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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 거부 이후의 근황

커피 트윗 2017. 3. 21. 15:28

코인데스크의 사이트 (coindesk [dot] com)에서 “Industry Speaks Out in Aftermath of Bitcoin ETF Rejection” 옮겼습니다. 원문은 2017 3 10일에 게재되었습니다.   


 

증권 거래 위원회는 윈클보스 (Winklevoss) 비트코인 ETF (COIN) 상장 신청에 대한 승인을 거부했습니다: 따라서 신청 과정을 주시하며 기다렸던 많은 사람들이 각자 견해를 내놓고 있습니다. 예상했던대로, 소식에 대한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결정이 내려지기 전까지 1,325 달러 ($1,325)라는 최고가를 기록했던 시장의 시세는 1,100 달러 ($1,100) 약간 상회하는 정도로 하락했습니다. 어떤 이들은 현상을 비트코인의 실패로 보았으나, 다른 이들은 이러한 하락세가 장기간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상황에 대한 견해를 물어보았을 , 타일러 윈클보스 (Tyler Winklevoss)씨는 낙관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는 했습니다: 그는 코인데스크 측에 말하기를, 소속사 (agency)에서 개입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저희는 여전히 낙관적으로 생각하며, ‘코인 (COIN)’ 시장에 내놓기 위하여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증권 거래 위원회의 동료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입니다. 저희는 일을 거의 4년전에 시작했으며, 계속 추진할 것입니다. 저희는 증권 거래 위원회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규제와 감독 (oversight) 어떤 시장에서건 시장의 건전함을 위해서 중요하며, 모든 투자가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블록체인 캐피털 (Blockchain Capital)’ 연구 의장인 보가트 (S. Bogart) 역시 낙관적인 견해를 보였습니다. 보가트씨는 코인데스크 측에 말하기를, 윈클보스 비트코인 ETF 대한 거부는 비트코인의 강력한 근본적인 성장 이야기 (compelling fundamental story)” 대해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말하기를, 이렇게 승인이 거부된 것이 영향을 미쳐서, 증권 거래 위원회가 다른 비트코인 관련 금융 상품을 승인할 가능성 역시 매우 낮게본다고 합니다. 보가트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코인을 거부한 근거가 코인이 신청한 내용의 구체적인 부분에 있다기보다 비트코인 시장의 기저에 흐르는 전반적인 성향에 대한 우려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업계의 반응 (Industry takes): 다른 사람들은 이러한 결정에 영향을 미친 거래소의 추론에 대해 다른 시각으로 보고 있습니다. 38 페이지에 이르는 문서에서, 소속사는 세계적인 비트코인 시장에서의 감시 (surveillance) 부재를 지적했으며, 그리고 투자자 사기를 불러일으킬 있는 전반적인 규제의 부재 역시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비영리 단체 코인 센터 (Coin Center)’ 이사인 브리토 (J. Brito)씨는 논의하기를, 이러한 거부 결정은 닭과 달걀 문제 야기할 것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금융 상품에로 향하는 길에서의 이러한 장애 요소가, 이러한 지적과 우려를 해소시킬 있는 개발과 발전을 막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브리토씨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금융 혁신가들이 시장에 상품을 내놓도록 허용되지 않는다면 바로 이런 상품들이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화폐를 위한 국내 수요를 키우고 성장시킬 것인데 어떻게 출자되고 규제된 시장을 미국과 유럽에서 발전시킬 있겠는가라고 합니다. 암호화 화폐의 정보 사이트 (data site) 크립토컴페어 (CryptoCompare)’ 창립자이자 최고 경영자인 해이에터 (C. Hayter)씨는 코인데스크 측에 말하기를, 이번에 비트코인 ETF신청을 거부한 것은 비트코인이 주류/메인스트림 금융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희망 꺾은것이라고 했습니다. 동시에, 해이에터씨는 생각하기를, 증권 거래 위원회의 결정은 다른 비트코인 장내 거래 상품 (exchange-traded products)’ 출시마저 배제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스웨덴은 비트코인 트랙커 (Bitcoin Tracker One)’ 거래 상품이 있는 국가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다른 법률 관할권이 비트코인 ETF 허용할지는 지켜보아야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증권 거래 위원회에 관련된 다른 ETFs들로 비슷한 벽에 부딪힐 같습니다”.    

 

미래를 바라보며 (Looking ahead): 그러면, 이러한 결정은 비트코인 발전을 더디게 할까요? 비트코인 스타트업 회사인 블록스트림 (Blockstream)’ 최고 경영자인 (A. Back)씨는, 결정은 앞으로 틀림없이 다가올 발전을 약간 지연시킨 것에 불과하다고 말합니다. 그는 코인데스크 측에 이렇게 말합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증권 거래 위원회의 이러한 결정은 비트코인이 앞으로 틀림없이 발전해나갈 길을 일시적으로 우회하게 만든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은 머지않아 모든 스트릿 (Wall Street) 메인 스트릿 (Main Street) 투자가들에게 미래를 약속하는 기술이 되어 이들 투자자들이 기술에 참여하게 것입니다. 그리고 이와 병행하여, 비트코인이 자신의 가치를 이루는 부분, 창조적으로 파괴적인, 인터넷에서 태어났으며, 디지털 금이며 전자 현금인 이런 특성들 역시 지속적으로 빨리 채택될 (adoption will continue apace for the disruptive, internet native, digital gold and electronic cash properties from which bitcoin derives its value)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이번 결정에 비추어 디지털 화폐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있습니다. 분야의 뉴스 사이트인 이티에프 (ETF [dot] com)’ 최고 경영자인 나딕 (D. Nadig)씨는 말하기를, 증권 거래 위원회의 결정에 놀라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사실, 비트코인이 지닌 규제되지 않는 특징 (“bitcoin’s unregulated nature”) 디지털 화폐가 지닌 고유한 특성 하나라는 것입니다. “최근의 결정은 그다지 놀랍지 않았습니다이번의 결정은 결국 비트코인이 무엇인가 (혹은 아닌가) 대한 것이라기보다, 비트코인을 위하여 기저에 깔린 시장 구조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the underlying market structure for bitcoin itself”). 만약, 증권 거래 위원회가 안정성/보안이 바로 핵심적인 것이라는 점을 모른다면, 밀어주기 힘들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결론지었습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비트코인 자체가 보안/안전성을 담보하기 힘든 특성이 있습니다. 규제되기 힘든 구조를 [비트코인] 가지고 있습니다 (It’s unregulated by 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