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S 스테이블코인의 가능성

머클의 웹 사이트 (merkle [dot] com)에서 “What Is EURS Cryptocurrency?”를 옮겼습니다. 원문은 5월 17일에 게재되었습니다.  

                

디지털 화폐의 분야에 있어, 스테이블코인 (stablecoins)은 흥미로운 추가입니다. 이러한 코인들은 보통 그들의 가치가 – 자연 보존 자원 (natural reserves)이나 법정 화폐 등의 – ‘유형 자산 (tangible assets)’에 고정/연동되어 있습니다. 스테이시스 (STASIS)는 현재 유로 (EURS)를 만드는 과정에 있습니다: ‘유로 (EURS)’는 유로화에 고정된 가치를 지닌 스테이블코인입니다 (“a stablecoin pegged to the euro”). 이런 종류를 위한 시장이 있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이것은 흥미로운 생각입니다.

유로는 6월에 도입될 것입니다 (“EURS will be introduced in June”): 스테이시스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하여 설명한다면, 스테이시스는 어떤 존재하는 자산이든 토큰화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입니다. 이 회사는 오프-체인과 온-체인 디지털 자산 사이를 금융적으로 자유롭게 오가는 것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회사는 몰타 (Malta)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몰타는 암호화폐, 블록체인 기술, 그리고 디지털 자산 활동 등을 위한 주요 허브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곳입니다. 다음 달에 새로운 스테이블코인이 스테이시스에서 만들어지며, EURS라고 알려진 이 스테이블코인은 유로화 법정화폐에 의하여 지원됩니다. 또한, EURS는 ‘이더리움의 EIP-20 표준 (Ethereum’s EIP-20 standard)’을 사용하는 첫 스테이블코인이기도 합니다. EURS의 모든 비축된 잔액은 KPMG 회사에 의하여 인증되며 날마다 게시됩니다: KPMG는 금융 분야에서 잘 알려진 회사입니다. 이렇게 진행하는 가운데 이 프로젝트는 –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다른 몇몇 스테이블코인과 달리 – 주로 투명성과 책임 (accountability)에 집중할 것이라고 합니다. 스테이시스 플랫폼을 사용하여, 투자자들은 EURS을 다른 서비스와 자산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목록에는 주식, 본드와 같은 등록된 증권 (“registered securities such as stocks, bonds”), 그리고 단기 증권 (treasury bills) 등도 포함됩니다. 그리고, 언제 이렇게 상황이 일어날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지만, EURS 토큰이 시장에 등장한다면 암호화폐 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듯이, 더 많은 스테이블코인이 암호화폐 분야에 있을수록 좋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스테이블코인은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분야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It is expected that stablecoins will grow to become a multi-billion dollar industry in the near future”). 따라서, EURS에 대한 기대도 크며, 올해안에 오억 달러 ($500 million)에 이르는 주문량 (order volume)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물론, 쉬워보이는 상황은 아니지만, 이 새로운 화폐/통화는 6월에 스테이시스와 런던 소재의 DSX 거래소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합니다. 스테이시스의 최고 경영자인 클루모브 (G. Klumov)씨는 다음과 같이 EURS에 대하여 말했습니다: “EURS는 기존의 금융과 암호화폐 경제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할 것입니다. 현재 암호화폐 거래는 개인 투자자와 유통 소매 투자자들에 의하여 행해지고 있지만, 스테이시스와 EURS는 기관 투자자들이 이 분야에 들어와 투자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 단위가 넘는 달러를 위한 분야를 위해서 필요한 준비입니다”. EURS에 대한 관심이 있을지는 기다려보아야 알 수 있는 문제이긴 합니다. 암호화폐 분야의 거의 대부분의 스테이블코인은 다른 외국 화폐보다는 미국 달러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유로 (euro) (혹은 유로화)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안정적인 화폐/통화는 아닙니다만, 유럽은 이러한 디지털 자산에 대하여 이전과 다르게 매우 관심을 표하고 있습니다. 아마, 현 단계에서 암호화폐 분야는 유로화에 고정된 가치를 지닌 스테이블코인이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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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크런치의 웹 사이트 (techcrunch [dot] com)에서 “Aion launches first public blockchain network”를 옮겼습니다. 원문은 4월 25일에 게재되었습니다.   

