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핀테크 스타트업 회사

코인텔레그래프의 웹 사이트 (cointelegraph [dot] com)에서 “Top Seven Fintech Startups to Follow”를 옮겼습니다. 원문은 5월 31일에 게재되었습니다.                                                            

                                                                   

금융 기술, 혹은 핀테크 (Fintech)는 스타트업 회사들에게 매우 트렌드에 민감한 부문입니다: 잠재력이 크기도 하고 또한 아이디어 (ideas)를 현실화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많은 선택 사항때문에,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여기 금융 기술 분야에서 저희 생각에 흥미로운 일곱 개의 스타트업 회사를 골라서 제시합니다.

이더리움 (“Ethereum”): 이더리움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하는 분산 플랫폼 (“decentralized platform”)입니다. 이 플랫폼은 공적/퍼블릭이며, 또한 ‘오픈-소스 블록체인 (open-source Blockchain)’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이것은 “EVM (EVM)”이라고 불리우는 ‘분산 가상 기계 (decentralized virtual machine)’에 의하여 실현됩니다. 주요한 선호는 스마트 컨트랙트이며, 또한 당신만의 암호화 화폐를 만들 수 있는 기능 (“ability to create your own cryptocrurency”)입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란, 계약/컨트랙트 (contract)에 있어서의 협상과 수행을 가능하게 하고, 인증하고 또 시행/집행하는 ‘특수한 프로토콜 (special protocols)’입니다: 따라서, 계약 조항 (contractual clause)이 필요없게 됩니다. 이 프로토콜은 작동 정지 시간도 없고, 검열이나 사기 (fraud) 혹은 써드 파티에 의한 간섭/개입도 없습니다. 이더리움은 사용자로 하여금, 사용자만의 ‘디지털 토큰 (digital token)’을 만들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러한 디지털 토큰은 화폐/통화 (currency)로써, 혹은 “레프리젠테이션 오브 에셋 (representation of an asset), 혹은 버추얼 셰어 (virtual share), 혹은 회원의 증명 (proof of membership), 혹은 어떤 것으로라도 이용될 수 있습니다. 이들 토큰은 표준 코인 API (“standard coin API”)를 사용하며, 따라서 당신의 계약은 이 표준을 사용하는 어떤 월렛이나 계약 그리고 거래소와 자동적으로 호환됩니다. 다음에 기술된 대부분의 스타트업 회사들은 이더리움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시가 총액: 모든 핀테크 회사 가운데 가장 큰 총액으로, 사십억 달러 ($4,000,000,000) 이상입니다 // 만든 사람: 비탈릭 부테린 (Vitalik Buterin).                                            

IPFS (“IPFS”): 아이피에프에스/IPFS (InterPlanetary File System)는 ‘컨텐츠-어드레서블 (content-addressable)’한 개인 간 프로토콜로써, 파일 (files)을 저장하고 공유하는 영구적이고 분산된 방법 (“decentralized method”)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주요한 이점은 “분산 (decentralization)”이며, 새로운 방법의 저장과 보안입니다.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컨텐츠에 접근하려 할 때에, 연결이 좋지 않거나 혹은 그 사이트의 ‘캐시 버전 (cached versions)’으로부터 부재하더라도, ‘분산 (decentralization)’은 사람들이 그 사이트에 접근하도록 해줍니다. IPFS는 컨텐츠의 주소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컨텐츠는 호스트 (hosts)나 서버에 연결되지 않습니다. 프로토콜은 정보를 모든 컴퓨터 사이에 배급하며, 따라서 DDoS 공격은 쓸모가 없습니다 (“The protocol distributes the information between all the computers, so DDoS attacks become useless”). IPFS는 알파 (alpha)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이것은 HTTPS 프로토콜을 대체할 수 있으며, 인터넷 전체를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시가 총액: 정확한 정보가 없습니다 // 만든 사람: 주안 베넷 (Juan Benet).                                 

