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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달러, 팍소스 스탠더드

커피 트윗 2018. 9. 11. 10:20

널티엑스 (Nulltx)의 웹 사이트에 올려진 9월 10일 소식입니다: 윙클보스 형제가 운영하는 제미니 (Gemini) 거래소가 스테이블코인인 제미니 달러 (Gemini Dollar)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윙클보스 형제가 [흔히 '테더 (USDT)'라고 하면 쉽게 떠올리는 개념인] 스테이블코인인 '제미니 달러 (Gemini Dollar)'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제미니 달러는 미국 달러에 확실히 고정되어 있으며 (""strictly pegged" to the dollar"), 제미니 달러 토큰에 상응하는 만큼의 '미국 달러 입금 (USD deposits)'은 '제미니 트러스트 컴퍼니 (Gemini Trust Company)'를 통하여 이루진다고 합니다. 또한 제미니 측은 금융적인 부문을 강화하기 위하여, 금융 서비스계의 '스테이트 스트릿 은행 (State Street Bank)'과 협력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새로 출시되는 제미니 달러는 '뉴욕 재정부 (New York Department of Financial Services (NYDFS))'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또한 독립적인 감사 회사인 'BPM 어카운팅 앤 컨설팅 (BPM Accounting and Consulting)'이 매달 감사를 실시하며 제미니 측은 이러한 감사 회계를 공적으로 공개한다는 방침입니다. 제미니 거래소의 공동 창립자인 타일러 윙클보스는, 제미니 달러는 기존의 뱅킹 시스템과 암호자산/화폐 경제를 이어줄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제미니 측의 스테이블코인인 '제미니 달러'는 이더리움에 기반하여 만들어졌으며, ERC-20 토큰 표준을 따르며 ("ERC-20 token standard"), 따라서 다른 ERC-20를 준수하는 서비스와 상호운용이 가능 ("interoperable with other ERC-20 compliant services")하다고 합니다. 또한, 제미니 측은 보안을 위하여, 뉴욕 소재의 보안 회사인 '트레일 오브 비트 (Trail of Bits)'를 고용했습니다: 이 회사는 암호자산 분야와 블록체인에서 매우 높이 평가받는 보안 회사라고 합니다.       

그런데, 제미니 측만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코인데스크의 9월 10일 트윗에 따르면, 블록체인 트러스트 회사인 '팍소스 (Paxos)' 역시 뉴욕의 규제 당국의 허가를 얻어 미국 달러로 지원되는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 위에서 나온 것처럼 제미니 측도 '제미니 트러스트 회사가 주관합니다).        

                      

팍소스의 스테이블코인은 '팍소스 스탠더드 (Paxos Standard)'라고 불리며,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기반한 토큰입니다. 그리고 위의 제미니와 마찬가지로 뉴욕의 NYDFS에 의하여 승인받았습니다. 팍소스 측은 "현금에 대한 디지털 대안 (digital alternative to cash)"으로 자사의 스테이블코인을 자리매김하며, 1 대 1로 미국 달러에 담보된 스테이블코인 ("1:1 dollar-collateralized stablecoin)"인 PAX가 디지털 자산이 널리 채택되는 데에 도움이 되며 가격 변동성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합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에 힘을 실어줄 하나의 방법으로 완전히 미국 달러에 담보되는 자산 ("fully USD-collarteralized asset")의 기능을 팍소스 스탠더드가 담당하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보도에 의하면, 팍소스 스탠더드 토큰의 약어/티커는 'PAX'라고 하며, 팍소스 회사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잇비트 (itBit)'의 모 회사로써, 팍소스 스탠더드 토큰은 잇비트 거래소에서 사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 팍소스 측은 앞으로 다른 거래소에서도 자사의 스테이블코인인 팍소스 스탠더드가 이용되기를 희망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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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내용은 8월 23일의 소식인데, 요즘은 '스테이블코인'이 대세인가 봅니다. 여기 저기서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하고 있네요. 파이낸스 마그네이츠의 사이트 (financemagnates [dot] com)에서 “Union bank of Liechtenstein to Issue Stablecoin” 옮겼습니다. 원문은 8 23일에 게재되었습니다 (*** 본문의 내용을 모두 완역한 것은 아님을 밝힙니다).     

                

2018 8 17일의 언론 보도에 의하면, 리히텐슈타인 (Liechtenstein) 유니언 뱅크 AG (Union Bank AG)가 자사의 암호화폐-토큰을 발행하는 세계 최초의 규제 은행이 것이라고 합니다. ‘유니언 뱅크 페이먼트 코인 (Union Bank Payment Coin)’ '스위스 프랑 (Swiss franc)' 가치가 고정 (“pegged”)되는 스테이블코인 (stablecoin)이며, 국가의 금융 감독인 FMA 연관되어 발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은행장인 다스트말치 (M. H. Dastmaltchi)씨에 따르면, 유니언 뱅크는 블록체인 투자 은행이 목표라고 합니다: 유니언 뱅크는 주로 독일어를 사용하는 지역과 중동에서의 회사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은행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저희의 법정 화폐에 의하여 지원되는 (fiat-backed)’ 유니언 뱅크 페이먼트 코인은 국제 무역과 국제 거래에 대한 접근을 창조적으로 파괴할 잠재력이 있습니다”. 리히텐슈타인은 160 스퀘어 킬로미터 (160 square kilometres) 작은 주로써, 대략 삼만 팔천 (38,000)명의 사람이 살고 있으며,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와 국경선을 맞대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인구 가장 부자인 나라 가운데 하나로써, 금융 분야와 관광 산업이 발전한 곳입니다. 유럽 연합 (EU) 회원 국가는 아니며, 공식 화폐는 스위스 프랑입니다. 달초에 리히텐슈타인 크립토애셋 거래소 (Liechtenstein Cryptoassets Exchange)’ 바이낸스 거래소와 파트너십을 맺어 바이낸스 LCX’라는 가칭의 거래소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거래소는 유로 (euro) 스위스 프랑 (Swiss franc) 암호화폐의 거래에 허용한다고 합니다. 바이낸스 측은 거래소를 제공하며 유지하는데 주력하며, 반면 LCX 법적인 제반 사항과 고객 서비스를 담당한다고 합니다. 현재 사무실에서 일할 직원을 구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