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드랍 (Airdrop)의 기본적 사항

머클의 웹 사이트 (themerkle [dot] com)에서 "Cryptocurrency Airdrops: The What, the Why, and the How"를 옮겼습니다. 원문은 3월 25일에 게재되었습니다.  

           

블록체인 산업과 생태계가 발전함에 따라, 블록체인 기술 관련 분야에서는 새로운 용어가 더 친숙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분야에서는, "에어드랍"이라는 용어가 - 널리 사용되는 군사적인 의미와 구분되어 - 다른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분야에서 에어드랍이란 '선물'을 가리킵니다. 

에어드랍이란? ("What is an airdrop?"): 에어드랍이란, "사용자의 블록체인 월렛/지갑에 사용자가 지불하는 비용없이 토큰을 배급하는 과정을 뜻합니다 (Airdropping is the process of distributing tokens to a user's blockchain wallet at no cost to them)". 초기 코인 제공/공개를 실행하는 스타트업 회사들이 흔히 사용하는 방법으로, 그 회사의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회사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게다가, 에어드랍은 암호화폐가 포크를 실시할 때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예로서는, 비트코인을 포크할 때 비트코인 캐시를 받거나, 혹은 이더리움 사용자들이 (포크로 인해) 동일한 양의 이더리움 클래식 토큰을 받는 것이 있습니다.            

에어드랍을 실시하는 목적 ("Why conduct an airdrop?"): 에어드랍은 여러 가지 이유로 실행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충성심이 높은 고객들에 대한) 보상 ("To reward loyalty")으로 실시합니다. 웹 사이트에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자사의 플랫폼을 이용해주어서 고맙다는 뜻을 표시하기 위하여 고객들에게 '무료 토큰 (free tokens)'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예로써, 바이낸스 (Binance)는 2017년에 사용자들에게 500개의 트론 (TRX)을 배포했습니다. 혹은, 마케팅 ("Marketing")을 이유로 실시하기도 합니다. 마케팅이 목적인 경우, 주로 '초기 코인 제공/공개 (ICOs)' 기간 동안 암호화폐 토큰에의 투자를 활성화시켜 주목받고자 하는 회사가 실시합니다. 또한 새로운 암호화폐의 출시에도 에어드랍이 실시되곤 합니다 - 특히 비트코인 캐시의 예에서보듯, 포크의 결과로 일어납니다. 그리고 '탈중앙화 (decentralization)'라는 이유로 실시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네트워크와 사용자들을 위하여 더 높은 수준의 보안/안전을 만들기 위하여 실시되는데, '오미세고 (OmiseGO)'가 이더리움 사용자들에게 상당히 많은 양의 토큰을 배급한 것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에어드랍이 실행되는 방법 ("How do airdrops happen?"): 에어드랍을 실시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 두 가지는 '계획'하거나 혹은 '놀라게 하려 갑자기 실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계획 (Planned)을 한 경우, 에어드랍은 미리 발표가 되고,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암호화폐 공동체의 관심을 끌고 프로젝트를 홍보하려 하는 경우입니다. 다른 경우로는 사람들을 놀라게 하여 (Surprise) 주목을 받는 경우인데, 이미 자리잡은 암호화폐가 에어드랍을 실시하는 경우입니다. 

에어드랍에 대한 정보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가 ("Where to find airdrop information"): 소셜 미디어 계정이나 프로파일 ("Social media accounts/profiles"), 혹은, 암호화폐/블록체인 포럼 ("Crypto/blockchain forums"), 혹은 암호화폐/블록체인 뉴스 사이트/앱 ("Crypto/blockchain news sites/applications")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곳을 이용하면, 사용자들은 가장 인기있는 혹은 최근의 에어드랍에 관하여 알 수 있고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에어드랍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곳으로, 에어드랍어럴트와 에어드랍애딕트 등이 있습니다 ("Besides this one, two other websites to source interesting and reliable information about airdrops are Airdropalert and Airdropaddict"). 혹은 에어드랍을 준비하는 회사로부터 직접 정보를 얻을 수도 있는데, 이런 회사들이 자사의 소셜 미디어나 언론 보도를 통하여 발표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에어드랍을 받으려면, 특정 요구 조건을 갖추어야 할 것을 명시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예로써, 런던 암호화폐 거래소 (LCCX)의 경우가 있습니다. 

보안과 사기 ("Security and scams"): 다른 기술 분야처럼, 암호화폐 블록체인 기술 역시 최근 많은 사기꾼들이 있으며, 에어드랍의 경우도 예외는 아닙니다. 따라서, 특히 사용자가 광고를 통하여 에어드랍 정보를 얻었다면, 사용자는 에어드랍에 대한 정보를 철저히 확인/인증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It is, therefore, necessary to verify information about an airdrop, especially if you heard about it in an advertisement"). 사용자는 프라이빗 키, 사용자 개인정보, 그리고 자금을 보내라는 등의 요구는 받지 않아야 합니다 ("You should never be asked for a private key, for your personal data, or for you to transfer funds"). 