몬조 (“Monzo”): 몬조는, 지점이 없는 모바일로만 운영되는 디지털 은행입니다.                                             

                                   

주요 이점은 ‘유용성 (usability)’입니다. 몬조 은행은 당신으로 하여금, 많은 서류나 행정적인 절차없이도 시작 자금만으로도 카드를 만들어줍니다. 몬조 은행은 마스터카드 회사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은행의 카드는 전 세계에서 사용가능합니다. 그리고 몬조 은행은 암호화 화폐와도 협력하고 있으며, 당신이 외국에서 거래할 때에도 수수료를 받지 않습니다. 몬조 은행은 영국에서 2016년 8월에 ‘인가 (full banking license in the UK)’를 받았습니다. 몬조 은행의 ICO는 96초만에 백만 파운드 (£1,000,000) (백 삼십만 달러 이상, more than $1,300,000)의 자금 투자를 받았습니다: 영국에서 가장 빠른 투자였다고 합니다.

시가 총액: 육천 오백만 파운드 (£65,000,000) (팔천 오백만 달러 이상, $85,000,000) // 만든 사람: 톰 블롬필드 (Tom Blomfield)

윙즈 (“Wings”): 윙즈는 ‘다오 (DAOs)’를 관리하기 위한 분산 프로젝트 편의 플랫폼 (decentralized project facilitation platform)입니다. 주요 이점은 조직들과 회사들의 새로운 구조입니다. 다오 (DAO)는 ‘분산 자동 조직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의 약자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수준에서, 다오는 중앙집중이라는 권위없이 운영되는 조직체입니다. 다오는 조직체의 모든 회원들이 투표한 것에 기반하여 결정합니다. 플랫폼은, 스마트 컨트랙트 셋업 (smart contract setup), 프로젝트 거버넌스 (project governance), 인게이지먼트 (engagement), 크라우드펀딩 (crowdfunding) 등을 위한 도구 (tools)의 완전한 세트를 제공합니다. ‘디센트럴라이즈드 인센티브 포캐스팅 (decentralized incentive forecasting)’을 통한 군집 지능 (swarm intelligence)은 높은 수준의 프로젝트를 제출하도록 장려합니다. 또한, 플랫폼은 – 보통 사람들이 상호작용하는 것을 쉽게 하기 위하여 – 어떤 형태의 스마트 컨트랙트라도 인터페이스로써 챗봇 (chatbots)의 개념을 사용합니다.

시가 총액: 이천만 달러 ($20,000,000) // 만든 사람들: 오스킨 (S. Oskin), 포포브 (S. Popov), 포봇 (B. Povod), 스투퍼랙 (S. Stupurac), 타이마노브 (N. Taymanov), 그리고 지니스 (D. Zynis).                                         

아라곤 (“Aragon”): 아라곤은 회사들을 위한 분산 관리 플랫폼입니다. 주요 이점은 ‘커버리지/범위 (coverage)’입니다. 이 플랫폼은, 당신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지식을 지닌 사람을 전 세계에서 찾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당신의 회사를 조직하고 사업과 직원, 파트너들과 투자자들을 관리하도록 해줍니다. 이 회사의 ICO는 15분만에 이천 오백만 달러 ($25,000,000)의 자금 투자를 받았습니다; 핀테크 회사의 역사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입니다.  

시가 총액: 사천 육백만 달러 ($46,000,000) // 만든 사람: 루이스 큐엔데 (Luis Cuende).                                 

