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의 대안인 큐텀 (Qtum)

코인텔레그래프의 웹 사이트 (cointelegraph [dot] com)에서 “China’s Blockchain Industry Will Continue to Grow: Qtum aka “Ethereum Killer”를 옮겼습니다. 원문은 9월 14일에 게재되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사업 모델을 변화시킬 엄청난 잠재력이 있습니다만, 이 잠재력의 대부분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이더리움이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을 선도하고 있긴 하지만, 그러나 큐텀과 네오와 같은 다른 플랫폼들도 – 그들의 독자적이고 혁신적인 해결방법을 제공함으로써 – 블록체인 통합을 사업의 세계로 성장시키는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큐텀 파운데이션 (Qtum Foundation)’의 공동 창립자인 얼스 (J. Earls)씨와 함께, 아시아에서의 블록체인 기술에 대하여 그리고 블록체인 생태계에서의 [얼스씨의] 회사의 역할에 대하여 대담을 나누었습니다.

이더리움의 대안 (“Ethereum killer”): 종종 “이더리움의 대안 (혹은 이더리움 킬러)”라고 불리워지고 있는데, 큐텀 블록체인은 비트코인 코어와 이더리움 가상 머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플랫폼입니다 (“Qtum Blockchain is a hybrid platform that combines Bitcoin Core and the Ethereum Virtual Machine”). 스마트 컨트랙트 솔루션으로써 큐텀은 거래를 위한 ‘프루프-오브-스테이크 (Proof-of-Stake)’ 인증을 이용합니다: 이것은, 이더리움에 의하여 사용되고 있는 ‘프루프-오브-워크 (Proof-of-Work)’보다 연산적으로 덜 비쌉니다. 큐텀이 목표로 하는 것은 탈중앙적/분산적인 응용이 되는 플랫폼입니다: 이러한 탈중앙적/분산적인 응용이 사업적인 분야에서 이용되어, 공급망 관리 (supply chain management)라든가, 텔레커뮤니케이션 (telecommunication), 소셜 네트워크 (social networking) 그리고 사물 인터넷 등이 세워지는 그러한 플랫폼을 뜻합니다. 얼쓰씨는 코인텔레그래프 측에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저는 큐텀을 이더리움의 대안 (혹은 ‘이더리움 킬러’)이라고 부르고 싶지 않습니다. 아직 블록체인 산업 분야가 작기 때문에 저희들은 이더리움 역시 계속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만약, 이더리움과 같은 플랫폼이 실패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이 분야를 떠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큐텀이] “이더리움의 대안”이라는 것은, 플랫폼의 단점을 볼 수 있는 위치에 있고, 이런 점들을 고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블록체인 분야에 대한 놀라운 것은, 한 해 (혹은 일년) 정도의 기간 이상 예상하기가 대단히 힘들다는 것입니다. 제 생각에, 이더리움은 이러한 기간 동안 계속 사용될 것이나, 그러나 다른 플랫폼들이 따라잡을 것입니다. 이더리움은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의 선도하고 있지만, 그러나 기술적인 단점들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주요한 단점 두 개는, 전체적인 네트워크에서의 거래를 처리하기 위한 각각의 노드가 요구되므로 이를 위한 확장성 문제가 있고 (“Ethereum is struggling with scalability, as it requires every single node to process every transaction in the entire network”), 또 다른 단점은 연산적으로 비싼 프루프-오브-워크 인증 (“the computationally expensive Proof-of_Work validation”)입니다. 새로운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은 이러한 이더리움의 단점을 극복하도록 고안되었습니다. 얼스씨에 따르면, 생태계의 대부분의 프로젝트들이 그 이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성숙했으며, 더 큰 그림을 그려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스마트 컨트랙트 얼라이언스의 공동 의장으로서 저의 역할은 이러한 분야의 기준을 높이고, 생태계를 정부와 사업계와의 더 좋은 관계적 상황 (“help bring this ecosystem into a better light with government and businesses”)으로 이끄는 것입니다”.

