을 출시하는 미국의 CME 그룹 (CME Group)의 경쟁 회사인 '시카고 옵션 거래소 (CBOE: 구체적으로 "CBOE Futures Exchange")'는 비트코인 선물 출시 계획도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이더와 비트코인 캐시도 선물로 출시할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샤파로 (F. Chaparro)씨는 보도하기를, 시카고 옵션 거래소 측은 하나 이상의 암호 화폐를 도입함으로써 CME 그룹 측과의 경쟁에 나설 것 같은 분위기라고 합니다. 그는, 시카고 옵션 거래소의 사장인 컨캐논 (C. Concannon)씨의 말을 다른 말로 의역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카고 옵션] 거래소는 암호 화폐 상품의 다른 코인들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있으며, 따라서 앞으로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한하면, 이더와 비트코인 캐시를 위한 선물도 고려할 것입니다 (the exchange thinks a family of cryptocurrency products, including futures for ether and bitcoin cash, could come to fruition as the market continues to mature)".                                         

                                

오픈다임 (Opendime) 라이트코인이 나왔습니다. 이제 라이트코인도 안전하게 오픈다임 지갑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라이트코인 파운데이션 (LTCFoundation)에서 미리 주문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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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된 거래소를 알리고 있는 '알트코인.아이오' 계정입니다. 앞으로 탈중앙화 거래소를 출시할 생각으로 광고하며 알리고 있는데요, 다음의 트윗은 중앙화된 거래소와 탈중앙화된 거래소를 비교하며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먼저, 중앙화된 거래소의 단점은 (1) 거래소가 자금을 관리하며 (2) 익명성이 없습니다, 그리고 (3) 해킹이 일어나기도 하고, 서버가 다운되기도 합니다. 반면 중앙화된 거래소의 장점은 (1) 사용하기 쉽고 (2) 더 선진적이고 발전된 도구를 사용하며 그리고 (3) 환금성이 좋습니다. 탈중앙화된 거래소의 장점은 (1) 사용자가 자금을 관리하며 (2) 익명성이 보장되며, 그리고 (3) 해킹의 위험이 없고 서버가 다운되지 않습니다. 반면, 탈중앙화된 거래소의 단점들은 (1) 사용하기에 쉽지 않고 (2) 기본적인 기능만 있을 뿐이며, 그리고 (3) 환금성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알트코인.아이오 측은 자사가 목표로 하는 탈중앙화된 거래소는 장점만 가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용하기에 쉬우며, 사용자가 자금을 관리하고 또한 선진적이고 발전된 도구가 있으며, 그렇지만 익명성을 띄며, 환금성이 좋고, 해킹의 위험성이 없는 동시에 서버가 다운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트윗이 너무 커서 잘렸습니다. 나머지 부분과 날짜가 나옵니다 (11월 24일의 트윗입니다). (*** 혹시, 탈중앙화된 거래소와 아토믹 스왑에 대하여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이 블로그의 11월 13일 게시글인 "탈중앙화된 무신뢰 (Trustless) 거래소", 11월 20일 게시글인 "아토믹 스왑 월렛", 11월 23일의 게시글인 "아토믹 스왑과 탈중앙화된 거래소", 11월 25일 게시글인 "탈중앙화된 (Decentralized) 암호 화폐 거래소"를 참조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알트코인.아이오 측이 앞으로 출시하려고 계획하는 '아토믹 스왑 월렛 (atomic swap wallet)'입니다. 사용자가 각자의 자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는 '탈중앙화 거래소 (decentralized exchange (DEX))'를 만들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토믹 스왑은, 탈중앙화 거래소의 목적에 부합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트윗에서 보여주고 있는 것도 - 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 비트코인을 이더리움과 아토믹 스왑으로 바로 교환하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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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화폐 분야의 유명 인사인 데메스터씨의 트윗을 가져왔습니다. 모두 여섯 개의 트윗으로 12월 2일 트윗입니다 - 트윗 세 개씩 잘라서, 두 번 올렸습니다. 데메스터씨의 생각으로는, 앞으로 3년에서 10년 사이에, 비트코인 거래소는 너무나 커져서 "시스템적으로 매우 중요한 (systemically important)" 존재로 인식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한 시기가 될 때 쯤이면, 기존의 은행, 보험 회사들, 국부 펀드, 그리고 아마 중앙 은행까지도 비트코인 입금을 보관하기 위하여 비트코인 거래소를 이용할 것입니다 (이것은 정치적으로 중립적이며 만족할만한 형태의 환금성입니다). 이런 식으로, 세계적인 금융 시스템에서의 비트코인 입금이 상대적으로 증가하면, 우리는 "비트코인 중앙 은행 (Bitcoin Central Bank)" 캠페인을 보게 될수도 있습니다.                              

                            

데메스터씨의 나머지 트윗들입니다. 물론, "비트코인 중앙 은행" 자체는 시스템적으로 매우 큰 위험성을 내포합니다: 그 이유는 해킹을 당할 수 있는 취약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은 금과 비교했을 때 상당한 이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은 감사 ("auditable")할 수 있으며, 많은 형태의 '스마트 커스터디 (SmartCustody)'를 허용합니다 - 신뢰할 어떤 중개하는 측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no single party needs to be trusted"). 따라서,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커스터디 시장 (custody market)'을 감독/저지하여 중앙화가 너무 심하게 일어나지 않도록 허용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지적했듯이, '비트코인 커스터디 (Bitcoin custody)'가 현재의 비트코인 거래소로부터 "딥 콜드 스토리지 비트코인 뱅크 (Deep Cold Storage Bitcoin Banks)"로 옮겨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 그리고 이것은 기존의 은행/뱅킹과 연관될 수도 있고, 연관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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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하루의 가격 지수에 따라 코인텔레그래프가 알려주는 코인의 시세입니다: 모든 가격은 미국 달러 (USD)로 표시됩니다. 비트코인은 11,096.09 달러 ($11,096.09), 이더리움은 466.54 달러 ($466.54), 그리고 비트코인 캐시 (BCH)는 1,555.90 달러 ($1,555.90)였습니다.                                 

                      

12월 4일 한국 시간 오후 6시 (GMT+9), 월드코인 인덱스에 따른 비트코인의 가격은 11,525.97 미국 달러 (US$11,525.97)였습니다.                           

                          

12월 4일 한국 시간 오후 6시 (GMT+9), 코인스탯에 따른 비트코인 골드 (BTG)의 가격은 331.81 미국 달러 (US$331.81)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