위트러스트 (“WeTrust”): 위트러스트는, 공동체에 의하여 규제되는 ‘트러스티드 렌딩 서클 (Trusted Lending Circles)’을 위한 플랫폼입니다. 주요 이점은 자율적 규제입니다. 플랫폼은 자율적이며, 마찰이 없고, 그리고 분산되어 (“decentralized”) 있습니다. 위트러스트는, ‘풀 스택 (full-stack)’ 금융 시스템을 만들기 위하여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사용합니다: 이 금융 시스템은 기존의 사회적인 자본과 ‘트러스트 네트워크 (trust network)’를 이용하며, “트러스티드 써드 파티 (trusted third party)”에 대한 의존을 없앴습니다. 참여자 사이에서, 낮은 수수료, 향상된 인센티브 구조, 분산된 위험, 그리고 더 많은 자본이 있을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시가 총액: 천 오백만 달러 이상 (over $15,000,000) // 만든 사람들: 조지 리 (G. Li), 패트릭 롱 (P. Long), 그리고 메롬 (R. Merom).

휴마니크 (“Humaniq”): 휴마니크는, 은행 계좌가 없는 사람들을 돕는 은행 앱 (bank app)입니다. 주요한 이점은 유용성과 보안, 그리고 범위입니다. 휴마니크는 여권과 서명을 대체하려 생체 인식을, 그리고 주주들 대신 암호화 화폐를 통하여 ICO와 분산 디지털 자산을 사용합니다. 사용자는 모바일 응용을 두드리기 (“tap”) 위해서 간단한 UX와 UI를 사용하며, 인터넷으로 접근도 가능합니다. 사용자는 그들의 생체 인식 본인/신원 인증 (biometric ID)으로 보호되며, 아무도 이것을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각자 다른 이유때문에, 수십억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은행에 계좌가 없습니다 – 그들은 본인 인증 서류도 없으며, 괜찮은 금융 시스템없이 국가들안에서 살고 있으며, 세계의 금융 밖에서 입금을 합니다. 이 앱 (app)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며, 이들의 돈을 국제적인 금융 시스템으로 도입합니다. 휴마니크의 ICO는 오백만 달러 ($5,000,000)의 자금 투자를 받았습니다.                                          

시가 총액: 오백만 달러 ($5,000,000) // 만든 사람: 알렉스 포크 (Alex Fork).                                                

***                                                   

코인텔레그래프의 웹 사이트 (cointelegraph [dot] com)에서 “Hitting Over $2 Bln Market Cap, Litecoin Stole Crypto Show Last Week”을 옮겼습니다. 원문은 6월 19일에 게재되었습니다.                                   

                                                     

지난 주의 거의 대부분 동안, ‘전 세계의 암호화 화폐 공동체 (global cryptocurrency community)’는 당황해하며 보냈습니다. 이러한 ‘침체 (depression)’를, 코인텔레그래프에서는 ‘크립토 완패 (crypto massacre)’라고 불렀는데, 거의 모든 가상 화폐들이 하락했습니다. 약간 최후의 심판같은 분위기도 풍겼는데, 많은 이들이 이 침울한 침체에 대하여 두어 가지 이유를 댔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대부분의 암호화 화폐들의 하락은 비트코인의 ‘크기조정/스케일링 (scaling)’ 토론때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다른 주장은, 비트코인 거래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디도스 (DDoS) 공격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지난 주가 끝날 무렵, 희망의 빛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다양한 디지털 화폐들이 되살아나서 가격 상승을 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이들 암호화 화폐들의 빠른 회복은 보기에도 놀라웠는데, 몇몇은 놀라운 회복/상승을 하였고, 한편 다른 몇몇 암호화 화폐들은 아직도 그들이 하락한 상태로부터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충격을 받았으나, 동요되지 않다 (“Shaken, but not stirred”): [지난] 주의 초에는, ‘아이오타 (IOTA)’가 최상위 10위권으로 진입하며, 6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진입으로, 모네로와 ‘바이트코인 (Bytecoin)’은 최상위 10위권에서 밀려났습니다. 또한, ‘비트셰어 (BitShares)’와 스트라티스도 몇 단계 하락해서 9위와 10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이 대혼란을 일으킨 주요 개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이오타를 목록에 올린 유일한 거래소가 디도스 (DDoS) 공격을 받음에 따라, 아이오타의 기세는 전복되어, 8위의 순위가 되었습니다.                              

