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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 핀테크

호주의 애플 페이 그리고 바클레이즈 은행의 bPay와 Loop

커피 트윗 2016. 7. 31. 12:13

테크 크런치의 사이트 (techcrunch [dot] com)에서 “Australia’s largest banks unite to challenge Apple Pay” 옮겼습니다. 호주에서 애플 페이가 이미 사용되고 있는데, 이런 반응이 나오다니, 어떤 결과가 앞으로 나올지 궁금합니다. 아직 애플측에서는 별다른 논평이 없다고 합니다.  

                                        

                                                           

호주의 대형 은행중 상당수가 함께 힘을 합하여, 호주에서 애플과 애플 페이에 도전합니다. 애플의 디지털 결제는 지난 4월부터 호주에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애플 페이만 호주에 들어온 것이 아니고 그 후 삼성 페이와 안드로이드 페이도 호주에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들 은행은뒤따라 들어온 결제 서비스와 달리 애플 페이에 대해서는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아이폰을 소유한 고객들을 위한 디지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 페이와 경쟁하는 것은 호주의 은행들에게 힘들기 때문입니다. 애플은 3/타사가 애플의 운영 체계에서 디지털 결제 방법을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기 때문입니다 (“That’s because Apple outlaws third-party digital payments solutions on iOS”). 애플은 은행과 결제 제공사를 애플 페이에 통합하는 방법을 선호합니다 (“instead preferring to integrate banks and payment providers into Apple Pay”). 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 은행 (National Australia Bank), 호주 커먼웰스 은행 (Commonwealth Bank of Australia) 그리고 웨스트팩 은행 (Westpac) – 금융 기관이 그리고 벤디고 은행 (Bendigo and Adelaide Bank) -경쟁법을 위반하지 않으면서 애플과 집단적으로 협상할 있도록 허락해달라고 호주 경쟁 & 소비자 위원회 (Australian Competition & Consumer Commission)’ 신청했습니다. 호주의 주요 은행중에서 유일하게 신청하지 않은 은행이 에이엔지 (Australia and New Zealand Bank, (ANZ))인데, 당연하게도 은행은 애플 페이에 관하여 애플측과 호주에서 협력하는 파트너 은행입니다.

로이터 통신에 의하여 처음으로 보도된 신청 내용입니다: “신청자측은, 경쟁과 최고의 실행 기준 그리고 효율성과 투명성과 관련하여, 그들과 그리고 다른 신용 카드 직불 카드 발행사측이 원하는 것은, 타사/3 모바일 월렛 서비스와 함께 한정적이고 집단적인 협상을 있는 권리를 달라고 (“The applicants seek authorization on behalf of themselves and potentially other credit and debit card issuers to engage in limited collective negotiation with providers of third-party mobile wallet services…”) 신청합니다. 그리고 집단적인 협상이 제공사측과 지속되는 동안, 신청자측은 3 모바일 월렛 제공사측과 연관하여 한정적이나마 집단적인 불매를 있는 권리를 신청합니다.”


애플쪽에서는 아무런 논평도 하지 않았습니다. 애플과 애플 페이에 대항하여 이렇게 행동을 취한 것은 처음있는 일입니다. 미국의 회사인 애플은 은행을 파트너로 삼고 [고객들에게 결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해왔습니다. 초기에 애플은 미국에서 여섯 개의 은행과 협력하여 시작했지만, 지금은 2,500개의 은행 지점에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국에서는 애플의 서비스가 12개의 파트너와 협력하여 2월에 시작되었습니다. 애플 페이는 현재 아홉 개의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중국, 싱가폴, 스위스, 프랑스 그리고 홍콩입니다. 지난 5월에, 애플 페이의 부사장인 베일리 (J. Bailey), 애플은 많은 나라에서 빨리출시하기를 원하다고 했는데, 그렇게 말한 5 이후 국가에서 애플 페이가 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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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가젯의 페이지 (engadget [dot] com)에서 “Barclays’ bPay Loop turns regular watches into contactless cards” 옮겼습니다. 바클레이즈 은행 소식입니다. 영국에서 비접촉 결제가 활발한 까닭은 아마 바클레이즈 은행처럼 비접촉 결제쪽으로 나아가는 회사들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굳이 특정 기기에 제한받지 않고, '룹 (Loop)'이라는 실리콘 칩만 간단하게 부착하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시계라도 결제가 가능한 기기로 바뀐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애플 워치나 그와 비슷한 종류의 기기는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생각이 잠시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글쎄요...). 게다가 바클레이즈 은행의 고객이 아니라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범용성이라는 면에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바클레이즈 은행 (Barclays) 애플 페이와 협력하고 있습니다만, 지난 [6] 안드로이드 페이를 금지시켰습니다: 플랫폼에서 자사의 앱을 사용하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원문의 글은 7 7일에 게재되었습니다 역자 ]. 게다가 바클레이즈 은행은, 당신의 손목 시계나 키체인 (keychain) 들고 다닐 있어서 스티커를 부착할 있는 어떤 것이든 비접촉 결제 있는 것으로 만들 있는 기기/장비들이 있습니다. 모든 것과 또한 이런 기술이 처음부터 부착되어 제작된 대퍼 재킷 (dapper jacket) 까지, 아마 당신은 바클레이즈 은행에서 이만하면 비접촉 결제를 있는 물건은 거의 출시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바클레이즈 은행이 (Loop)이라고 불리우는 것을 하나 내어놓아서 비페이 (bPay) 합류시켰습니다: 작은 실리콘 수트안에 들어있는 비접촉 칩인데, 칩은 손목 시계든 운동할 차는 트랙커이든, 이들을 비접촉 결제 가능한 것으로 만들어줍니다 (“A contactless chip in a small silicon suit that’s designed to make wristwatches and wearables like fitness trackers contactless-ready”). 이십 (22) 밀리미터 혹은 이보다 얇은 스트랩이나 밴드에 매끄럽게 들어가는 룹은, 바클레이즈 은행의 고객에게만 한정된 것은 아닙니다 (“Made to slip onto straps and bands of 22mm or slimmer, the Loop isn’t exclusive to Barclays customers”). 다른 비페이 기기들처럼, 온라인으로 접근 가능한 모바일 월렛이나 혹은 컴패니언 모바일 앱으로부터 인출하며, 비자나 마스터카드 로고가 찍힌 어떤 직불 카드나 신용 카드에서든 자금을 끌어낼 있습니다. 자금이 소비되어 부족할 때에는, 월렛을 이용하여 돈을 자동으로 채워넣을 있습니다. 그런데 룹은 인증 과정이 없으므로, 고객이 일회 사용할 있는 금액은 30 파운드로 한정됩니다 ("Because the Loop offers no kind of active authentication, though, the max you can spend in one hit is limited to 30 pounds"). 현재 룹은 온라인에서 20 파운드 가격으로 판매되는데 가민 (Garmin) 제품에 사용가능하며 시계 회사인 몬데인 (Mondaine) 몇몇 상품에도 사용할 있습니다. 바클레이즈가 다음에는 무엇을 내놓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