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및 코인 소식

코인텔레그래프의 웹 사이트 (cointelegraph [dot] com)에서 “Vitalik Buterin: Ethereum Issuance “Whatever It Needs To Be” For Security”를 옮겼습니다. 원문은 6월 29일에 게재되었습니다.                            

                                            

이더리움의 공동 창립자인 부테린 (V. Buterin)은, 이더리움의 발행과 코인의 무제한 공급의 배후에 깔린 추론을 확인해주었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 펀드를 만든 실버트 (B. Silbert)씨와 암호화 화폐에 대하여 열성적인 로즌바움 (K. Rosenbaum)씨와의 트위터에서의 대화에서 부테린은 말하기를, ‘이더리움 토큰 (ETH tokens)’의 발행은 “합리적인 [수준의] 보안을 보장하기 위하여 필요하다면 얼마든지”라고 했습니다. 부테린은 계속 말하기를, 이러한 발행에 대하여 [그의 생각으로는] 이더리움 캠프측은 “일관성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했으며, 로즌바움씨는 알트코인의 의도된 목적은 “머니 시스템 (money system)”이 아니라고 되풀이하여 말했습니다. 이더리움은 최근 몇 주 동안 – 거래 활동이 네트워크를 마비시키고 변동성을 만들어냈기 때문에 – 압력을 받고 있었습니다.         

(*** 다음의 사진은 원문에 실린 트윗입니다).                      

                        

‘초기 코인 제공 (ICOs)’이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것의 놀라운 인기는 또한 이더리움의 절대적인 가치에 대하여 질문하게 만들었습니다: 수십억 달러로 제한되지 않고 [발행된] 토큰의 수는 위험에 처해있습니다 ("the number of tokens being uncapped with billions of dollars at stake"). 실버트씨에게 대답하는 동안, 또 부테린은 말하기를, 추가적인 기능이 활성화된 이후, 미래의 이더리움 발행율은 “0 퍼센트 미만”으로 갈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이더리움은 암호화 화폐 분야를 넘어서서, 메인스트림에서도 지속적으로 그 존재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 심지어 부테린이 가짜 뉴스의 목표가 되는 수준까지 말입니다. 주말에 나온 한 언론 기사에서, 이 개발자 [부테린]가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고 주장했고, 부테린은 이에 반박하기 위하여, (그렇게 주장하는 사고 이후) 채굴한 이더리움 블록에 자신의 셀카를 찍어서 함께 게시했습니다.                                

***                                         

코인텔레그래프의 웹 사이트 (cointelegraph [dot] com)에서 “Zcash CEO to Discuss Post-Blockchain Future at San Francisco Panel”을 옮겼습니다. 원문은 6월 30일에 게재되었습니다.                                                      

                                                       

“블록체인 이후의 미래”가 바로 7월 3일에 샌 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새로운 영토: 블록체인이 ‘객체-기능 (Object-Capabilities)’을 만나다”라는 행사의 토론 주제입니다. 오클랜드에 기반을 둔 ‘경제 우주국 (Economic Space Agency)’이 주최하는 이 날 저녁의 행사는, 현재 개발되고 있는 ‘그래비티 (GRAVITY)’의 분산 스마트 컨트랙트 프로토콜에 대한 일련의 토론이 있을 예정입니다. 단순히 블록체인의 역할에 관한 것이 아니라, 파괴적으로 창조적인 분산 테크 이후에는 무엇이 [주요한 주제로] 나타날 것인지에 대해 특히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패널에는, 지캐시 (Zcash)의 최고 경영자인 윌콕스 (Z. Wilcox)씨와 ‘포어사이트 인스티튜트 (Foresight Institute)’의 선임 연구원인 밀러 (M. S. Miller)씨도 참가할 것입니다. 관련 언론 보도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패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 및 다른 디지털 통화/화폐들을 지원하는 기술인 블록체인이,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을 더 잘 지원하기 위하여 현재의 상태를 과연 뛰어넘을 수 있을지에 대하여 토론할 것입니다”. 소위 ‘객체 기능’은 변화하지 않는 토큰의 실행인 매우 앞선 것으로써, ESA의 제안에 의하면, 이것은 [블록체인의] 현재의 실행 범위를 뛰어넘어, 블록체인의 기능을 더 발전시키도록 도울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경제 우주국의 최고 기술 경영자이자 ‘그래비티 (GRAVITY)’의 선임 건축가인 로페즈 (J. Lopez)씨는 이렇게 해설했습니다: “사이버 공격이 점점 더 위협적으로 되어가는 상황에서, 현재 그러하듯이 블록체인 기술의 제한적인 범위는 사용자들을 취약하게 만듭니다. ‘객체-기능’을 블록체인에 도입함으로써, 저희는 ‘권한/권위의 더 큰 분산 (greater decentralization of authority)’을 통하여 보안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분산 컴퓨팅의 분야를 혁명적으로 만들 ‘운영 패브릭 (operating fabric)’을 제공함으로써 말입니다”. 사이버 공격이라는 주제는 특히 이번 주에 적절한 주제인데, ‘크립토 랜섬웨어 (crypto ransomware)’로 위장한 두번째의 사이버 공격이 사용자들에게서 비트코인을 사취하고 영구적으로 파일을 삭제할 것이라는 소문이 떠돌고 있기 때문입니다.     

***           

다음의 트윗은 이더리움 토큰의 시가 총액 (market cap)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토큰 (Ethereum tokens)이 정말 많은 듯 합니다. 상위 8위까지만 살펴보면, 1위가 1ST (FirstBlood, 퍼스트블러드), 2위가 MKR (Maker, 메이커), 그리고 3위가 GNO (Gnosis, 그노시스)입니다. 4위가 DGD (DigixDAO, 디직스다오), 5위가 ICN (Iconomi, 이코노미), 6위가 SNGLS (SingularDTV, 싱귤러디티비), 7위가 MLN (Melon, 멜론), 8위가 VSLICE입니다. 정말 코인 종류도 많은 것 같습니다 - 저도 이런 이름들이 익숙하지 않네요.                                  

                               

다음의 트윗은 이더리움 토큰의 소유자 (token holders)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역시 상위 8위까지만 보면, 1위가 GNT (Golem, 골렘), 2위가 REP (Augur, 오거), 3위가 SNT (Status, 스테이터스)입니다. (제가 며칠 전에 스테이터스에 관한 게시글을 올려놓고도, 이름이 낯설어서, "이게 무슨 코인인가?"라고 의아해하며 검색했습니다). 4위가 BNT (Bantam, 반탐), 5위가 ICN (Iconomi, 이코노미), 6위가 STORJ, 7위가 BAT (Basic Attention Token, 베이식 어텐션 토큰), 8위가 ARAGON입니다.