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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웨어러블 기기

커피 트윗 2016. 2. 5. 10:54

트위터 wtvox 계정의 "2016년의 10가지 의료용 웨어러블 기기"라는 글에서 일부 내용을 옮겨왔습니다.

의료용 웨어러블 기기 - 바디텔 글루코텔 시스템 (Bodytel Glucotel System)



바디텔 글루코텔은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집에서 진단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바디텔 글루코텔 시스템은 혈당 미터 (blood glucose meter), 혈압 미터 (blood pressure meter), 그리고 체중계를 포함합니다. 모두 블루투스가 내장되어 있어, 사용자의 스마트폰으로 (혈당, 혈압 등) 정보를 보내줍니다 ("All of them have a built-in Bluetooth that lets you send the collected data to your mobile phone"). 만약, 사용자가 원한다면, 이 정보를 의사에게도 보낼 수 있습니다. 더구나, 의사는 위험 수준 범위를 정해서 [혈당 등이] 지나치게 높거나 낮은 경우, 사용자에게 경계 신호를 보내도록 바디텔 글루코텔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More than that, your doctor can also use the system to set up alerts when your data exceeds or goes below a pre-defined threshold"). 글루코텔 덕분에 당뇨병 환자의 경우, 과혈당증과 저혈당증이 생길 경우 훨씬 빨리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의료용 웨어러블 기기 - 켈 (Quell)



켈은 뉴로메트릭스 (NeuroMetrix)라는 회사에서 만든 새로운 웨어러블 기기입니다. 이 기기는 만성적인 고통을 느끼는 사람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켈은 고통을 느끼는 사람의 종아리에서 뇌로 전기 자극 (electrical impulses)을 보냄으로써 고통을 완화시켜준다고 합니다. 켈 센서는 한 번 충전하면 40 시간 동안 작동하며, 사용자는 계속 착용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밤에 착용했을 경우, 80 퍼센트의 고통 경감을 해주어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켈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의료용 웨어러블 기기 - 리스톡스2 (Wristox2)

​리스톡스2는 펄스 옥시미터 (pulse oximeter)로써, 천식 환자와 울혈성 심부전 (congestive heart failure) 환자, 그리고 만성 폐쇄성 폐질환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환자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리스톡스2는 병원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기기이지만, 이제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심박동수와 산소 처리 (oxygenation)를 더 연장하여 길게 모니터하고 싶다면, 이 기기를 사용하십시오. 더 발전되어 강화된 연결과 증가된 메모리 저장 능력으로 알려주는, 목숨을 구해줄 잠재력을 지닌 기기입니다.

의료용 웨어러블 기기 - 발레도 백 테라피 킷 (The Valedo Back Therapy Kit) ​



​​발레도는 웨어러블 의료용 장비인데, 하부 요통이나 요통 관련 합병증을 가진 환자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발레도 스마트 킷은 게이밍 (gaming) 플랫폼, 연결된 모듈, 그리고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게이밍 플랫폼은 허리가 아픈 환자가 특정한 운동을 하도록 도우며, 연결된 모듈은 데이터/정보를 모아서 클라우드 플랫폼에 보냅니다. 정보가 다 모아지면, 의사가 그 정보에 접근하여 분석합니다.



지금까지 발레도는 만성 신장 문제를 가진 사람과 척수에 부상을 입은 사람을 치료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발레도 장비는 전부 2개의 모션 센서와 100개의 의료용 테이프 스트립 (medical tape strips)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저의 개인적인 생각 : 혹시 이런 의료 장비가 필요하신 분은 아마존 같은 대형 온라인 사이트에서 찾아보시면,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의료용 웨어러블 기기 - 임브레이스 워치 (Embrace Watch)



임브레이스 워치는 스트레스 레벨을 측정할 수 있고, 간질 발작 (epileptic seizures)의 예측을 도와주는 첫 의료용 워치입니다. 임브레이스 웨어러블 기기는 생리학상의 스트레스 (physiological stress), 수면, 신체적 활동 등을 감시해서, 만약 경련성 발작 (convulsive seizures)같은 드문 발작이 일어나는 경우, 간질 환자에게 알려줍니다. 게다가, 임브레이스는 '엠파티카 (Empatica)'라는 앱을 통해서 [환자에게 알려주는 것처럼] 환자의 가족에게도 이를 알려줍니다: 엠파티카 앱은 애플의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다 있습니다. 그리고 임브레이스는 일어날지도 모르는 발작을 미리 방지해주기도 합니다; 임브레이스 워치는 착용자의 스트레스 수치가 너무 높으면 진동을 함으로써, 착용자에게 이러한 사실을 미리 알려주어, 너무 늦기전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