결론 ("Conclusion"): 에어드랍은 새로운 토큰이나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유용한 기술입니다. 혹은 이미 알려지고 사용되는 암호화폐 관련 무료 토큰 배포도 언론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에어드랍은 시장에 유용한데, 사용자로 하여금 새로운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게 하고, 그리고 기존의 프로젝트에 계속하여 관심을 보이는 충성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모든 기술이 그렇듯이, 사용자가 노력하여 번 돈과 암호화폐를 빼앗으려는 사기꾼과 사기에 대해서는 조심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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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과 21일에 열렸던 토큰 2049의 홍콩 컨퍼런스 모임의 관련지입니다. 이미 열렸던 행사이지만, 이렇게 하루 동안 열린 행사를 볼 수 있으니 좋습니다. 대단히 세밀하게 진행되어, 15분, 혹은 20분간의 프리젠테이션도 꽤 많습니다.         

                  

트윗에서 20일의 스케줄만 크게 확대해서 올려봅니다 (*** 개인적으로 '보관용'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탈중앙화 세션에는 웨이브 (Waves Platform), 파라덱스 (Paradex), 카이버 네트워크 (Kyber Network), 에어스왑 (Airswap), 허디어스 (Herdius) 등이 보이고, 커스터디 (Custodianship) 관련 발표도 보입니다. 초기 코인 공개/제공 이후 (Post ICO) 어떻게 벤처 투자의 미래가 진행되는가, 라는 주제도 있었고, 블록체인 생태계의 인프라에 대해서도 토론이 있었습니다.              

                

토큰2049의 3월 21일 트윗입니다: 딕슨 (S. Dixon)씨의 발표를 사진으로 올렸는데, "토큰과 거래소의 탈중앙화, 규제, 암호화폐의 예비/비축으로서의 비트코인 (Bitcoin to become crypto reserve currency),   IPO와 정부 자금을 디스럽트하는 토큰화 (Tokenisation to disrupt IPO and govt financing)" 등의 흥미로운 주제로 이야기하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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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와이즈 (Bitwise) 인베스트먼트의 호건 (M. Hougan)씨가 3월 15일에 올린 트윗입니다. 지난 2017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년 동안 최상위 10개의 코인/토큰이 어떻게 수익을 올렸는가 (혹은 하락했는가)를 한 눈에 보여주는 트윗입니다. 이렇게 보니, 정리가 되는 느낌도 듭니다.                

                   

이드렌드 (아이디: ethlend1)가 3월 22일에 올린 트윗입니다. 2018년 2분기, 4월 4일부터 6월 22일까지 이드렌드가 (남미의) 칠레, 미국, 네덜란드, 스위스, 이탈리아의 밀라노, 영국까지 개최하는 로드쇼 및 밋업 시간표입니다. 역시 6월의 스위스의 크립토 밸리 컨퍼런스에도 참가합니다.                     

                    

트윗의 날짜가 나온 부분이 잘려서 나머지를 다시 올립니다. 미국에서는 뉴욕 및 샌 프란시스코에서 세번의 컨퍼런스가 있습니다.     

                        

3월 25일 암호화폐 분야의 유명 인사인 모우 (S. Mow)씨가 올린 트윗입니다. 트위터에서 할 수 있는 간략 설문 조사를 실시했는데요, "만약 당신이 꼭, 반드시 사야한다면, 사고 싶은 알트코인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이었고, 선택 사항으로 비캐시 (Bcash), 라이트코인 (Litecoin), 도지코인 (Dogecoin), 그리고 이더리움 (Ethereum)을 제시했습니다. 모두 29,652명의 사람들이 트위터에서 이 설문 조사에 응하여 답했으며, 조사는 이미 완료되었습니다. 라이트코인이 56 퍼센트로 1위를 차지했고, 이더리움이 33 퍼센트로 2위, 그리고 도지코인 7퍼센트, 그리고 비캐시 4 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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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의 가격 지수에 따라 코인텔레그래프가 알려주는 주요 코인의 시세입니다: 비트코인은 7,917 달러 ($7,917), 이더리움은 456 달러 ($456), 라이트코인은 135 달러 ($135), 리플 ($0.57)은 57 센트, 그리고 모네로는 191 달러 ($191)입니다.                      

                   

시카고 상품/선물 거래소 (CME 그룹)의 비트코인 기준 가격 (Bitcoin Reference Rate)입니다. 3월 26일의 BRR은 8,071.45 달러 ($8,071.45), 그리고 3월 27일의 BRR은 8,063,27 달러 ($8,063.27)입니다.                  

                    

크라켄 거래소의 3월 28일 데일리 마켓 리포트입니다: 가격 상승과 하락이 뒤섞인 모양새이구요. 가격이 상승한 코인은 이오스 (EOS)와 멜론 (MLN), 그리고 하락한 코인은 대시 (DASH), 비트코인 캐시 (BCH), 이더리움 등 많습니다. 가격이 그대로 머무르는 모양을 보인 코인은 비트코인, 리플 (XRP), 스텔라 (XLM) 등이 있습니다.                 

                 

코인데스크 마켓 (CoinDeskMarkets) 트위터 계정이 알리는 3월 29일 한국 시간 아침 10시 (GMT+9)의 비트코인의 시세입니다: 코인데스크의 '비트코인 가격 지수 (Bitcoin Price Index (BPI))'는 7,937.08 달러 ($7,937.08)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