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인 USB 채굴기

찰리 리 (Charlie Lee)의 9월 4일 트윗입니다: 비트코인에 다가올 문제인 '세그위트2x (SegWit2x)'에 대하여 트위터에서 간략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모두 7,689명이 참여해서 답을 골랐고, 다음의 트윗이 그 마지막 결과입니다. 세그위트2x에 찬성하는 쪽이 38 퍼센트, 그리고 반대하는 쪽이 37 퍼센트로 박빙입니다. 그 외, 약간이라도 세그위트2x에 찬성하는 분위기인 사람들이 15 퍼센트, 그리고 약간이라도 세그위트2x에 반대하는 분위기가 10 퍼센트로 나왔습니다. (*** 트위터에서 찰리 리가 약식으로 그냥 물어본 것이니, 참조만 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11월의 세그위트2x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리는 듯 합니다.                                            

                                   

찰리 리가 라이트코인 유에스비 채굴기 (Litecoin USB miner)를 보여주며 자랑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10 퍼센트에서 15 퍼센트 가량 라이트코인 파운데이션 (LTC Foundation)으로 기부된다고 하네요.                                   

                                                           

위의 사진만 확대했습니다. '퓨처 비트 문랜더 2 (FutureBit Moonlander 2)'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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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스타트업 회사인 씨빅 키 (Civic Key)의 최고 경영자인 링엄씨의 9월 4일 트윗입니다: 이 분도 트위터에서 간략 조사를 했네요. "3년 동안 팔지 않고 계속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한다면, 어떤 코인을 고르겠느냐고 물어보고, 네 가지 코인을 보기에 내놓았습니다. 모두 21,040명의 사람들이 참여해서 답변을 했구요, 전체의 48 퍼센트가 비트코인 (BTC)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라이트코인 (LTC)이 27 퍼센트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그 뒤를 22 퍼센트인 이더리움 (ETH), 그리고 비트코인 캐시 (BCH)를 고른 사람의 수는 매우 적었습니다 - 3 퍼센트만이 비트코인 캐시를 선택했습니다. 사람들의 비트코인에 대한 인식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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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게시글에서도, 하드웨어 비트코인 지갑/월렛인 '트레저 (trezor)' 얘기가 나왔는데 (세그위트 (SegWit)를 지원하는 하드웨어 지갑이라고, 그래서 수수료를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트위터에서 사진을 보았습니다 (사진을 찍어 트윗으로 올려주신 분께 감사합니다!). 다음의 트윗에서 보이는 것이 트레저라고 합니다. 그런데, 저 갈색이 케이스/커버여서, 트레저 자체가 보이질 않습니다. USB로 컴퓨터에 연결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어떤 친절하신 분께서 "나도 트레저 가지고 있다"라며, 사진을 찍어 트윗으로 올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트레저 하드웨어 지갑은 저렇게 생겼구요, 그런데 자신도 위의 갈색 케이스 (혹은 커버) 같은 게 필요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