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와 모바일 POS

결제 관련 웹 사이트 (pymnts [dot] com)에서 “Mastercard’s Bid To Reinvent mPOS”를 옮겼습니다. 원문은 6월 28일에 게재되었습니다.                            

                                                       

마스터카드 (Mastercard)의 글로벌 인정 및 솔루션 부문의 ‘전무 이사 (EVP)’인 힉스 (J. Hicks)씨는, 왜 마스터카드 회사가 소규모 회사들을 참여시키려 하는가에 대하여 – 그리고 현금에서 디지털 결제로 전환하는 것에 대하여 –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또 생각하고 생각하면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저희 회사가 상거래 생태계에서 직면하는 가장 큰 도전은, 양측 모두에서 가치를 추구한다는 것 (“to drive value on both sides”)입니다 – 바로 이런 점에서 당신은, 잘 일치하여 박수를 칠 양손이 필요합니다. 이런 현상은 점점 심해져서 이 체계안에서, POS (point of sale)에서 디지털화 되는 것에 대하여 침묵을 지키고 있는 소규모 회사들을 설득해야 됩니다”. 특히, 가장 작은 소규모 상점들이 집중적으로 시장을 발전시키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힉스씨가 주목하기로는, 어떤 상인/상점에게나 잠재적인 가치는 있습니다; 왜냐면, 디지털 결제는 명백하게 성공을 추구할 수 있는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다른 점은, 소규모 상점들이 더 적극적으로 이런 추세를 지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극복해야 할 장애물이 있습니다. 그는 – 이들 소규모 사업체가 선진국에서 운영되든 혹은 개발되고 있는 시장에서 운영되든 상관없이 –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저희 회사가 함께 논의해본 모든 작은 상점/상인들은 말하기를, 가장 어려운 점은 ‘비용과 복잡성 (cost and complexity)’이라고 했습니다”. 

쉽고, 안전하고, 어디에나 있는 (“Easy, Safe and Ubiquitous”): POS에서 모든 문제가 시작되고 끝나는 것 같습니다 – 그리고 관련 비용 및 POS 기기를 사는 것입니다. 만약 이런 단계를 이미 지났다면, 아주 작은 소규모 상인들은 이제 이 새롭고 비싼 하드웨어 시스템을 배워서 잘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 염려합니다. 힉스씨는 말하기를, “저희도 저희에게 한번 스스로 물어보았습니다. “무엇이 이 문제를 실제로 해결할 수 있을까?””라고 말입니다. “그랬더니, 해결책이 머리에 떠올랐습니다. 만약, 저희 회사가 이런 소상인들이 이런 저런 기기/운영문제 등이 없이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한다면 어떨까? 만약 모바일 폰 자체를 ‘모바일 POS’로 전환하면 (“really turning the mobile phone itself into the mobile point of sale?”) 어떨까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모바일 폰을 POS 솔루션으로 (“mobile phone as point-of-sale solution”) 전환하는 것에 대하여 세계적으로 다양한 실험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예를 들어, 영국과 폴란드에서 마스터카드는 월드페이 (Worldpay)와 ‘지역 파트너 (local partners)’들과 협력하여, 소비자들이 모바일 기기를 통하여 혹은 NFC 비접촉 카드를 통하여 ‘비접촉 결제 (contactless payments)’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때에, 소비자는 자신의 비접촉 카드 혹은 스마트폰을 상인의 기기에 대고 두드려서 (“tapping”) 하여 결제를 하는데, 마스터패스 (Masterpass)와 같은 ‘디지털 월렛 (digital wallet)’을 사용합니다 – 이것은 그들이 ‘월드페이 앱 (Worldpay app)’을 내려받으면 상인의 계정을 ‘셋업 (sets up)’하여, 그들의 스마트폰에 결제를 가능하게 합니다. 힉스씨는 “이보다 더 쉬울 수는 없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솔루션은 소비자들에게는 이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 안전해야 합니다. 힉스씨는 말하기를,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실험 (pilots)’을 하는 이유는, 소비자와 상인들 모두에게 얼마나 이 솔루션이 쉽고 안전한지를 시험하기 위해섭니다. “’파일럿 (pilots)’ 시행은 우리가 얼마나 쉽게 확인하고 안전하고 또한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나라는 것을 알아보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이 두 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어디에서나 가능한 시장이라는 것을 믿을 수 있을까요? 저희가 이것을 상업화하거나 혹은 통화화 (monetize)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새롭게 만들어져야할 분야의 표준도 있어야 할까요?” 힉스씨가 생각하기에는 이것이 세 개의 큰 문제입니다 – 그리고, 그 어느 것도 한 번에 쉽게 해결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경쟁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 왜냐면, 무시할 수 없는 잠재적인 보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막대한 상 (“The “Huge” Prize”): 모든 소규모 사업체는, 어떤 의미에서는 아직 성장하지 못한 대형 비지니스라고 힉스씨는 말합니다. 폰 하나로 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은 상거래 생태계의 모든 영역에 보상을 안겨줄 것입니다. 힉스씨는 이렇게 강조합니다: “보상은 매우 큽니다. 오늘 저희는 결제 부분에 대하여 집중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진취적으로 크게 보면, 엄청난 장래가 있는 세계입니다”. 떠오르는 경제의 상인들을 위해서도, 성숙한 금융 서비스와 결제 시장에 포함되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성숙한 시장의 상인들에게도, 이것은 디지털 결제를 받아들임으로써 그 혜택을 누리는 첫 걸음입니다. 힉스씨는 ‘기기는 없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합니다: 마스터카드의 솔루션은 성장하기를 원하는 소규모 사업자들을 도와서, 전용 하드웨어와 함께 하는 좀 더 기술적으로 고도의 POS 솔루션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힉스씨는 또 말하기를, 소프트웨어는 점점 더 디지털화되어가고 있는 세상에서 소규모 상인들을 도와서 [그 간격을 이어주는] 더 큰 길로 나아갈 수 있는 연결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software can be that bridge helping small merchants make big inroads in a world that is become more digital every day”). “세계적으로 이 모든 프로그램을 볼 때에, 저희는 떠오르고 있는 채널이 있는 곳의 상거래 환경과 맞추기 위하여 시장과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상인들을 돕고 싶습니다 – 특히 소규모 사업체를 가진 상인들 말입니다:  상인들이 그들이 원하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어느 곳에서든 그들의 고객을 만나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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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 곡스 (Mt. Gox)의 최고 경영자인 카펠레스 (M. Karpeles)씨가 이번 주에 토쿄 (Tokyo)에서 형사 재판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카펠레스씨는 2015년에 횡령 (embezzlement)과 데이터 조작 처리 (data manipulation)로 기소되었습니다.              

