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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무렵의 영국 소식 (2)

커피 트윗 2017. 7. 5. 19:30

영국의 유명한 태틀러 잡지에 실린 '레이디 키티 스펜서 (Lady Kitty Spencer)'의 사진입니다. 레이디 키티 스펜서는 돌아가신 전 왕세자비 다이애나의 조카입니다 (다이애나 비의 남동생인 스펜서 백작의 딸입니다). (*** 혹시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이 블로그의 2017년 6월 14일 게시글인 "레이디 키티 스펜서"를 참조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레이디 키티 스펜서가 돌체 가바나 (Dolce & Gabbana)를 입고 찍은 사진입니다.  

                                 

캠브리지 공작 부인인 케이트 왕세손비가 윔블던 경기를 참관하러 참석한 모습입니다. 케이트 왕세손비가 윔블던의 '후원자 (Patron)'라고 합니다.                       

                                                      

다음의 트윗도 케이트 왕세손비가 윔블던 후원자로서 대화하고 있는 모습니다.                 

                        

피파 미들턴과 (물론 이제 결혼했으니 '피파 매튜스'입니다) 남편인 제임스 매튜스가 아일랜드의 호텔에서 주말을 보내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케이트 왕세손비의 여동생으로서 최근에 아주 부유한 그리고 사업에 성공한 제임스 매튜스와 결혼한 피파 미들턴은 주말 여행도 기사로 나오고, 입고 다니는 옷도 패션 잡지에서 자세히 보도하는 등 거의 셀렙 (celebrity)이나 다름없습니다. 물론, 언니인 케이트 왕세손비도 왕족이자 셀렙, 그리고 (사람들의 생각에는) 거의 수준급 모델이라, 언론 보도에 입고 나온 옷이 완판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위의 사진에서도 그렇지만, 웬만한 옷은 케이트 왕세손비가 입고 사진을 찍으면 다 예뻐보이고, 케이트 왕세손비는 모델처럼 늘씬하고 아름다워 보입니다 - 정말 거의 모든 사진이 화보 수준입니다. 트윗에 실린 사진의 호텔도 매우 근사해보입니다.                                             

                                  

그리고 아일랜드로 주말 여행을 간 피파 미들턴과 제임스 매튜스 부부가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하러 가는 모습입니다. 모자는, 영국의 패션에서 언제나 눈길을 끕니다. (*** 혹시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이 블로그의 2017년 6월 2일 게시글인 "호주에서의 피파와 제임스 부부", 그리고 2017년 5월 20일 "피파 미들턴과 제임스 매튜스의 결혼"을 참조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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