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된 자율적 조직 (DAOs)과 분산 앱 (DApps)

머클의 웹 사이트 (themerkle [dot] com)에서 “DAOs, DApps, and Stacks: A Decentralized Governance System”을 옮겼습니다. 원문은 4월 19일에 게재되었습니다 (*** 본문의 내용을 모두 완역한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분산/탈중앙화된 자율적인 시스템은 무엇인가? (“What is a ‘Decentralized Autonomous System?’”): ‘분산/탈중앙화된 자율적 조직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DAO))’이란, ‘전자공학적으로 (electronically)’ 결정되는 사업 혹은 조직을 뜻하며, 적힌 코드/규칙대로 엄밀하게 결정되거나 혹은 회원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조직을 뜻합니다: 특정 조직이 (어떤 사항에 대하여) 결정할 때, ‘쉽게 변경할 수 없도록 되어있는 규칙 (hard-coded rules)’에 따라 이러한 결정을 할지 (혹은 하지 않을지) 규정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스스로 운영하는 회사가 지닌 장점은 무엇일까요? ‘다오 (DAO)’ 회사를 지배하는 아이디어는, 어떤 한 회사가 기능하는 규칙이 디지털화되어 실행된다는 것입니다 (“the rules upon which a company functions are enforced digitally”). 그리고,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쉽게 변경할 수 없는 규칙에 따라’ 결정하는 사항이 아닌 부분들은, 주주들에 의하여 실행되며, 이 주주들은 특정 양의 토큰을 통제하거나 혹은 스마트 컨트랙트/계약을 통제합니다. 예를 들면, 회사가 배급하는 ‘배당 성향 (dividend payouts)’이라든가 혹은 특정 행사를 지원할지를 결정하는 것 등입니다. 현재 다오가 직면한 문제들은, 모든 주주들의 참여, 그리고 블록체인에 한 번 배치된 후 코드나 스마트 계약을 바꾸는 것이 쉽겠냐 (“the ease of changing the code or a smart contract”)는 문제 등입니다. 이것은 검의 양면의 날입니다: 배치된 코드와 스마트 계약이 쉽게 조작당하지 않고 접근할 수 없다는 점은 엄청난 장점입니다 – 그 이유는, 사기와 부패의 위험을 감소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코드의 오류를 찾아서 고치는 것과 코드를 바꾸는 것은 매우 힘들고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이러한 힘든 점은, ‘다오 회사 (DAO company)’가 왜 실패했는지 보여주며, 다오 회사는 시스템의 버그 (bug)를 이용한 해커들에 의하여 자금이 유출되었습니다.

분산 앱이란 무엇인가? (“What are DApps?”): “분산 앱 (DApp)”에 딱 들어맞는 표준적인 정의는 없지만, 사용자와 제공자를 직접 연결하는 오픈 소스의 (open-source), 탈중앙화된/분산 응용 (decentralized application)이라고 기술될 수 있습니다. 분산 앱에는 세 종류가 있습니다: (1) 돈을 관리하는 앱, 그리고 (2) 돈과 상관있는 곳을 관리하지만 또 다른 피스(piece)를 요구하는 앱, 그리고 (3) 투표와 거버넌스 시스템을 포함하는 ‘다른’ 범주의 앱입니다.

블록체인에서, 다오가 어떻게 잃어버린 연결 고리가 될 수 있는가? (“How Can a DAO be the missing link in the Blockchain?”): 다오는 새로운 방법의 확장성을 제공합니다. ‘다오스택 (DAOstack)’이라는 회사가 가진 신념은, 많은 수의 구분가능한 그러나 상호운용적인 ‘다오들 (DAOs)’로 이루어진 ‘툴키트 (toolkit)’를 제공함으로써, 호환성과 기능성을 지닌 조화로운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회사는, 세 범주를 집중합니다: 탈중앙화/분산 합력, 분산 협력, 그리고 분산 큐레이션 네트워크 (decentralized curation networks)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세 범주에 집중함으로써, 이 회사는 생각하기를, 블록체인 생태계가 혜택을 입으며 또한 번영하는 성공적인 모델을 다오가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회사의 대표는 이렇게 말합니다: “스마트 계약과 집단적 가치 관리 (collective value management), 그리고 분산 앱으로 이루어진 열린, 일반적인 틀을 제공함으로써, 저희 회사는 생각하기를, 관심이 지지되며, 그 결과는 웹 회사 가운데에서 열린 협력과 상호운용성이라는 새로운 웹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오스택 회사의 공동 창립자인 필드 (M. Field)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경제에서 중개인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이들은 기록을 보관하고, 이러한 기록에 대한 동의, 그리고 결정하는 것 등을 합니다”. 이러한 동의는 어딘가에 있어야 하며, 사람들은 기록 보관자로 쉽게 아무나 신뢰하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기록을 분산화시키는 것은 모든 곳에 보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각각의 컴퓨터가 레저의 복사를 저장/보관하며, 그 코드 복사의 유효성을 확인합니다 (“Each computer stores a copy of that ledger, confirming the validity of that code copy”). 필드씨는 “블록체인의 중요한 기능은, 이러한 합의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점입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경제 부문에서 우리는 지시하고 조정하는 중개인/중간자들을 또한 필요로 합니다: 사람들은, 회사를 운영할 최고 경영자를 필요로 하며, 세금을 걷고 배분하는 정부도 필요로 하며, 또한 도시를 운영하는 시장도 필요로 합니다. 필드씨는 “권력이 집중되면, 이익이 상충하는 것을 막을 수 없으며, 실패할 위험이 큽니다”라고 말합니다. 블록체인 1.0은 ‘레저 (ledger)’입니다. 블록체인 2.0은 네트워크입니다. 만약 우리가 블록체인 3.0으로 나아간다면, 분산화된 거버넌스입니다 – 회사도 관리도 필요없으며 (“No company. No management.”), 스스로를 조직하는 것입니다 (“Self-orga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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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텔레그래프의 웹 사이트 (Cointelegraph [dot] com)에서 “France: Crypto is now ‘Moveable Property’, Tax down from 45 to 19 percent”를 옮겼습니다. 원문은 4월 27일에 게재되었습니다.     

