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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엑소눔 (Exonum)

커피 트윗 2017. 7. 21. 13:06

코인데스크의 사이트 (coindesk [dot] com)에서 “Bitcoin meets DLT: Bitfury Releases ‘Anchorable’ Enterprise Blockchain” 옮겼습니다. 원문은 7 17일에 게재되었습니다.                                      

                                            

비트퓨리 그룹 (Bitfury Group)’ 기업/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분야에서 다시 성공할 있을까요? 수익성이 높은 비트코인 거래 처리 분야에서 오랫동안 선도적이었던  회사에게 스타트업 회사가 확장하기 위하여 세계 최대의 금융 회사 정부 그리고 기관의 신뢰를 얻고자 입찰한 이래로 이것은 미결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질문은 새로운 맥락에서 생각해야 하는 질문이 되었습니다: 이유는, 비트퓨리가 오늘 실험실에서 오랫동안 개발해왔던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이니셔티브 (enterprise blockchain initiative)’ 공개했기 때문입니다.  코인데스크 측에 비트퓨리 그룹이 독점적으로 밝히기를, 최초의 사적인/프라이빗 블록체인 프레임워크 (framework)’ 오픈-소스라고 합니다: 비록, 이미 설립된 아이디어에 약간의 변형을 가한 것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소프트웨어는 엑소눔 (Exonum)’이라고 부르는데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사용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데이터를 안전하게 사용가능하도록 – DLT 솔루션으로부터 자체를 구분시키려 합니다. 비트퓨리의 최고 경영자인 바빌로프 (V. Vavilov)씨가 설명했듯이 프로토콜의 기술적인 로드맵에 관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잠재적인 고객들은 실제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 운영되고 또한 가장 안전한 블록체인으로서의 비트코인의 장점에 대해 인식하고 있습니다. 바빌로프씨는 코인데스크 측에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저희가 주목한 것은, 점점 많은 회사들과 기관들이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데에 대하여 불안해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비트코인을 감시하는 사람들은 8년에서 9 정도 일을 해왔으며, 그리고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보안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해킹되지도 않았습니다. 엑소눔의 의장인 셰브첸코 (A. Shevchenko)씨는 강조하기를, ‘사적인/프라이빗 그리고 허가받은 (permissioned) 블록체인으로부터 암호화 데이터를 공적인/퍼블릭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추가한다는 심지어 신뢰하는 당사자들과 네트워크에서도 확신을 더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앵커링 (anchoring) 솔루션에 보안을 가져다줍니다. 심지어 모든 밸리데이터 (validators)’ 결탁하여 시간안에 돌아가서 엑소눔 블록체인을 다시 쓰기를 (rewrite)’ 원한다 해도, 그들은 그렇게 없습니다”. 이러한 관심의 증거로써, 소프트웨어는 비트퓨리 그룹이 조지아에서의 토지 소유권 재판을 비롯하여 진행중인 프로젝트와 공개되지 않는 보험의 경우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고 싶으신 분들은, ‘러스트 (Rust)’ 작성된 엑소눔을 위한 소스 코드 (source code)’ 기트허브 (GitHub) 있으니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네덜란드에서 시작되어 11 도시에서 전시되는데, 가운데 베이징, 보스톤, 그리고 프란시스코도 포함됩니다.      

틈새 시장을 찾다 (“Finding a niche”): 그러나, 데이터를 앵커링시키는 것만이 엑소눔의 유일한 기능은 아닙니다. 소프트웨어는 또한 감사 (auditability) 기능이 있는데, 개발자로 하여금 클라이언트 (full clients)” 라이트 클라이언트 (light clients)” 모두를 사용가능하게 합니다: 클라이언트 시스템 정보의 모든 기록을 확인하는 것이고, ‘라이트 클라이언트 이러한 기록을 사용하여 데이터/정보를 확인하는 사용합니다. 약간 사소한 기능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셰브첸코씨는 악명높은 하트블리드 (Heartbleed)” 약점을 거론합니다: 오픈 SSL (OpenSSL)에서의 코드 문제로 오십만 (half a million)개의 사이트가 이용/착취당했는데, 이것 역시 얼마나 엑소눔의 설계가 인터넷 시스템을 개선시키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즈 신문에서 분석된 것처럼, 후유증에서 주요 문제로 거론된 가운데 하나가, 오픈SSL 위하여 코드를 감사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정기적인 검토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셰브첸코씨는 주장하기를, ‘라이트 클라이언트 사용하면엑소눔의 네트워크에서 많은 노드 (nodes)들이 참여하여, 데이터를 인증하고 감사 (auditing) 있어서 이러한 문제를 피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 고객은 정확한 데이터 저장이 보장되므로, 전반적으로 자체 감사가 가능합니다. 모든 것이 아주 작은 부분도 통제하며, 따라서 당신은 시스템의 전체 감사를 있습니다”. 바빌로프씨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이것은 매우 주요합니다. 당신은 매우 강력한 블록체인 시스템을 구축할 있으며, 비트코인 시스템에 앵커링할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당신의 고객이 손상을 입는다면, 감사 (auditing) 그런 상황을 도울 있습니다: 시스템의 보안의 전체 루프 (loop) 닫습니다”.  