중국에서의 블록체인 생태계와 탈중앙화된/분산 어플리케이션 (“Blockchain ecosystem and decentralized applications in China”): 세계적으로 비교했을 때, 중국은 블록체인 응용에 있어서 선도적인 국가입니다. 최근의 ICO에 대한 금지가 블록체인 개발의 속도를 늦추었을지 몰라도, 그러나 금지가 끝나는 미래의 시점에서 중국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얼스씨는 최근 중국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중국의 블록체인 생태계는 세계의 다른 나라들보다도 상대적으로 더 빨리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 속도가 너무 빨라서 사람들은 한 걸음 뒤로 물러나서 숨을 쉬어야 할 지경입니다. 저희는 중국과 아시아에서 선도자로 자리매김했고, 그 결과 저희가 정식으로 출시하기도 전에, 열개 이상의 댑 (dapps)이 저희 플랫폼을 선택했습니다. 중국에서의 저희의 역할은 전 세계적으로 협력하는 것입니다 – 중국에서 강력하게 시작하여 세계적인 기술 선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얼스씨는 생각하기를, 중국에서의 탈중앙화된/분산 어플리케이션의 현재 상태는 놀랍다고 합니다. 지난 몇 달 동안만 하더라도, 이 분야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하여, 대형 기술 회사들로부터 가장 뛰어난 인재들을 끌어들였습니다. 그는 코인텔레그래프 측에 이렇게 말합니다: “이 프로젝트 가운데 몇몇은, 수십년 동안 전혀 혁신되지 않은 산업 분야들을 창조적으로 파괴하고 있습니다 – ‘에너고 (Energo)’가 자동 에너지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라든지, ‘잉크체인 (Inkchain)’이 컨텐츠 산업 분야를 바꾸는 것 등 말입니다. 프로젝트들은, 거의 매일 그들이 큐텀을 기반으로 만들고 싶은 것을 우리에게 말합니다”. 최근, 회사는 ‘안전한 보안 네트워크 (secure network)’를 통하여 모바일 폰에 스마트 컨트랙트의 이용을 허용하느 플랫폼을 출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큐텀 이그니션 (Qtum Ignition)’으로 알려져있는데, “탈중앙화된/분산 거버넌스 프로토콜 (decentralized governance protocol (DGP))”이라고 불리는 자율적으로 규제하고 (self-regulating), 자율적으로 수정 (self-modifying)하고, 자율적으로 인식 (self-aware)하는 컴포넌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얼스씨가 가장 흥미롭게 생각하는 이그니션으로의 통합된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더리움 가상 머신이 UTXO 블록체인에 성공적으로 통합된 것과 탈중앙화된/분산 거버넌스 프로토콜 (“the successful integration of the Ethereum Virtual Machine into UTXO Blockchain, and the Decentralized Governance Protocol”)을 가장 흥미롭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얼스씨는 다음과 같이 결론을 짓습니다: “많은 프로젝트들이, 다양한 사업 사용 사례들을 다루는 데에 있어 이미 큐텀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베뷰 (Vevue)’라는 이름의 프로젝트가 하나 있는데, 이것은 컨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이 그들의 작품을 블록체인을 사용하여 돈을 벌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 다른 경우로는, ‘에이버라이드 (Aberide)’는 큐텀 블록체인 (Qtum Blockchain) 기반의 플랫폼으로써, 우버와 비슷한 공동승차 프로젝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큐텀의 모바일 중시, 그리고 보수적이지만 안정적인 블록체인은, 실용적인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사업에게는 이상적인 플랫폼입니다. 마지막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전체는 아직 블록체인 기술을 위한 사용 사례들을 찾으려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희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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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코인텔레그래프가 알려주는 비트코인의 시세는 3,902.77 미국 달러 (US$3,902.7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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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크라켄 거래소의 데일리 마켓 리포트입니다. 모든 코인이 하락했습니다: 가격이 많이 떨어진 코인이 있고, 가격이 덜 하락한 코인이 있을 뿐, 전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비트코인의 21일 가격은 3,608.00 미국 달러 (US$3,608.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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