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훗 (Robinhood Crypto) 소식

뉴스비티씨의 웹 사이트 (newsbtc [dot] com)에서 “Robinhood aims to be Coinbase Competitor with Crypto Service Expansion”을 옮겼습니다. 원문은 6월 26일에 게재되었습니다.       

                   

수수료가 없는 금융 서비스 스타트업 회사인 ‘로빈훗 (Robinhood)’이 최근 미국의 고객들을 위하여 무료 암호화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로빈훗 크립토 (Robinhood Crypto)’의 한정적인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사람들의 주의를 끌지는 못했지만, 로빈훗측이 내건 구인 광고는 – 비지니스 인사이더 (Business Insider)가 보도하는 것처럼 – 암호화폐/자산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려는 계획을 엿보게 합니다.   

로빈훗이 암호화폐 월렛/지갑 개발자를 구하는 광고를 내다 (“Robinhood Advertises Job for Cryptocurrency Wallet Developer”): 로빈훗의 목표는, 금융 분야에서의 투자에 있어 가능한 한 많은 사용자들을 위하여 수수료없는 구조를 중요시한다는 것입니다. 로빈훗은, 암호화폐/자산 시장이 총 시가 팔천억 달러 ($800 billion)를 넘으며 최고가에 이르렀을 1월 당시에 암호화폐 분야의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암호화폐 공동체는 수수료없는 암호화폐 거래의 기회를 붙잡아 로빈훗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많은 사람들이 이 서비스에 대하여 큰 기대를 갖고 있었습니다. 비록 ‘로빈훗 크립토 (Robinhood Crypto)’를 사용하려고 등록한 사람들의 숫자가 순식간에 백만명을 넘었으나, 몇몇 사람들은 이 서비스가 제공하는 기능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합니다. 구체적으로, 금융 서비스로의 암호화폐의 입금과 출금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현재, 서비스는 암호화폐 거래만 허용하고 있으며, 가격에 대한 추측만 하는 플랫폼으로서의 기능만 하고 있습니다. 이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 회사의 대표 역시 이러한 점을 인식하며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사람들이 계속 요구하기를, 그들의 토큰을 로빈훗으로 송금이 되도록 해달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최근의 구인 광고를 보면, 로빈훗 측은 지시하기를, 미래에 암호화폐 지갑/월렛을 제공하려는 뜻이 있음을 밝히면서, 새로운 암호화폐를 추가하거나 월렛 기능을 제공하는 등의 암호화폐 제품을 위한 새로운 기능을 개발할 ‘암호화폐/자산 개발자 (Crypto Engineers)’를 찾고 있습니다. 현재 서비스에 이렇게 새로운 암호화폐 월렛이 추가되면, 앞으로 사용자들은 로빈훗의 암호화폐를 그들의 개인 지갑으로 송금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로빈훗은 코인베이스의 진정한 경쟁자인가요? (“Is RobinHood a Viable Coinbase Competitor?”): 암호화폐/자산 분야의 분석가들에 의하면, 인기있는 암호화폐/자산 인프라인 코인베이스 (Coinbase)는 로빈훗이 앞으로 계속 제공할 서비스에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추측하기를, (앞으로) 암호화폐 지갑까지 갖춘 무료 거래는, 시장에서 경험을 쌓은 코인베이스와 같은 회사를 제치고 압도할 수 있다고 봅니다. 매셔블이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미국의 증권 거래 위원회는 코인베이스 서비스에 대한 수많은 불평을 들었다고 합니다 (“According to documents obtained by Mashable, the SEC has received countless complaints about the Coinbase service”). 이들 불평 중의 많은 부분들은, 거래소가 성장하면서 겪는 성장통 때문이라고 사용자들이 말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아마 이러한 이유로 코인베이스의 고객들이 새로운 거래소로 옮겨가고 또한 고객들은 플랫폼에서의 높은 수수료를 비판하기도 합니다. 로빈훗이 이렇게 플랫폼을 개발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추측하기를, 암호화폐 사용자들이 대거 이 새롭고 사용하기에 편리한 거래를 제공하는 [로빈훗 측]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봅니다. 성장하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 회사의 최고 경영자인 테네브 (V. Tenev)씨는 최근 ‘체다 (Cheddar)’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당신이 금융 서비스를 위한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회사,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하는 회사에 대해 생각한다면, 저희는 사람들이 앞으로 로빈훗을 꼽을 것이라고 봅니다”. 테네브씨는 또한 덧붙이기를 – 로빈훗 측의 암호화폐/자산, 주식 그리고 옵션 (options) 서비스를 통하여 – 이러한 현상은 이미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경쟁은 모든 건강한 시장의 필수적인 측면이며, 지속되는 경쟁이 관련 회사들을 위한 최적의 시장 상황을 만들어냅니다. 결론적으로, 코인베이스는 최고의 암호화폐/자산 회사로써 점점 더 높아져가는 압력을 느끼기 시작할 것입니다. 암호화폐/자산 회사인 와이어 (Wyre)의 창립자인 던워스 (M. Dunworth)씨는 말하기를 경쟁은 “(코인베이스의) 주요 핵심 상품에 대한 꽤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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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티엑스의 웹 사이트 (nulltx [dot] com)에서 “Top 3 Hardware Wallets for Cryptocurrency Storage”를 옮겼습니다. 원문은 6월 21일에 게재되었습니다.    