사용 비용 (“Cost of use”): 물론, 공적인/퍼블릭 블록체인에 어려움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비트퓨리 그룹은 비트코인 네트워크 사용의 점점 증가하는 비용에 대한 우려를 언급해왔으며, 이러한 점이 거래 정보를 비트코인에 묶고자 (tether)’ 하는 엑소눔 네트워크에 어떻게 영향을 끼칠지도 논의했습니다. 비트퓨리 측은 구체적인 숫자를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대표자들은 생각하기를 저렴한 비용 (low cost)”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데이터의 복사본들이 저장되는 방식때문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들의 컨소시엄이 데이터를 해시 (hash)’하기를 원한다면, 그들은 여러 명의 서명이 되는 월렛 (multi-signature wallet)’ 설정하고, 비트코인 코드의 OP_RETURN 기능을 사용하여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거래 타임스탬프 (transaction timestamps)’ 배치할 것입니다. 비트코인의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추가적인 정보를 저장할 있으므로, 회사측은 말하기를, 엑소눔 시스템이 초당 3000건의 거래까지 처리하며 운영한다 할지라도 가격/비용은 감당할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셰브첸코씨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거래 수수료를 위한 비트코인뿐이다라고 말합니다.

DLT 설계 (“DLT design”): 그렇다면, 비트코인의 추가된 보안성을 원하지 않는 사용자들은 어떻게 합니까? 또다른 엑소눔의 주요 기능은, (회사측의 주장에 의하면) 새로운 그리고 무명의 합의 알고리듬 (“new, unnamed consensus algorithm”)인데, 현재 분산 레저 프루프-오브-컨셉트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는 '비잔틴 결함 허용 프로토콜 (Byzantine fault-tolerant protocols)'보다 향상된 이라고 합니다. 회사 측은 시스템에 대한 많은 세부 사항들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견고하고 가동 시간을 늘릴 있는 기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비트퓨리 그룹은 엑소눔의 실행은 여러 명의 서명 컨트랙트, 시간 잠금 그리고 오러클 (oracles)’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인터뷰에서 바빌로프씨는, 자신의 생각에 블록체인 기술의 사용에 있어 가장 중요한 도약을 가능하게 할 이러한 기능들을 가장 그림으로 보고, 거기에 자신의 생각의 초점을 맞추고 있었습니다. 사적인/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인트라넷 (intranets)’ 비교하는 고전적인 방식을 통하여, 바빌로프씨는 엑소눔을 이러한 시스템들과 공적인/퍼블릭, 열린 블록체인간의 틈을 연결하는 자연스러운 다음 단계로 자리매김합니다. 바빌로프씨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수년전에, 인터넷이 시작되었을 , 많은 보수적인 조직들이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고, 편안하게 사용하기 위하여 인트라넷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얼마동안 시간이 지난 , 모든 인트라넷은 인터넷에 연결되었습니다. 저희는 생각하기를, 이것이 안전하고 확장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있다고 믿습니다”. 비트퓨리 그룹은 다가오는 동안에, 엑소눔의 기업용/엔터프라이즈 버전의 출시에 앞서, 제품을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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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화폐로 대시 (DASH)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시의 양 (volume) 가운데 '한국의 원 (KRW)'이 가장 많군요. (*** 저도 이 트윗을 보고 궁금해서, 주위에 대시를 사거나 혹은 거래하는 사람이 있다면, "대시가 괜찮은 알트코인"이냐고 한 번 질문해보고 싶긴합니다...). 이 트윗을 올린 분의 트위터 계정을 보면 (사진에 나와있는 계정의 아이디로 찾아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대시 포스 뉴스 (Dash Force News)'에서 미디어 및 홍보 담당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사진의 그래프는 '화폐 종류에 따른 24 시간 동안의 대시 양 (24 hour DASH volume by Currency)'에 따른 분류라고 하며, '크립토컴페어 (cryptocompare)'에서 가져온 자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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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리 (Charlie Lee)의 트윗입니다: 일단 비트코인의 미래의 전망이 밝아보이니 축하 분위기이고, 찰리 리도 기분이 좋아서 저런 아이콘을 쓰는군요. BIP91이 락인 ("lock in")되어, 비트코인의 세그위트가 시작될 것이라고 합니다. (***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이 블로그의 7월 19일 게시글인 "BPI 차트 (7월 15일 - 18일)"을 보시면, 가장 아래에 코인데스크가 7월 18일에 올린 트윗이 나옵니다. 그 트윗안에 포함된 도표를 보시면 약간이나마 도움이 될 것입니다).                    

                      

BIP91이 락인되어서 기뻐하시는 분이 많을 것 같은데, 다음의 트윗을 올린 밀네씨도 그 중의 한 사람입니다. 이 분의 트위터 계정의 프로필을 보시면, 비트코인에 열정적인 관심을 가진 투자자라고 나옵니다. BIP91 안이 락인되어서 세그위트가 계획된 스케줄에 따라 실행될 것이고, 따라서 'UASF 분리 (UASF split)'가 없을 것으로 보고,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글을 기고하는 영 (Young)씨의 트윗입니다: 지난 5일 동안 비트코인의 가격이 910 달러 상승해서, 현재 이천 칠백 육십까지 올랐고, BIP91이 활성화되어 락인 ("locked in")된 상태라고 합니다. (*** 대략 읽혀지는 분위기가 위의 두 트윗과도 비슷한데, BIP 91이 무사히 락인되어서 세그위트를 기대하는 분위기이고, 이러한 긍정적인 분위기에 편승하여 비트코인 가격도 올랐다고 보는 시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