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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 핀테크

몬도 은행의 마스터카드

커피 트윗 2016. 7. 19. 06:30

몬도 은행의 사이트 (getmondo [dot] co [dot] uk)에서 “Where in the World Has Mondo Been?”이라는 글을 옮겼습니다. 몬도 은행에서 발행한 카드가 전세계 132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소식인데, 진취적으로 세계로 진출하는 영국의 핀테크 은행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132개국 가운데 우리나라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저도 글을 옮기면서 비로소 알았습니다). 제가 추측하기로는, 한국 사람중에 몬도 은행에 계좌가 있는 사람이 있어서, 카드를 발급받아 한국에서 사용했을 수도 있고, 혹은 몬도 은행의 고객인 영국인이 한국으로 여행와서 몬도 은행의 카드를 사용했을 수도 있을 같습니다. ( 게시글과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몬도 은행에 관한 게시글은 이전에 번역하여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2 24일에 스토어가 되고 싶은 몬도 은행이라는 게시글을 올렸구요, 3 11일에 몬도 은행의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4 4일에 올린 영국의 디지털 챌린저 은행이라는 게시글에 몬도 은행에 관한 부분이 포함되어 있으, 관심있으신 분들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게시글의 원문 출처는 다음의 사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역자 주: 몬도 은행에서 발행된 카드가 세계 곳곳에서 잘 사용되고 있다는 소식을, 몬도 은행의 웹 사이트에서 자랑스럽게 알리는 글이라서, 132개의 나라가 계속 나옵니다. 우선 위의 사진에서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등의 국기가 나와있구요. 나라 옆에 쓰인 숫자는 거래 (transaction)의 수입니다. 아무래도 몬도 은행의 본국인 영국에서 거래가 가장 많이 일어났습니다].


영국 (899,907개의 거래 “899,907 transactions”) / 미국 (14,437개의 거래, “14,437 transactions”) / 프랑스 (8,510, “8,510 transactions”) / 스페인 (7,380) / 이탈리아 (3,474) / 네덜란드 (2,853) / 독일 (2,343) / 아일랜드 (2,151)

                                                                                 

                                                                            

[역자 주: 그리고 계속되는 나라의 이름입니다. 위의 사진에 한국의 나라 이름과 국기도 보입니다].

 

스웨덴 (2,093) / 덴마크 (1,924) / 호주 (1,907) / 포르투갈 (1,717) / 캐나다 (1,684) / 폴란드 (1,398) / 스위스 (1,298) / 노르웨이 (926) / 체코 공화국 (900) / 벨기에 (895) / 헝가리 (895) / 아랍 에미리트 연방 (866) / 그리스 (836) / 일본 (801) / 아이슬랜드 (798) / 오스트리아 (783) / 홍콩 (776) / 크로아티아 (634) / 남아프리카 공화국 (563) / 싱가폴 (531) / 루마니아 (458) / 에스토니아 (449) / 태국 (435) / 러시아 (429) / 인도네시아 (424) / 뉴질랜드 (411) / 이스라엘 (396) / 핀랜드 (363) / 터키 (361) / 모로코 (335) / 사이프러스 (264) / 베트남 (234) / 몰타 (212) / 한국 (202) / 라트비아 (191) / 리투아니아 (188) / 인도 (187) / 브라질 (184) / 말레이시아 (177) / 페루 (166) / 멕시코 (163) / 중국 (155) / 슬로베니아 (145) / 슬로바키아 (131) / 아르헨티나 (129) / 스리랑카 (123) / 불가리아 (117) / 건지 (100) / 룩셈부르크 (93) / 대만 (86) / 필리핀 (79) / 우크라이나 (72) / 카타르 (72) / 케냐 (70) / 바비도스 (64) / 콜롬비아 (54) / 칠레 (50) / 바레인 (48) / 모나코 (46) / 지브롤타 (39) / 모리셔스 (35) / 이집트 (35) / 캄보디아 (35) / 파키스탄 (34) / 볼리비아 (33) / 구아테말라 (30) / 레바논 (29) / 앤티카 바부다 (27) / 우르과이 (27) / 카자흐스탄 (25) / 탄자니아 (24) / 세인트 루시아 (23) / 바티칸 시티 (20) / 도미니카 공화국 (20) / 조지아 (17) / 나미비아 (17) / 파나마 (17) / 코스타 리카 (17) / 아루바 (17) / 마카오 (16) / 보스니아 헬체고비나 (15) / 아제르바이잔 (13) / 자마이카 (13) / 방글라데시 (13) / 에티오피아 (12) / 버뮤다 (9) / 살바도르 (9) / 몰디브 (9) / 우간다 (8) / 니카라구아 (8) / 팔레스타인 (7) / 오만 (7) / 사우디 아라비아 (7) / 에쿠아도르 (7) / 르완다 (7) / 네팔 (7) / 마케도니아 (6) / 미얀마 (6) / 라오스 (6) / 알바니아 (6) / 가나 (5) / 아르메니아 (4) / 키르기즈스탄 (4) / 요르단 (4) / 리히텐슈타인 (5) / 세인트 빈센트 (4) / 세이셸 (4) / 안도라 (3) / 나이지리아 (3) / 모잠비크 (2) / 브루나이 (2) / 마리노 (2) / 바누아투 (2) / 페로 제도 (2) / 모리타니 (2) / 베네수엘라 (2) / 카보베르데 (1) / 몰도바 (1) / 잠비아 (1) / 저지 (1) / 부베 (1) / 세인트 키츠 네비스 (1) / 벨라루스 (1) / 버진 아일랜드 (1)


이번 주를 시작으로, 오백만 파운드 (15 million pounds) 금액이 몬도 은행을 통하여 사용되었습니다 [원글은 7 8일에 웹에 올려졌습니다. 따라서 이번 주란 7 8일이 들어있는 주를 뜻합니다 역자 ]. 금액 가운데, 거의 천만 파운드는 영국에서 사용되었고, 삼백만 파운드는 온라인에서 소비되었으며, 그리고 이백 오십만 파운드는 외국에서 사용되었습니다. 몬도 은행의 고객들은 132 개의 나라로 다니느라 비행기의 마일리지도 많이 쌓았을 것이며, 많은 외국을 다니며 돈을 사용했습니다. 영국 다음으로 (몬도 은행의 고객들이 돈을 많이 사용한 나라는) 미국입니다: 지금까지 사십 오만 파운드 (450,000 pounds, 혹은 미국 달러로, 오십 팔만 칠천 달러, $587,000) 미국에서 사용되었습니다. 만약 당신이 이번 여름에 휴가를 외국으로 떠난다면, 몬도 은행의 카드는 상점에서나 혹은 현금 인출기 (ATM)에서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그리고 현재 저희 은행에서는 마스터카드의 환율을 전달해줍니다 (“we currently pass on Mastercard’s exchange rate”).          


[역자 주: 마지막으로 몬도 은행에서 발행한 (위의 사진에 나온) 마스터카드를 약간 확대해서 올려보았습니다. 카드의 색깔도 예쁘고 디자인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