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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커피 트윗 (94)
커피 트윗
며칠 전에 제가 영국의 '아톰 은행'에 대해서 여기 블로그에 글을 번역해서 올린 적이 있는데, 아톰 은행의 트위터 계정에서 소식이 (날짜를 보니, 1월 21일 트윗) 올라왔네요.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시도가 있는데, 아톰 은행같은 핀테크 스타트업 은행이 앞으로 영국에서 잘 될 것인지 궁금합니다. 사진은 더럼 (Durham)에 있는 아톰 은행을 방문하고 있는, 영국 중앙 은행의 베일리 (Andrew Bailey)씨의 사진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아톰 은행의 모바일 앱에 관심이 있는 듯 합니다. 뉴스로 며칠 전부터 접한 소식인데, 드디어 뉴욕의 와이파이 핫스팟이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기즈모도 트위터 계정이 뉴욕의 와이파이 핫스팟이 대중에게 공개되었다고, 사진을 트윗으로 올렸습니다..
2016년 새 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 모두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이 다 잘 되며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시기 바랍니다! ♥️ 트위터에 새 해 인사를 하느라, 저 글을 올렸는데.. 새벽 1시가 넘은 시간. 평소에 하지않던 '송구영신' 예배를 인터넷으로 (실시간) 드리고, 저 트윗 올리고, 너무 너무 졸렸습니다. 곧 이어 'God Bless You All!' 하고 트윗 하나를 더 날리고, 쓰러져 잤습니다. 우연히 검색하다 제 블로그 글을 보시게 된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God Bless You All! 새 해 아침에 커피 트윗이 글을 올립니다, 1 January 2016
트윗을 써서 타임라인에 흘려보냈다. 맞팔님과 트친님에게 일일이 인사를 드리고 싶었지만, 마지막 날이어서인지 나도 마음이 바빠서 저렇게 모두에게 (트윗 하나로) 인사를 드렸다. '12월 31일이면.. 다들 마음이 바쁠까?'라는 생각도 든다. 내 타임라인에 저렇게... 트윗은 블로그의 게시물과 달라서, 차곡 차곡 쌓이지 않고, 다 흘러간다. 그게 아쉬워서.. 스크린샷으로 (내 타임라인의) 내 트윗을 남겨보았다. 하긴.. 트위터의 저런 속성이 아쉬워서, 여기에 블로그를 만든 것이기도 하고.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시는 (제가 알지 못하지만) 분들도 모두 올해의 마무리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커피 트윗이 글을 올립니다. 31 December 2015
첫 글, 트위터를 하다가... 트위터를 한 지, 대략 3년 (혹은 4년 정도?)이 되었는데, 가끔 트위터의 마냥 흘러가는 속성이 아쉽게 느껴질 때가 있었다 (바로, 이 점이 내가 여기서 블로그를 하게 된 이유다...) 나는 팔로워가 많은 트위터 사용자도 아니고 (다른 말로, 인기도 별로 없고..), 지금까지 특정한 주제로 꾸준히 트윗을 하지도 않았고. 이런 저런 일상을 주제로 트친들과 (혹은, 맞팔이 아니어도 친절하게 멘션을 받아주고 대화해주시는 분들도 꽤 계신다) 얘기하는 것도 재미있었고. 어떨 때는 재미없고 지루해서, '트위터 그만둘까?'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정치나 시사 문제가 인터넷에 화제로 떠오를 때에는, 트위터에서도 그 주제가 집중적으로 부각되니까, 여러가지 의견을 듣는 게 재미있었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