                            

다음의 트윗에서 보여지듯, 카펠레스씨는 자신이 무죄라고 주장합니다. 토쿄에서의 마운트 곡스 재판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합니다.

       

                       

다음의 사진에 나와있듯이 출처는 AP이고, 마운트 곡스의 카펠레스씨가 자신이 무죄라고 주장하는 내용입니다. 그는 주장하기를, 자신은 파산한 거래소를 구하려 윌리 봇이라고 불리우는 자동화된 컴퓨터 소프트웨어 ("using a kind of automated computer software called a "Willy Bot"")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고객의 돈을 (정직하지 않게) 남용한 적도 없고, 데이터/정보를 조작하지도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 다음의 코인텔레그래프의 트윗에서도 카펠레스씨가 윌리 봇의 존재를 인정했다는 기사가 나옵니다). 마운트 곡스가 파산한 것은, 외부인의 해킹때문이라고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는 카펠레스씨는, 이 재판에서 처음으로 '윌리 봇'의 존재를 인정했으며, 이것을 "obligation exchange"라고 부릅니다 - 그는 주장하기를, 이러한 obligation exchanges는 합법적인 ("legal") 것이며, 자신은 자신의 개인적 이익을 위해 이것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 회사를 구하기 위하여 사용했다고 말합니다. 

(*** 재판이 더 진행되어야 알겠지만, 이러한 윌리 봇 (혹은 obligation exchanges)은 비트코인 가격 조작과 상관이 없는 합법적인 사용인가요? 앞으로의 재판 결과를 두고 보아야 알겠지요.)                                       

(*** 다음은, 12일에 트위터에 올라온 트윗입니다. 관련되는 소식을 모으려고, 11일의 게시글에 12일의 트윗을 추가하니,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 역자).

코인텔레그래프의 트위터 계정 ("Cointelegraph")에서도 이 소식을 트윗으로 알렸습니다. 마운트 곡스의 카펠레스씨가 재판에서 윌리 봇의 존재를 인정했다 ("Mt. Cox's Karpeles confirms Willy Bot trading in trial")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