상승하는 라이트코인 (“Litecoin ascending”): 그러나, 가장 이해할 수 없는 움직임은 라이트코인이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이 ‘세그위트 페이스세터 (SegWit pacesetter)’는 토요일 [6월 17일]에 세계에서 4위의 암호화 화폐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라이트코인이 지난 수요일 [6월 14일]에 7위를 차지했을 때, 아이오타와 ‘넴 (NEM)’, 그리고 이더리움 클래식을 제쳤습니다. 일요일 [6월 18일] 아침에 이 글을 쓰고 있었을 때 [“저자가 이 원문을 작성하고 있었을 때”를 의미합니다 – 역자], 라이트코인은 사십 삼 달러 십 이 센트 ($43.12)의 가격에 팔렸고 시가 총액은 이십억 달러 ($2 bln)를 넘었습니다. 지난 몇 주 동안, 라이트코인은 대단한 변화를 거쳤습니다. 첫째, 그들은 성공적으로 세그위트 (SegWit)를 활성화시켰고, 팀으로부터의 ‘보고 (statemetns)’에 의하면 여기에는 약간의 ‘흠 (blemish)’이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중국 정부가 거래소에서 라이트코인과 ‘사토시 (Satoshis)’의 인출을 금지했었는데, 이것을 해제시켰습니다. 마지막으로, 코인베이스에서 ‘찰리 리 (Charlie Lee)’가 사임을 했는데, 이 소식을 공동체는 기쁜 소식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라이트코인을 만들었던] 찰리 리가 이 발명품에 완전히 집중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테크크런치 (Techcrunch)의 웹 사이트에서 2017년 유로파 상을 수상한 스타트업 회사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모두 28개 부문에서 상을 주었는데, 런던에서 열린 유로파 상의 수상이 꽤나 열기를 띄었던 모양입니다. (번역은 하지 않고, 간략히 상을 수상한 스타트업 회사들만 열거합니다).                                                      

2017년 유로파 상을 받은 스타트업 회사들의 명단입니다 (사진으로 다 올리긴 좀 그렇고 해서, 일단 사진으로 올린 것은 8개 부문까지입니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쥬크데크 (Jukedeck)가 상을 받았고, 교육 스타트업 (3) 회사에선 '카훗 (Kahoot), 그리고 게임 스타트업 회사는 '스페이스 에잎 게임즈 (Space Ape Games)'가 수상했네요. 핀테크 스타트업 (8) 회사의 유로파 상 수상은, '레볼룻 (Revolut)'에게 돌아갔습니다. (*** 혹시 쥬크데크에 대하여 궁금하신 분들은 이 블로그의 2016년 2월 2일 게시글인 "인공 지능은 음악을 대체할 것인가?" 그리고 2016년 3월 12일의 게시글인 "쥬크데크 그리고 토론토 증권 거래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레볼룻에 대하여 궁금하신 분들은 이 블로그의 2016년 7월 17일 게시글인 "런던 증권 거래소 합병에 관한 의견, 그리고 Revolut 앱"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으로 올리지 않았지만, 부문 12의 건강 스타트업 회사는 '바빌론 헬스 (Babylon Health)', 그리고 부문 14의 블록체인/크립토 스타트업 회사는 '세틀 (Setl)'이 유로파 상을 받았습니다. 부문 16의 사물 인터넷 스타트업 회사 부문은 '리레이어 (relayr)'가 받았고, '올해의 그린테크 스타트업 회사' (부문 19)는 '파드포인트 (Podpoint)'가 수상했습니다. 올해의 최고 경영자 상은 (부문 25) 스카이스캐너의 윌리엄스 (G. Williams)씨가 받았습니다. 그리고 (부문 28) 유로파 그랑프리 상 ("Europas Grand Prix Award")은 '임프라버블  (Improbable)'이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