                 

코인베이스나 비트피넥스, 블록체인 혹은 다른 웹 사이트에 암호화폐/자산을 보관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아마 재빨리 거래를 하기 위하여 소량을 온라인에 보관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그럴 사람은 그다지 없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비트코인 그리고 알트코인 소유자들은, 자신의 암호 자산을 연결된 채로 보관하면,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비록 호기심의 차원이긴 하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안전함 대신 편리함을 추구할지 궁금하긴 합니다. 이들 역시 해킹 공격과 지갑/월렛이 공격받아 텅 빈 채 남겨지는 소식을 전해듣긴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이러한 사고들이 자신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매일 대략 구백만 달러 어치의 암호자산이 도둑맞고 있으며 (“Yet with around $9 million worth of cryptocurrency stolen every day”), 다음 번엔 당신 차례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드웨어 월렛/지갑에 관해서는 약간의 오해가 있습니다. 마치 펭귄과 극지의 곰을 함께 보여주는 어린이들의 그림처럼, 암호화폐/자산과 월렛에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하드웨어 월렛/지갑에 실제로 그들의 디지털 코인을 보관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코인은 항상 블록체인에 있습니다 (“Your coins are always on the blockchain”). 만약 당신이 하드웨어 월렛을 구매할 결정을 자꾸 미루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하십시오. 당신의 자금을 해커들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서 잃어버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현재 암호화폐/자산을 보관하는 데에 가장 뛰어난 하드웨어 월렛 세 개를 소개합니다.

세번째, 킵키 (“3. KeepKey”): 킵키를 만든 사람들에 의하면, 당신의 ‘프라이빗 키 (private key)’를 안전하게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인터넷에 대한 접근을 제한시키는 것입니다 – 그리고 이 하드웨어 월렛은 이렇게 제한시킵니다. 설치하기가 쉽고, 거래를 주고 받기가 쉬우며, 보기도 좋고 그리고 꽤 튼튼합니다. 이전에 킵키 (KeepKey)는 고객 지원의 측면에서 비판받았고, 알트코인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현재 킵키는 비트코인 (BTC), 비트코인캐시 (BCH), 라이트코인 (LTC), 도지 (DOGE), 이더리움 (ETH), 대시 (DASH), 그리고 몇몇 ERC-20 토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트레저 모델 T (“2. Trezor Model T”): 트레저는 가장 안전한 하드웨어 지갑 가운데 하나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트레저 원 (Trezor One)’은 상당히 기본적인 기능을 지녔지만, 트레저 모델 T는 개선되어 “진화된” 버전입니다. 만약 사용자의 테크 지식이 그리 높지 않다면, 아마 사용하기에 가장 쉬운 하드웨어 월렛일 것입니다. 사용성으로 보면, ‘화면 (screen display)’과 숫자는 꽤 커서 읽기에 쉽습니다. 그리고, 트레저 원의 투박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트레저 모델 T의 디자인은 꽤 괜찮습니다. 디자인을 제외하고, 트레저 모델 T는 (스테인리스 스틸보다는) 플래스틱 재질이며, 따라서 다른 기기들보다 긁혀서 손상되기가 쉽습니다. 트레저 모델 T은 대부분의 주요 알트코인들을 지원하며 더 많이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 비록, ‘리플 (Ripple)’에 대한 지원은 아직 없습니다만.

첫번째, 레저 나노 S (“1. Ledger Nano S”): 레저 나노 S는 현재 돈으로 살 수 있는 최상의 하드웨어 월렛/지갑입니다. 이 월렛에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키 (keys)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트레저나 킵키처럼 지갑에서 거래도 할 수 있습니다. 기기에 탑재된 화면 (screen)은 거래를 확인하기 쉽게 되어있으며, 가장 중요한 점은, 레저 나노 S는 대부분의 암호화폐를 지원합니다 – 다른 하드웨어 월렛들은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그리고 몇몇 다른 코인밖에 지원하지 못하는 점에 비해서 말입니다. 레저 나노 S는 셋업과 설치에 있어 약간 인내심을 가지고 기술적인 접근을 해야 합니다 – 비록 이 분야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비교적 간단하지만 말입니다. 매끄러운 디자인의 ‘스테인리스 스틸 (stainless steel)’ 재질로써 하드웨어 월렛 가운데 가장 미감상 보기에 좋으며, 튼튼하기도 합니다.

마지막 결론 (“Final Thoughts”): 시중에 나와있는 하드웨어 월렛/지갑은 많고 이들 중 대부분은 기능도 제대로 갖추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크기가) 작은 화면과 매끄러운 디자인을 원하든 혹은 약간 이전 느낌이 나는 인터페이스를 택하든, 이는 개인적인 선택입니다. 그리고, 오프라인에 자신의 암호화폐를 보관한다고 해서 반드시 하드웨어 월렛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실물 하드웨어 월렛에서 가상 화폐를 보관하는 것을 고려할 때, 소프트웨어 월렛 가운데서도 콜드 스토리지 (cold storage (이것은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기능을 제공하는 유형도 있음을 한 번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용자가 어떤 선택을 하든, 빨리 하세요. 2018년에 이미 수십억 달러를 해커들에게 잃었으니, 해커들이 공격하지 못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