                 

만약 다가오는 몇 년 동안, 블록체인이 확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블록체인들 사이에서 정보를 움직이기 위한 어떤 메커니즘이 필요하다는 추론을 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블록체인들 사이에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연결과 처리가 필요합니다. 에이언 네트워크는, 새로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바로 이러한 점을 제공하려 오늘 출시되었습니다. 회사는 – 마치 TCP/IP가 인터넷에서의 확산을 이루었던 것처럼 –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기저에 있는 인프라 (“the underlying infrastructure for a network of blockchains”)가 되기 원합니다. 이러한 목적으로, 회사는 처음에는 수익을 위한 ‘누코 (Nuco)’라고 불리는 스타트업 회사였지만, 이제 연결된 블록체인의 프로토콜을 만든다는 목표를 위한 비영리 조직이 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금 그들은 자사를 리눅스 재단과 비슷한 역할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제 3자 회사들이 제품을 만드는 것을 도우며, 또한 그들의 기본 기술/테크로 생태계를 창출하는 것 말입니다.  

에이언 네트워크 (Aion Networks)의 최고 경영자이자 공동 창립자인 스포크 (M. Spoke)씨는 테크크런치 측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희가 만들고 있는 네트워크의 중심 설계는 다양한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데이터와 거래를 공공의/퍼블릭 네트워크를 통하여 보내는 것입니다. 오늘 저희들은 그 네트워크를 출시합니다. 이 퍼블릭 네트워크는 ‘블록체인들 사이의 릴레이어 (relayer between blockchains)’로 역할합니다. 

시스템 사이를 움직이는 블록체인 데이터를 위한 퍼블릭 옆길을 위한 보안적 의구심은 있습니다: 스포크씨는 말하기를, 이것은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병원과 보험 회사 사이에서 의료 기록을 보내기보다는, 그 사람이 수술을 했다는 증거를 보내며, 이를 보험 회사는 – 그 사용자를 위하여 만든 – 얼마나, 어느 범위까지 보험에 의하여 지급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벤처를 시도하는 배후의 아이디어는, 더 확장가능한 블록체인 사용 사례를 북돋우기 위하여 기저의 배수관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스포크씨는 말하기를, 그와 그의 팀은 – 이 벤처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 딜로이트 (Deloitte)에서 블록체인 활용을 한 때 운영했었으며, 그리고 그들은 확장에 대한 장애물을 직접 보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저희들이 기업 프로젝트를 하고 있었을 때, 저희가 가장 크게 깨달은 점은, 이러한 연결 통로가 충분히 정교하지 않았습니다. 확장은, 그 기업이 장기간에 걸쳐 필요로 하는 사양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The scaling wasn’t meeting specs that enterprise companies would need long-term”). 이러한 점 때문에, 그 누구도 ‘개념 증명’ 프로젝트 (proof of concept projects)를 뛰어넘으며 나아가는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저희가 하려하는 것은 가능한 사용 사례들이 성숙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더 널리 채택되도록 하기 위하여 회사는 토큰이나 암호화폐를 도입하려 합니다: (이러한 토큰이나 암호화폐는) 네트워크에서 정보/데이터를 움직이는 것에, 그리고 신뢰를 쌓는 것에 사용될 것입니다. 스포크씨는 말하기를, 만약 사용자들이 토큰에 투자를 하는 등 관심을 보인다면, 시스템에서 더 높은 수준의 신뢰를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인프라를 위하여 지불하기보다, 사용자는 신뢰할 수 있는 공통의 프로토콜의 일부가 되기 위하여 지불하는 것입니다. 합의라는 메커니즘에 이르게 되며, 사업을 정직하게 하기 위하여 인센티브를 받게 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빨리 이루어질 수 있는 성격은 아닙니다. 그들이 만들었지만, 그러나 만든 이 프로젝트가 실제로 실현되고 이용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요구됩니다: “저희 회사가 이 레이어들을 제대로 갖추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서 순수하게 인프라에 집중하여 일하는 데에만 몇 년이 걸립니다. 사용자가 어떤 종류의 데이터이든 , 데이터를 보내고 받을 때마다 보안적 취약성이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좋은 사양을 사용하고 그래서 편안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