                   

프랑스의 최고 행정법원 (혹은 Council of State, Conseil d’Etat)은 암호화폐 판매에 대한 세금을 이전의 45 퍼센트에서 19 퍼센트의 일률 과세 (flat rate of 19 percent)로 내렸다고, 4월 26일 목요일에 지역 신문인 르 몽드 지가 발표했습니다. 최고 행정법원은 말하기를, 비트코인을 상업 혹은 비상업적인 행위로부터 구분하여 새롭게 분류함 (“new classification of Bitcoin (BTC))으로써 이러한 세금의 변화가 생겼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의 판매는, ‘동산 (movable property)’의 양도 소득 (capital gains)으로 분류된다는 원칙입니다”. 이러한 원칙의 예외는 암호화폐를 채굴하여 얻은 이익이며, 이것은 비상업적인 이익으로 세금이 매겨진다고 하며, 그리고 전문적인 행위의 결과로서의 소득은, 산업적인 그리고 상업적인 이익으로 세금이 매겨진다고 합니다. 르 몽드지는 보도하기를, 한 시민이 올해 초에 프랑스의 최고 규제 기관에, 2014년 7월부터 시행되어왔던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규제를 바꾸어 달라고 ‘항소 (appeal)’함으로써 이러한 암호화폐 세금 비율이 바뀌어 졌다고 합니다. 프랑스는 올해 암호화폐 규제에 대하여 계속 일하고 있으며, 경제부 장관은 규제를 검토하기 위한 ‘암호화폐 태스크 포스 (crypto task force)’를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3월에 정부는 규제가 실행되기 전까지 투자 회사가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항을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달이 3월에 프랑스의 금융 시장 규제 기관은, 초기 코인 제공/공개의 발전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입법하는 방안을 마련 중 (“looking into legislation that would encourage the development of Initial Coin Offerings (ICO)”)이라고 보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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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의 가격 지수에 따라 코인텔레그래프에서 알리는 주요 코인의 시세입니다: 모든 가격은 미국 달러 (USD)로 표시됩니다. 비트코인은 9,437 달러 ($9,437), 이더리움은 690 달러 ($690), 라이트코인은 154 달러 ($154), 리플 (XRP)은 87 센트 ($0.87), 그리고 모네로 (XMR)는 257 달러 ($257)입니다.        

               

암호화폐에 관하여 유튜브 동영상도 올리고 방송하시는 크립토님의 4월 20일 트윗입니다: 트위터에서 간략 설문 조사를 했는데, 질문은 "이오스가 이더리움을 대체할까요? (will EOS replace Ethereum?)"였습니다. 간략 조사이니, 정식 조사는 아니고, 다만 트위터 사용자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분위기를 알아볼 수 있는 정도의 설문 조사입니다. 총 1,920 명이 참가하여 자신의 의견을 투표했으며, 조사는 이미 완료되었습니다: "아니다, 이오스는 이더리움을 대체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답을 한 사람이 43 퍼센트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을 "두 코인 모두 사용 사례가 있다 (Both will have use cases)"고 답을 한 사람들이 2위로 33 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그렇다, 이오스가 이더리움을 대체할 것이다"고 예측한 사람들이 20 퍼센트로 3위, 그리고 마지막으로 4위를 차지한 답변이 "라이트닝 네트워크와 BTC"였습니다.           

           

4월 30일 한국 시간 아침 7시 (GMT+9), 여러 거래소들의 비트코인 가격입니다: 모든 가격은 미국 달러 (USD)로 표시됩니다. GDAX 거래소의 비트코인 시세는 9,316.00 달러 ($9,316.00), 비트스탬프 거래소는 9,317.73 달러 ($9,317.73), 제미니 거래소는 9,313.84 달러 ($9,313.84), 크라켄 거래소의 비트코인 가격은 9,332.10 달러 ($9,332.1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